검색결과
  • 「단군상」새로그려 영정 재정립

    지난해 (단기4317년) 개천절에 『환웅상』을 그려 화제를 모았던 동양화가 성영최광수씨 (한국전통미술인회회장)가 올해는 대종교와 현정회가 봉안한 2개의 단군영정에서 장점을 따고 다

    중앙일보

    1985.10.10 00:00

  • 동의보감』쓴 허준의 의학이 일본을 풍미

    동양의학의 보배로 알려진 허준의 『동의보감』이 일본에서 간행된 것은 1724년이었지만 그보다 훨씬 전에 이책이 일본에 유출되어 널리 읽혔을 것으로 추측된다. 오오가끼의「기따오·슌뽀

    중앙일보

    1985.07.30 00:00

  • 조선통신사의 길을 가다 (20)

    히꼬네를 떠난 통신사일행의 다음 숙박지는 오오가끼(대원)였다. 서리하리고개의 망호당에서 비와 호의 절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한 일행은 이마서에서 점심을 들고 세끼가하라의 고전장을

    중앙일보

    1985.07.16 00:00

  • 숙취 어떻게 막나|술깰때 물마시면 신장해친다

    연말은 술자리가 찾아지고 간이 바쁜 계절. 모임에서 한잔 두잔 마시다보면 소위「술이 사람을 마신다」는 주인이 되게 마련이다. 이때 집중적으로 시달리게 되는 인체 기관은 간. 그래서

    중앙일보

    1984.12.17 00:00

  • 다시 고개드는「혐오식품」…전문가들의 주장|지렁이·뱀 등의 약효 확실한 근거 없다

    지렁이· 뱀 굼벵이 등 혐오건강식품의「몬도가네 식」이 당국의 판금조치로 잠시 주춤하다 봄철이 되면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에 대한 선호의식이 싹트기 시작한 것은 생활수준이

    중앙일보

    1984.04.04 00:00

  • 위인 현창사업 대상선정에 문제있다

    주체적인 문화의식을 높이기위하여 우리 민족문화발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을 선정해서 민족문화사의 위인으로 현창한다는 최근 정부의 발표는 많은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그러나

    중앙일보

    1983.08.08 00:00

  • 민족문화발전에 크나큰 발자취|제1차 위인현창 사업대상 57인의 공적

    정부는 86년까지 민족문화발전에 큰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의 유적과 유물을 복원·정리하는 위인 현창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1차로 현창될 「위인 57인」은 어떤 분들인가. 그업적을

    중앙일보

    1983.07.20 00:00

  • (67)김해 하양 양천 태인 허씨

    성이란 원칙으로 아버지를 따른다. 그러나 유독 아버지 아닌 어머니의 성을 따라 가문을 창립하고 2천여년을 이어온 성씨가 있다. 허씨. 김해·하양·양천·태인 네 본관의 우리나라 허씨

    중앙일보

    1983.06.04 00:00

  • 전통태교 현대 임부들에도 유익|속초전문대 임희규교수 주장

    정신적 차원에서 여러가지 금기사항을 두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려는데 뜻을 둔 전통사회의 태교는 현대생활에 맞도록 응용 발전시켜 나가야한다. 속초전문대 유아교육과 임희규교수는『한국가

    중앙일보

    1983.06.01 00:00

  • 아침밥대신 솔잎상식…조깅후도 허기 안져

    『어릴때부터 영약으로 알고 먹고 있는데 이제는 하루라도 거르면 몸이 개운치 않습니다.』 장술을하는 무술인으로도 잘알려진 김세현씨(42·선경건설 해외인력부장)의 건강유지 비결은 말린

    중앙일보

    1983.04.09 00:00

  • 한방의「대시호탕」, 해열·진통에 혈압강하작용도

    ■…『상한론』『동의보감』등에 소개된 한방의 대시호탕은 감기 등 한열성 발열질환과 대사부진질환에 이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한방약이다. 이 한방약이 진통작용과 해열작용, 콜레스테롤 감소

    중앙일보

    1983.02.09 00:00

  • "출세위주인시에염증"…법대2년생 3백23점 따낸뒤 동대 한의과합격

    ○…대입학력고사 3백23점을받은 김사기군(23·사진·인구심인고졸·대구건분성로1가649의1)이 동국대 경주분교 한의학과를 지망, 동국대수석으로 합격했다. 김군의 학력고사 성적은 자연

    중앙일보

    1983.01.19 00:00

  • 아교·대추·계피등 달인 전약이 으뜸 궁중의 겨용철 보식 황혜성

    궁중의 겨울철 보식으로는 추위를 이기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전약이 대표적인 음식이다. 여름철 단오에 여름을 이기는 제수탕과는 대조적인 전약은 특히 동지에 내의원이 임금께 진상한다.

    중앙일보

    1982.11.27 00:00

  • 강석복

    변호사 강석복씨(79·서울 종로구 누하동)의 건강비결은 마찰건강법. 인체에는 생명력을 담당하는 기의 순환로인 12개의 경락이 있고, 그 경로상에는 3백61개의 경혈이 있어 여기를

    중앙일보

    1982.09.25 00:00

  • 한방·침술 모은 동 의학 총서 발간

    ○…예부터 우리 나라에 전래되어온 한방과 침술을 집대성, 체계적으로 정리한 「동의학총서」가 발간되었다. 한국침구약개발연구회(회장 정민둔) 회원 32명이 허준의 「동의보감」, 이제마

    중앙일보

    1982.07.07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370)|제76화 화맥인맥 월전 장우성(89)|운전 허민

    70년대초 나는 전남도전 심사위원으로 광주에 내려 갔다가 해남 대흥사를 구경했다. 대흥사는 완당(김정희)과 교분이 두터웠던 초의대사가 있던 절이고, 또 완당의 유묵도 있어서 꼭 가

    중앙일보

    1982.03.23 00:00

  • "호랑이 똥은 주독에 탁효" 속설에 노인들 몰려와

    창경원 사육 사들은 요즈음 약효가 좋다는 이유로 호랑이 똥을 구하러 오는 엉뚱한 관람객들을 돌려보내느라고 진땀. 이들 관람객들은 대개가 봄맞이 겸 시골에서 올라온 노인들로서 호랑이

    중앙일보

    1982.02.26 00:00

  • 한방과 현대의료

    우리나라는 우정국사건 때 중상을 입은 당대의 권신 민영익이 선교 단의「알렌」의 극진한 진료로 회복되자 서양의료의 효과를 인정하게 되고, 이에 따라「알렌」으로 하여금 광혜원을 접수시

    중앙일보

    1981.08.14 00:00

  • (77)가축으로 유일한 천연기념물|순종오골계를 기른다|논산군 연산면 화악리

    충남 논산군 연산면 화악리. 가축으로는 유일하게, 그리고 처음으로 천연기념물(제265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순종 오골계(오골계)사육마을. 화악리는 계룡산 4개의 지맥(지맥)중

    중앙일보

    1981.08.14 00:00

  • 여름을 이기는 식품|어떤 것이 좋을까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피로하고 짜증나기 쉬운 계절이다. 무더위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비타민 B·C의 부족을 가져오고 지치기 쉽게 만든다. 또 많은 땀을 통해

    중앙일보

    1981.07.11 00:00

  • (62)|한약재 두충 가꿔 일본에까지 수출|청원군 남이면 양촌리

    중국의 호북성이 원산지인 두충은 예부터 한방의 귀한 약재로 꼽혀온 다년생 식물. 우리 나라에선 충북 청원군 남이면 양촌리 일대 30여만평의 야산이 시배지이자 전국 최대 집단 재배지

    중앙일보

    1981.07.03 00:00

  • 복숭아씨·주피등 생약에 피임성분

    복숭아씨·향부자(향부자)등 국내에 있는 10가지 약초가 생약 피임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국제「세미나」에 보고됐다. 26일 서울대학원 강당에서 열린 『국제생약피임제의 개발연구「

    중앙일보

    1981.02.28 00:00

  • 멸종위기의 영약「오골계」를 보호하자

    ○…충남논산군연산면화악리에서 사육되고 있는 오골계가 천연기념물 2백65호로 지정됐다. 뼈와 살이 검은 빚을 띠어 붙여진 이름이 오골계. 중국의 한의서인 본초강목과 이조때 허준이 지

    중앙일보

    1980.05.23 00:00

  • 약사의 한약조제는 한약업권 침해 행위

    「한약업사시험 보완돼야 한다」 (4월16일자, 일부지방17일자본란)는 글을 읽고 한약업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위해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약업사시험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중앙일보

    1980.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