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협, ‘입시 논란’ 고려대에 추가소명 요구
지난해 고려대의 수시2-2 전형 과정에서 벌어진 논란이 13일 대학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다뤄졌다. 고려대는 지난해 전형에서 당초 모집 요강과 다르게 1단계
-
IQ 149 '천재 소녀' 의사가 로스쿨 간 까닭은?
법조 엘리트를 양성하는 새로운 창구로 떠오른 로스쿨이 5일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 중에는 40대 여류 시인부터 ‘천재소녀’ 의사까지 특이한 경력을 지닌 이들이 다수 포함돼 있
-
고려대 수시 전형 ‘선발 오류’ 논란
경기도 과천의 J고 3학년 A군과 B군은 최근 고려대 수시 2-2 일반전형 이과계열 학과에 나란히 지원했다. A군은 내신 평균이 3.1등급(반에서 8~9등), B군은 내신 평균이
-
현재 고2까지 ‘3불’ 유지
현 고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10학년도 대입에서 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본고사를 금지하는 ‘3불(不)’ 정책이 유지된다. 수능 시험은 내년 11월 12일 실시되며 대학별 전형 계획
-
[월요인터뷰] “교사·학교가 잘 가르치겠다고 경쟁하라는 게 교육 자율화”
만난 사람=송상훈 정책사회데스크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키가 1m90㎝에 가깝다. 두 달여 전 장관에 임명될 때 “멀리 내다보고 일하라고 발탁한 것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됐
-
로스쿨, 두 번 도전할 수 있다
내년 3월 문을 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두 번의 응시 기회를 갖는다. 25개 대학들이 면접일에 따라 가· 나 군으로 나눠 총 2000명의 학생을 모집하기
-
로스쿨 입학, 학부성적이 주요 변수
내년 3월 문을 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들은 학부성적을 주요 전형 요소로 활용하기로 했다. 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를 받은 25개 대학 중 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 등은 학부 4년
-
로스쿨협의회준비위원장에 호문혁 서울대 법대학장
호문혁(사진) 서울대 법대학장이 22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비영리 사단법인)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25개 예비인가 대학의 법대 학장, 로스쿨 담당자는 22일 교육부
-
[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
정부, 로스쿨 추가 논의 왜 “전북은 두 곳인데 경남은 한 곳도 없나”
2009년 3월 문을 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선정을 놓고 교육부는 30일 밤까지 ‘지역 안배’ 진통을 겪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로스쿨 설치 때 지역균형 발전을 1차
-
로스쿨 준비 어떻게 돼가나 - 최종정원 촉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치 대학이 이달 말 결정될 예정이다. 로스쿨 인가신청서를 낸 41개 대학 중 25개 내외의 대학이 지정된다. 대학별 선발인원·방식 등 전형요강과 특성화계
-
역시, 토익처럼 공무원 시험 '활용'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법적 근거를 규정한 새 법안이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의원 45명이 공동발의(대표발의 유기홍 의원)해 상정된 이 법
-
로스쿨 대학별 150명 이내로 교수 1인에 학생 12명
2009년 3월 문을 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대학별 입학 정원이 150명을 넘지 못할 전망이다. 정부는 대학별 상한선을 둬 입학 정원에 차등을 두기로 했다. 학생들은 3년간
-
[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
-
송도학교 내년에 내국인 유치원ㆍ초등생 105명 선발
10일 인천 송도동의 한 어학원에서 이 지역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송도 국제학교 입학을 대비하는 ESL 강의를 듣고 있다. 신인섭 기자 내국인들이 외국 유학을 가지 않고도 선
-
"정부서 시시콜콜 간섭 일류 인재 키울 수 없다"
서울대 교수들이 공식적으로 3불정책(본고사.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 금지)을 반대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파장도 클 전망이다. 서울대 교수들의 입장에 전국 대부분의 대학이 동
-
공무원 채용 방식 바꾸기로
이르면 2011년부터 공무원 채용에 '예비시험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이 제도는 정부가 필요한 인원보다 15~20% 많은 후보자를 선발해 놓으면 각 부처가 필요한 사람을 수시로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
[내생각은…] 서울대 논술 비중 확대 해야 한다 vs 안 된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대 국정감사에선 서울대가 2008년 대입 정시모집에서 논술 비중을 크게 높인 데 대해 논란이 벌어졌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이장무 서울대 총장에게 논술
-
[교육혁신위 백서 갈등 사례] 보수·진보 갈려 번번이 마찰
전성은 전임 위원장이 주도하던 1기 교육혁신위원회는 번번이 교육부와 충돌을 빚었다. 혁신위 관계자들은 교육부에 대해 "개혁의지가 없다"고 불만을 털어놨고, 교육부 쪽에서는 "추상적
-
대학은 추진 … 정부는 제동 … 학생만 골탕
▶ 김진표 교육부총리(사진위(左))가 6일 당정협의에서 지병문 열린우리당 제6정조위원장과 서울대 입시 등 관련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같은 날 전북 부안에서
-
"서울대 2008 논술입시 모든 수단 동원해 저지"
200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새 대학입시 제도가 '논술 파문'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열린우리당은 6일 논술비중 강화와 통합교과형 논술 도입을 골자로 한 서울대의 2
-
대구대 총장 퇴진요구 거세
대구대 이재규 총장의 교직원 비하 발언 등으로 시작된 노조와의 갈등이 총장 퇴진운동으로 번지면서 학교가 혼란에 휩싸였다. 이들은 "총장이 사퇴할 때까지 농성을 계속할 것"이라고
-
농어촌 학생 대입 특별전형 2006년부터 정원의 4%로 늘려
2006학년부터 농촌과 산촌, 어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입학 특별전형의 정원이 전체 정원의 4%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