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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동생도 한일전 완패…한국축구는 왜 버티지 못할까[송지훈의 축구.공.감]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두 살 어린 일본을 상대로 0-3 완패를 당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붉은 유니폼을 입은 한국 선수들이 일제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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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세대 '간판' 아나운서로 주목받는 이 사람
중국 관영매체 CCTV가 젊은 앵커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수려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기자 왕빙빙(王冰冰). 최근에는 왕빙빙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아나운서 마판수(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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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이대호 앞에서 추신수 첫 안타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BO리그 공식경기 첫 안타를 만들어낸 SSG 추신수의 스윙. [연합뉴스] 추신수(39·SSG 랜더스)는 부산 출신이다. 부산 수영초등학교에서 야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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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고향팀 상대로 이대호 앞에서 첫 안타
시범경기 첫 안타를 터트린 뒤 1루에서 조동화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는 추신수 [연합뉴스] 추신수(39·SSG 랜더스)는 부산 출신이다. 부산 수영초등학교에서 야구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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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 9단 "바둑에서 남녀는 달라. 나는 페어대회에 부적합"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에서 커제 9단이 패배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커제 웨이보] 최근 남녀 페어대회에 참가한 중국 랭킹 1위 커제(柯潔·21) 9단이 "바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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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ㆍ최정 9단, 세계 페어바둑 정상 올라
박정환 9단(왼쪽)과 최정 9단 [사진 한국기원] ‘한국 남녀 랭킹 1위’ 박정환(25)·최정(22) 9단 페어가 최강 호흡을 자랑하며 세계페어바둑 최강위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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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착한 사람’만 뽑는 … 경남 하동 ‘어쭈구리 야구단’
[김환영의 책과 사람] (10) 《어쭈구리 야구단》의 저자 석민재 시인 창단 신화는… 고물상 친구들… 막연히 야구를 동경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야구 방망이가 고물상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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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글로비스배 준우승…신진서는 3위
글로비스배 준우승을 차지한 신민준(왼쪽) 7단과 우승한 중국의 쉬자양 6단 [사진 한국기원] 신민준(19) 7단이 글로비스배 준우승을 차지했다. 글로비스배는 만 20세 이하(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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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박정환X최정, 세계페어 최강에 도전한다
박정환(왼쪽) 9단과 최정 7단 [사진 한국기원] 한국 남녀 랭킹 1위인 박정환 9단과 최정 7단이 세계페어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박 9단과 최정 7단은 오는 11일부터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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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빨간 바지가 떴다, 한국-쿠바 평가전
'공포의 빨간 바지 군단'이 고척돔에 떴다. 프리미어 12에 출전하는 야구 국가 대표팀이 쿠바와 평가전을 치른다.야구 대표팀은 4일(오후 6시20분)·5일(오후 6시30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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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6·25 난리통에 싹 튼 기원문화, 혼돈의 시대 살게한 힘
70년대 중반 한국기원 일반회원실 모습. 이성범(시인부락 동인·서 있는 사람)과 천상병(맨 오른쪽에 얼굴이 보이는 이) 시인이 보인다. [사진 한국기원] “기원이 많은 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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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콧, 쏟아진 동정에 "난 괜찮아"
2012 디 오픈 챔피언 어니 엘스(남아공)는 우승 소감을 묻자 가장 먼저 애담 스콧(호주) 얘기를 했다. “정말 안타까웠다”고 말문을 연 엘스는 스콧을 바라보며 진심 어린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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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명 중 31위 … 스탠퍼드 선배 우즈와 식사 … 정유진, 꿈의 무대 꿈같은 데뷔
정유진 필 미켈슨이 16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놓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오거스타 AP=연합뉴스] 재미교포 데이비드 정(21·한국명 정유진)이 꿈의 무대인 마스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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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55세 아이스하키팀 ‘중동 67 라이온스’ 멤버들이 사는 법
10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 모인 ‘중동 67 라이온스’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앞머리가 훤한 권수천 회장(뒷줄 맨 왼쪽)과 머리가 백발인 주장 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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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최철한·박정상 … 한국 4강 압도
19회 후지쓰배 세계바둑 4강전이 7월 1일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7월 3일. 한국은 이세돌 9단, 최철한 9단, 박정상 6단 등 3명이 출전, 4강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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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한 살 의사' 연세대 의대 졸업한 이우경씨 최연소로 국가고시·인턴 합격
국내 최연소 의사가 탄생했다. 연세대 의대 졸업반인 이우경(21.사진)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달 18일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데 이어 최근 연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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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한 살 의사' 연세대 의대 졸업한 이우경씨 최연소로 국가고시·인턴 합격
국내 최연소 의사가 탄생했다. 연세대 의대 졸업반인 이우경(21.사진)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달 18일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데 이어 최근 연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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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배 '한국 잔치'… 이세돌, 최철한 꺾고 우승
우승 이세돌(사진) 9단, 준우승 최철한 9단, 3위 유창혁 9단, 4위 송태곤 7단. 4일 끝난 제18회 후지쓰배 세계선수권 대회의 성적표다. 한국기사들이 도쿄(東京) 한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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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최철한 - 이세돌 '협공작전'
▶ 상상을 넘어서는 치열한 육박전으로 바둑판을 피로 물들였던 최철한9단(右)과 창하오9단이 응씨배 결승 2국이 끝난 뒤 복기하고 있다(사진 왼쪽). 응씨배 바둑 해설을 맡아 창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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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사 3명 對 일본 1명
후지쓰배 세계바둑 준결승전이 3일, 결승전은 5일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열린다. 한국 3명에 일본 1명의 대결이어서 그렇지 않아도 막강한 한국의 우승은 거의 확실하다. 유창혁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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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형님들, 이번엔 일본서 뵙죠"
한국의 10대 기사들이 세계바둑의 지형을 뒤흔드는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선 '폭풍' 송태곤(18)6단이 파죽의 6연승을 거두며 중국리그를 휩쓸고 있다. 서울에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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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센 돌 이세돌" 후지쓰배 바둑 2연패
이세돌(20)7단이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의 2연패에 성공했다. 이7단은 7일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벌어진 송태곤(17)4단과의 '형제대결'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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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J빌리지 '경기장 17개 日축구의 요림'
오대영 도쿄특파원이 일본축구의 요람 J 빌리지를 찾았다. 한국도 최근 국가대표팀 전용 훈련장을 짓고 있고 울산, 남해등에서 축구 빌리지를 조성하고있지만 J빌리지는 급성장한 일본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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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J빌리지 '경기장 17개 日축구의 요림'
오대영 도쿄특파원이 일본축구의 요람 J 빌리지를 찾았다. 한국도 최근 국가대표팀 전용 훈련장을 짓고 있고 울산, 남해등에서 축구 빌리지를 조성하고있지만 J빌리지는 급성장한 일본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