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하)뉴욕

    맨해턴 남단에 위치한 뉴욕시에서 민원실을 찾기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같은 널찍한 민원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우리와 같은 개념의 민원실이 특별히 있는 것도 아니다.

    중앙일보

    1993.06.01 00:00

  • 「관행」과 「비리」… 내무부의 고민/정순균 사회부기자(취재일기)

    판공비 상납 물의와 관련,감사원으로부터 시장·군수등 공무원 9명을 징계하고 1명을 인사조치토록 통보받은 내무부는 이들의 처리를 두고 고뇌하고 있다. 감사원 감사결과 일선 시·도로부

    중앙일보

    1993.05.21 00:00

  • 공무원 63% “동료비리 못본척한다”/충북대 하태권교수 조사

    우리나라 하위직 공무원의 60% 이상이 동료직원의 비위사실을 발견했을때 모르는체 묵인하거나 아예 관심조차 갖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태권교수(충북대 행정학)가 서울 경기지

    중앙일보

    1993.05.03 00:00

  • 교육공무원 이성구연구사의 자성|"뼈깎는 자정 아픔각오"

    연초부터 잇따라 터진 입시부정 회오리로 걷잡을 수 없는 지탄의 대상이 된 교육공무원들은 요즘 하루하루의 생활이 「가시밭길」이다. 일부의 비리로 인해 마치 모두가 「범죄집단」인양 오

    중앙일보

    1993.04.24 00:00

  • 개혁길목 “김영삼 증후군”/문민시대 급속변화… 관가주변

    ◎경조비 줄이기 한창/한정식 값 인하 바람/골프장 대신 산으로/대사들 비행기 1등석은 “옛말”/“공무원만 들볶는다” 일부 불평 최근 정부종합청사내 국장급이상 사무실에는 「기이한」

    중앙일보

    1993.04.10 00:00

  • 군수 이상 재산 공개 요구

    ○…서울시의회가 최근 정부의 개혁움직임에 동참한다는 취지의 「신한국창조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려 했으나 내용이 너무 추상적이고 구태의연하다는 지적에 따라 취소했다는 후문. 시의원

    중앙일보

    1993.03.31 00:00

  • 이회창감사원장/강직·청렴·소신 “대쪽 법관”

    ◎“국회동의 전까진 할말별로 없다” 『앞으로 국회의 임명동의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소감이나 감사원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것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새 정부

    중앙일보

    1993.02.22 00:00

  • "부드러운 상사가 더 좋다"

    서울시 하위직 공무원들은 실력 있는 상사보다 인간적인 상사를 좋아하며 독선적이고 지시일변도인상사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의 예상과는 달리 급여수준에 대해서는 큰불

    중앙일보

    1993.02.06 00:00

  • 기술직 승진 등 불이익 크다(공무원)

    ◎2·3급 백19명 “우대” 빈말/행정직에 밀려… 인원 28%뿐/기술수당 71년 수준 아직도 우리가 국제무대에서 살아남고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키우는 것 뿐이라는

    중앙일보

    1993.01.30 00:00

  • 술자리 두주불사 사라져간다/“간단히 한잔”세태 반영(공무원)

    ◎검찰 아직도 “점심 폭탄주” 남아/취한 척 상사에게 「직언」하기도 공무원들도 차츰 술자리가 줄어들고 있고 마시더라도 호프집이나 포장마차 등에서 간단히 끝내고 가정으로 돌아가거나

    중앙일보

    1992.11.28 00:00

  • 쉴새없는 장난전화로 녹초/당직근무(공무원)

    ◎잘해야 “본전”자칫하면 “문책”/차례 잦아 외도 오해 부부싸움도/쥐꼬리 수당 아침먹고 나면 빈손 잘해봐야 본전. 당직근무는 공무원들에게 「혹」같은 존재다. 퇴근 이후의 「긴급상황

    중앙일보

    1992.11.21 00:00

  • 비리터지면 “동네북”신세/고위직갈수록 「희생양」많아 불안(공무원)

    ◎기업 친구만나 봉급얘기 나오면 “주눅”/정년까지 보장된 직장이 유일한 자위 따뜻한 온돌방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지만 「참으로 더웠던 올 여름」을 보내야 했던 공무원들은 아직도 분이

    중앙일보

    1992.10.31 00:00

  • 외국어 학습 구청 공무원/영어·일어공부에 “비지땀”(지방 패트롤)

    ◎“국제화시대 맞아 자기계발”/호응 커 노어·중국어도 계획/백20명 2시간씩 주경야독 『동사무소 직원들도 이제는 외국어를 모르고는 업무를 제대로 처리할 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중앙일보

    1992.09.06 00:00

  • “야간대학 다니며 꿈 가꿨죠”/공무원서화전 대상 이재달씨(공무원)

    ◎“아마수준 넘는 수작”/국전에도 출품 준비 공무원들 가운데는 바쁜 공직생활을 쪼개 취미생활에 몰두,어느덧 그 수준이 전문가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 적지 않다. 교육부 총무과 행정주

    중앙일보

    1992.09.02 00:00

  • “성취감 찾자”… 동호인 활동붐(공무원)

    ◎등산·컴퓨터 등 30여종에 참여/지방선 풍물패·문예활동 활발/“동료간 유대강화­조직 활성화 도움” 정부 13개부처 직원 48명으로 구성된 「중앙행정기관 사진동호인회」는 지난달 2

    중앙일보

    1992.09.02 00:00

  • 여름휴가 못 가면"섭섭"떠나도"불안"

    업무에 치여, 자리를 비울 줄 모르는 상관의 눈치를 보느라, 즐길만한 경제적 여건이 못돼서 하는둥 마는 둥했던 휴가는 옛말이다. 공직도 직장임을 강조하는 신세대의 등장으로 공무원들

    중앙일보

    1992.07.15 00:00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3)

    ◎노­사 노­소 “딴 목소리”/정년 연장 시각 다르다/수명 늘어 55세는 한창 일할 나이 중견·노조/인사적체·고임금 초래 시기상조 젊은층·사 『60청춘·90환갑에 55세 정년이 말

    중앙일보

    1992.06.26 00:00

  • 「6백원짜리 자장면 사라져」

    매일 점심때만 되면 과천정부종합청사 내 애호가들의 인기를 독차지(?) 해오던「단돈 6백원」짜리 자장면이 이달 초부터 자취를 감췄다. 박봉에도 묵묵히 일하는 하위직 공무원들은 물론,

    중앙일보

    1992.06.17 00:00

  • (15·끝)라오스 경제개혁 국영기업 민영화 자율경쟁

    「조용히 잠든 도시」 비엔티안이 새벽을 맞으며 창 밖의 소음에 서서히 눈을 뜨고 있다. 지난 75년 파테트 라오가 집권하면서 사회주의 철옹성의 하나로 꼽히던 라오스가 베트남·캄보디

    중앙일보

    1992.05.26 00:00

  • 여성공무원 승진 불만 높아

    여성공무원이 수적으로 늘면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그에 상응하는 승진기회는 주어지지 않고 있다. 2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전국의 지방여성공무원 4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중앙일보

    1992.04.29 00:00

  • 위장전입(주권의식 확립위한 캠페인/선거혁명 이루자:15)

    ◎「거주이전의 자유」법정신 악용/유권자들이 철저히 감시해야 4·26총선이 열기를 토해내고 있던 88년 4월6일,무소속의 이택돈 의원은 자신의 선거운동원들이 밝혀낸 부정선거 사례 하

    중앙일보

    1992.01.29 00:00

  • 광주 기업대표 간담회 노조성토대회 방불

    전주지검을 차례로 초도순시한 김기춘법무장관과 정구영검찰총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결같이 자신들의 처가가 호남이라고 강조, 간담회장을 마치 향우회장인양 오붓한 분위기로 이끄는데

    중앙일보

    1991.11.07 00:00

  • “우리말사랑 우리옷에 담자”/9년째 한글보급 박상호씨

    ◎한글새긴 웃저고리 공모전/“무분별한 외래어 한심” 「우리 웃저고리에 우리 얼담기 공모전」­. 오백마흔다섯돌을 맞는 한글날인 9일 오전 11시 서울 덕수궁 세종대왕동상 앞에서는 「

    중앙일보

    1991.10.09 00:00

  • 귀경길 안막힌 이유(촛불)

    『길이 막혀 24일 새벽쯤에야 도착할줄 알았는데 평소보다 오히려 빨리 도착한 셈이어서 얼떨떨합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3일 오후 11시50분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고향인

    중앙일보

    1991.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