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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예술학교 설립 늦어질 듯
문화부가 예술계 및 예술계대학 입시생학부모등의 전폭적인 호응속에 추진중인 국립예술학교 설립이 지연될 전망이다. 94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문화부는 92년 예산중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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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내잃고 가정 풍비박산/「오대양」희생자 남편의 충격 고백
◎복음침례회 통해 오대양 투신/아파트·퇴직금까지 모두 바쳐 오대양사건으로 부인을 잃은 경남도 공무원 김모씨(42)가 사건 4년이 지난 19일 당시의 실상을 육성으로 털어놔 충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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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중점 예술학교 건립을-문화부 주최 문화발전 10개년 계획 토론회
문화부가 문화발전 10개년 계획의 골자로 삼고 있는 문화부정책 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토론회가 15,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된 주제들은 ▲예술학교설립 및 운영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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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육 정상화 첫걸음
한국과학기술원이 내년 입시부터 학사과정(구 과기대)선발고사에 무시험 전형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석·박사과정도 무시험 전형비율을 높여 나가기로 한 것은 파행을 걷고있는 우리나라 고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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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해 가는 유학 "10리도 못가 발병 난다"|조기 해외 유학 이대로 좋은가
조기 해외유학은 과연 바람직한가 최근 물의를 빚은 몇몇 유학알선업체의 변칙·사기 극은「조기 영재교육」이 아닌「도피성 해외유학」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줘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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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대 대비 레이저 등 첨단학과 개설검토"|신임 과학기술원장 천성순 박사
『이론과 실제적인 응용 력을 갖춘 고급 과학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제 명실 상부한 국내최고의 과학영재 교육기관으로 자리를 굳혔다고 봅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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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보험/납입액·보장내용 살펴야(경제·생활)
◎어느 것이 유리한지 알아보면…/삼성 「영재」 부모 사망 경우 생활비도 지급/21세기 보험 출생전도 대상… 이익배당금도/권유보다 자신의 소득수준 감안해 선택을 신학기가 다시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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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 분원 설치/기술투자도 확대/노 대통령 과기원 연설
【대덕=김현일기자】 노태우 대통령은 22일 『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해 첨단산업기지가 조성되는 광주를 비롯한 주요도시에 과학기술원 분원을 설치하고 과학기술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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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스포츠강국 독일의 탄생
독일통일로 유럽대륙에 스포츠 초강대국 출현이 임박, 세계 스포츠계 판도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지난 서울올림픽에서 미국을 제치고 소련에 이어2위를 차지한 동독과 5위의 서독이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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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반ㆍ유급제의 선행조건들(사설)
많은 부작용을 예상하면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내년부터 월반ㆍ유급제가 실시될 전망이다. 이미 이 제도의 실시여부를 심의했던 중앙교육심의회에서도 찬반을 가름하기 힘들 정도의 팽팽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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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육/5개 과정으로 대폭 개편/예체능ㆍ외국어ㆍ직업기술 추가
◎해외서 교수 2백명 유치/문교부,고교ㆍ대학교육개선 대책 문교부는 27일 고교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현재 인문ㆍ사회,자연계열 등 2개과정으로 운영중인 고교교육과정에서 92년부터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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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육체제 전면 개편의 의미 대입위주서 「진로교육」으로 전환
11일 문교부가 발표한 고교교육체제 개혁안은 지나친 대학진학 선호 현상과 좁은 대입 문호 사이의 격차에서 나타나는 「병목현상」해소하기 위한 처방으로 풀이할 수 있다. 즉 고교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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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 진학직업영재로 세분/고교교육체제 전면개편
◎95년까지 7개형태로/일반ㆍ실업계비율 절반씩 조정/문교부 개혁안 확정발표 대입준비 위주의 일반계고교 교육과정이 직업ㆍ진학ㆍ영재교육등 6개 형태로 세분화되고 고교생의 절반을 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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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지도로 「입시병」고쳐야(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73)
◎73회에 걸친 시리즈를 끝내며…/「질문없는 교실」서 점수경재에 급급/고액과외 성행 계층간 깊은 위화감/교육이민ㆍ도피성 유학으로 년 3,000억원 유출 「우리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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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재 속임수 외판 극성
조기교육이나 영재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을 악용하는 유아교재 외판원들의 횡포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대낮 주부들이 혼자 집을 보는 가정을 방문하는 이들 외판원들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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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 대덕캠퍼스 시대 "활짝"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일 오후 대덕캠퍼스 현판식 및 대덕에서의 첫 입학식을 가짐으로써 대덕시대를 열었다.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23 대덕연구단지안에 위치한 KAIST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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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사기 살려줘야한다/전문가 진단(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55)
◎통제위주 사립학교법 「육성법」으로 전환 필요/기부금 허용 재정 자립 도와야 사학은 근대교육의 발전과정에서 신교육의 도입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일제시대에는 민족의 자주성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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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짧은 어린이에 “하늘천… ABC…”/유아교육도 「과외」 열풍
◎“영재 만든다” 서너명씩 집단지도/“강박감만 심어준다” 부작용 우려 과외열풍이 미취학아동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핵가족 부모들의 맹목적인 교육열을 노린 이같은 현상은 학습지 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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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천재코스 아니다/전문가진단(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51)
◎「암기훈련」되레 병폐만 불러/탁아기능 통합… 「배우는 방법」 배우게 해야 2000년엔 「유아교육 1세기」를 맞게된다는 의미에서 90년대는 중요한 시기다. 유아교육의 방향을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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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석학 유치에 ˝무한투자˝|교수1명에 학생5명…철저한 엘리트교육
동구권사상 처음으로 집권공산당이 서구식 사회주의정당으로 탈바꿈하는 등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형가리는 이제 영재발굴에의 과감한 투자등 교육제도개편을 통해 개혁노선의 기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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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기초과학|부품위주「집약공업」으로 번영
지하자원이라고는 소금밖에 나지 않는 자원빈국스위스가 1인당국민소득 2만7천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가 될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스위스 경제의 3대 기둥은 ▲정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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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수학·과학경시입상자 5개국 연수 (중)|엘리트·직업코스로 적성따른 서독교육|초등과정 4년 마치면 진로결정
서독과 스위스교육은 엘리트중심의 조기 진로결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들 두 나라는 수학·물리·화학등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집단지능을 유지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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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영재 교육두뇌자원 조기 발굴 국가가 도맡아 육성
현대는 두뇌의 시대다. 로킷·컴퓨터·생명공학 등 첨단과학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고도화·집약화 되면서 고급두뇌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제 2류급 인물 10명이 1류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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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비 유치원때부터 보장/새 교육보험 4종 이모저모
◎부모 사고땐 생활비까지 지급 삼성/4개월넘는 태아도 가입 가능 교보/자녀 해외유학 희망부모 겨냥 흥국/고교생 이상은 필요할때 내줘 제일 입학철이 다가오고 있다. 입시에서 합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