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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갑부’ 브랜슨 … 이번엔 ‘챌린저 딥’ 도전
‘괴짜 갑부’로 유명한 리처드 브랜슨(사진) 버진그룹 회장, 3D영화 ‘아바타’와 ‘타이타닉’ ‘심연’으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 에릭 슈밋 구글 회장. 이들 억만장자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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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의 무덤, 한국여자 100승의 땅 될까
박세리(左), 신지애(右) 한국 여자 골퍼들이 다시 신발 끈을 질끈 묶었다. LPGA 투어에서 99승을 기록 중인 한국(계) 선수들이 알프스에서 100번째 샴페인을 터뜨리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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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멧돼지가 사라졌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농사의 폭군 멧돼지, 올겨울엔 이들의 종적을 좀처럼 찾을 수 없다는 게 축산농민들의 한숨 어린 여담이다. 애지중지하던 가축들을 쓰러뜨리고 사방으로 흩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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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원 ‘철통방역’ 공기 통해 뚫렸나
잃어버린 퍼즐 조각 하나를 찾았다. 구제역 바이러스가 다른 매개체 없이 공기를 통해서도 전파될 가능성 얘기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가 밝히지 못한 구멍에 꼭 맞는 조각인지는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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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없이 14시간 헤엄 … 34㎞ 영불해협 건넜다
사지가 없는 프랑스인 필리프 크루아종이 18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남동부 포크스턴 앞바다에서 프랑스를 향해 출발하고 있다. [포크스턴 AFP=연합뉴스] 인류의 ‘무한도전’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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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없는 40대 불굴의 도전 “34㎞ 영·불 해협 헤엄쳐 건넌다”
이르면 13일 영·불해협 횡단에 도전하는 필립 크루아종. [AFP=연합뉴스] 팔다리를 잃은 장애우가 영·불 해협 수영 횡단에 도전한다. 한쪽 다리를 절단한 여성 등 신체적 불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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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40년 - 고속도로가 미래 바꾼다 ② 영국 도로망의 척추 M1
지난달 15일 오후 4시, 영국(잉글랜드) 중부 노팅엄에서 셰필드로 이어지는 ‘M1(Motorway1)’ 고속도로의 ‘웰컴 브레이크’ 휴게소. 나란히 주차된 10여 대의 대형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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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제주 쾌속 카페리 떴다
전남 장흥군과 제주도를 오가는 쾌속 카페리가 취항, 제주도를 배로도 당일치기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장흥해운은 2일부터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서귀포시 성산항 항로에 오렌지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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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칼레의 시민’
로댕이 형상화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 칼레 시청 앞에 설치돼 있다. 칼레의 영웅 6인은 동포를 위해 목숨을 버리기로 작정하고 목에 밧줄을 건 채 맨발로 길을 떠났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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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만나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방안 듣고 싶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자유민주당과의 연정 협상에 성공해 영국의 새 총리가 된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수가 12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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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만나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방안 듣고 싶다”
자유민주당과의 연정 협상에 성공해 영국의 새 총리가 된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수가 12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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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KE907편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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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사랑한 베컴, EPL 세계화 일등공신
ELP은 잘 짜인 시스템이다. 그러나 그 속에 혼을 불어넣어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라운드를 꿈의 극장으로 만든 건 선수들이다. EPL을 EPL답게 만든 세 명의 영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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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시계 브랜드 이야기
내년 1월에 있을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SIHH) 준비로 명품 시계 브랜드 업계가 분주하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스와치 그룹의 시계 브랜드들은 느긋한 표정이다. 그들의 목표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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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열차타고 중국간다
2020년 8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김대한 군은 중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기 위해 경기도 화성으로 향했다. 한국과 중국을 연결한 해저터널을 ‘씽씽’ 달리는 중국행 열차에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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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장보고, 이순신 그리고 조오련
한반도 역사에서 바다에 위세를 떨친 대표적인 인물은 장보고와 이순신이다. 통일신라의 장보고는 해적을 섬멸하면서 남해의 ‘해왕(海王)’이 됐다. 조선의 이순신은 왜적을 물리치고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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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오련 아내 “대한해협 스폰서 없어 불안해했다” 눈물고백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이 4일 오전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이어 그의 사망 3시간 뒤 부인 이씨가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기도했다. 부인 이씨는 8월 7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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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심장마비 사망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사진)씨가 심장마비로 숨졌다. 4일 오전 11시32분쯤 전남 해남군 계곡면 자택에 조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 이모(44)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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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별세한 조오련씨 고2 때 금, 한국신 50차례 바꾼 ‘수영 영웅’
1974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조오련 선수가 수영 자유형 1500m에서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근히 떠나고 싶어져 골곡이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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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오련은 누구
4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조오련(57)씨는 '아시아의 물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아시아 수영 스타였다. 양정고 2학년 때인 1970년 제6회 방콕 아시아 경기대회 남자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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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체르노빌 원전 폭발 그 후 23년
인류 역사상 최대의 참사 가운데 하나인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4월 26일)가 일어난 지 23년이 지났다. 방출된 방사능물질이 수만~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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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찻잔 속에 상어가…장난감 같은 양념통에서 접시까지
'판을 바꿨다'…오늘부터, 사이즈와 함께 내용도 3월 16일 'TV 중앙일보'는 100여년 동안 변함 없던 한국 신문의 사이즈를, 중앙일보가 오늘부터 보기 쉽고 갖고 다니기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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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테크①] 제트맨이 밝히는 날개의 비밀
안녕하세요. 영화와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드림테크. 오늘은 첫 시간으로 새처럼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었던 제트맨의 사건을 소개합니다. 영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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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1호 현대 외교관 구웨이쥔
▲1936년 중국 주프랑스 대사로 임명된 구웨이쥔이 서양식 궁정 예복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국서를 제출하기 위해 궁정에 들어서고 있다. 중국은 외교에 강하다. 1955년 중국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