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 증원 논란, 이제 대입의 시간으로…‘인재 블랙홀’ 우려
정부가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확정한 20일 서울 서초구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 의과대학 입시 준비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뉴스1 의대 증원 논란이 대입의 시간으로 넘어갔다
-
국영수 1등 이 학원 다녔다…엄마들 쉬쉬한 ‘대치동 학원’ ① 유료 전용
그 집 애, 어느 학원 다닐까? 궁금하지만, 내놓고 묻기도 어려운 질문이다. 대입 성공의 중요 요소로 꼽히는 ‘엄마 정보력’도 결국은 학원 정보가 핵심이다. 학원에 대한 관심
-
무전공 모집 늘린 대학에 가산점, 지원금 수십억 차등 둔다
무전공 학과를 확대하는 대학이 더 많은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 확대 폭에 따라 학교별로 지원액이 수십억 원가량 차이 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무전공 모집은 대학이 전공 구분
-
대학 총장 4명 중 3명 “무전공 도입·확대하겠다”…입시 판도도 바뀌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교육부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4년제 대학의 총장 4명 중 3
-
이화여대 무전공, 4분의 1이 '컴공'…쏠림 현상 넘어야 성공한다
지난해 3월 이화여대 호크마교양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전공박람회에서 교수와 재학생이 1대 1로 전공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이화여대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확
-
수학, 탐구 모두 이과가 유리…이과생 절반 “교차지원 의사있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효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대학 지원 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
-
SKY 의대 합격선 423~434점…과탐 선택과목 영향력 커
━ 수능 성적 분석, 대입 정시 전략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효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 지원 참고표를 보고 있다.
-
한개 틀렸는데 만점보다 표준점수 높다…불수능 '혼돈의 성적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효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대학 지원 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
-
성적도 안 나왔는데 “의대 준비 재수반 등록”
지난 26일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서울 동작구의 중앙대 정문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서울 서초구의 서초메가스터디학원은 새로운 재수생 전용 수업을 다음 달 개설한다. 이
-
성적 안 나왔는데…"내년이 본 게임" 의대 향한 '재수 오픈런'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4 수능 결과 및 정시 합격점수 예측 설명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
[세계로 뻗는 대학] 인턴 학점제, 지역사회와 협업…인재 양성 위한 비전 제시
충청권 12개 대학 수시 모집 특징 전 세계 대학과 국제 프로그램 운영 자율주행차, AI 등 첨단 산업 교육 신입생부터 융합 교육 필수 실시도 충청권에 위치한 고려대(세종
-
[세계로 뻗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형·면접형 분리 시행
남서울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교과성적 이외에 다양한 학교생활과 실기 등의 경험이 합격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 하며, 과목별 진로선택과목도 제한 없이 반영한다. 문·이과 교
-
“야, 너두 AI 할 수 있어” AI 대학원, 문송 동아줄 됐나 유료 전용
Today’s TopicAI 인재 농사, 잘 짓고 있나 2019년 AI 대학원이 처음 생기면서 늘 ‘문송’했던 문과생들도 솔깃했다. ‘야, 나두 AI 할 수 있어?’ AI 연
-
[월간중앙] 세태취재 | ‘SKY’ 마다하고 ‘의대 낭인’ 택하는 n수생의 속사정
━ [세태취재] ‘SKY’ 마다하고 ‘의대 낭인’ 택하는 n수생의 속사정 “의대 입시도 마약 같아… 수능만 7번 봤다” ‘전문직 중 전문직’ 의사 부각되며 의대
-
연세대·이화여대, 학폭 기록 있으면 '수시 교과전형' 지원 불가
연세대 캠퍼스 전경. 뉴스1 현재 고2가 치를 2025학년도 대입부터 학교폭력 기록이 있는 학생은 연세대, 이화여대의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에 지원할 수 없게 된다. 이들 대학은
-
대학 1학년부터 전과 허용한다…비인기학과 학생 이탈 우려
대부분 대학교가 개강을 마친 지난달 3일 서울 연세대학교 교문 주변이 등교한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대학교 1학년부터 전공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이공계 침공에 외고도 무너졌다…'특목고' 포기한 강원외고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전국외고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지난해 8월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정부의 외고 폐지 정책 즉각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
-
[정재홍의 시선] 국가 근본 흔드는 ‘이공계 엑소더스’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최근 한 모임에서 중학생 남자아이를 미국에 홀로 유학 보낸 아버지를 만났다. 그는 한 해 6000만원이 넘는 아들 유학비를 대느라 힘겨워하면서도 아들이
-
교육부, '문과 침공' 해소 대책 마련한 대학에 지원금 더 준다
한 학원이 배포한 대입 수능 가채점 및 입시설명회. 배치표. 연합뉴스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으로 이과 학생들이 대학 인문사회·계열에 대거 합격하는 ‘문과 침공’ 현
-
연고대 붙고도 안간 1198명…합격자 전원 이탈한 학과도 있다
2023학년도 연세대와 고려대 정시에서 등록을 포기한 합격자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연세대 이공계 일부 학과에서는 1차 합격자 전원이 등록을 포기했다. 연세대 서울캠퍼스.
-
“'문과 침공', 대학이 문·이과 분리 선발하려는 편견 깨야"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제3차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포럼' 참석자가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도입 후 빚어진
-
'건물 한 동' 뿐인데 경쟁률 높은 한전공대 "정부 보증 대학이라..."
지난 9일 방문한 전남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켄텍) 캠퍼스 전경. 연구·강의동 건물 한 채가 완공돼 있고, 오른쪽으로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추가 강의동 건물이 공사 중이다
-
이과생 54% “교차지원 관심”…문과침공 더 거세질 듯
29일부터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본 이과생의 절반 이상이 인문계열 학과에 교차 지원하는 데 관심 있다는 조사 결
-
이과생 54% “교차지원 관심”…대입 정시 ‘문과침공’ 거세질 듯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종로학원 주최로 열린 '2023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배치 참고표를 보며 입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