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윤석열 당선 도왔다…‘킹메이커’ 강원 3선 사나이 유료 전용
강원 속초-고성-인제-양양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2024 중앙일보 정치성향 테스트에 참여했다. 4개 시·군이 합쳐진 그의 지역구 전체 면적은 3042.75
-
당선 소감이 "尹정부 퇴진"…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연임
연임에 성공한 양경수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대통령 거부권 행사 반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을 이끄는 차기 위원장에
-
[단독] 가중값 손댔나…文통계청도 '소상공인 통계' 조작 의혹
지난 7월 서울 강서구에서 무인카페를 운영하는 점주가 셀프 커피머신에 사용되는 각종 집기류를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에 이어 통계청도 문재인 정부 시절 '소상공인 실
-
금태섭 이어 이언주 이탈…정권교체 공신 ‘보수연합’ 와해 조짐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 의원(가운데),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회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초당적 국민대책위원회 출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이 말하는 국가 정체성 위기론
“정치적 목적 노린 가짜뉴스 살포… 좌시하지 않고 철저히 싸울 것” ■창설 62년 만에 보훈부 승격, “보훈가족 오랜 염원 이뤄져 큰 보람” ■尹대통령 ,베트남전·대간첩작전
-
초대 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현 처장 지명 "엄중한 소명 받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국가보훈부의 초대 장관으로 박민식(57) 현 국가보훈처장을 지명했다. 지난 2월 국회가 국가조직법 개정안에 합의하면서 보훈처는 오는 6월 5일 부 승격을 앞
-
중재안에 자리 박차고 나간 간호사협…의협과 간무협은 "긍정적"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료현안 민·당·정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기윤 국민의힘 보건복지위 간사, 박대출 정책위의장
-
KT 차기 CEO 후보, ‘KT맨’만 4명 추렸다…‘숏리스트 4인’은 누구?
KT 광화문 사옥. [연합뉴스]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가 전·현직 ‘KT맨’ 4인으로 압축됐다. 당초 정·관계 인사가 강세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KT와 인연 없
-
외통위 움직이는 숨은 고수들, 김국성·신대경·신진안·원세일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세계 최고 수소경제 육성’ 로드맵, 용두사미 전철 우려
━ 김경식의 실전 ESG ‘수소 경제 이행 계획’에 따르면 수소충전소 2000기 이상을 설치한다 했지만 제자리 걸음이다. 사진은 서울 서소문청사 내 충전소. [뉴시스] 지
-
차기 기업은행장에 김성태 전무…5번째 내부 출신 행장
신임 IBK기업은행장으로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이사가 임명됐다. 김도진 전 행장 이후 3년 만에 내부 출신 인사가 기업은행 수장을 맡게 됐다. 김성태 기업은행장 내정자. 사진 I
-
巨野, 과방위서 방송법 강행…“법사위 넘겠다”지만 김 의장 직권상정 응할지는 미지수
거야(巨野)의 완력 과시와 속수무책 여당.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정기국회는 이렇게 요약된다. 169석의 더불어민주당은 입맛에 맞는 법안 강행 처리를 향해 가속 페달을 밟
-
박수영 "내 이미지 '무서운 저격수' 됐다…두명의 李씨 때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의 금용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스1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정책전문가’라는 자신의 이미지가 사라
-
[단독]"술판 논란 전략연 604호, 친문인사 여럿 드나들었다"
국책연구소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에서 부원장을 지내면서 건물의 한 방을 사적 공간으로 쓰고, 여성이 참석하는 술판을 벌인 의혹을 받아온 조모씨가 친문재인 성향 조직인 한국미
-
정책 컨트롤타워 복원…대통령실 개편 본격화
대통령실에 국정과제를 챙기고 정책 현안을 조율하는 역할의 정책기획수석 자리가 신설된다. 대통령실과 그 주변의 내부 살림을 챙길 수석급 자리 신설도 검토하고 있어 현행 ‘2실장 5
-
정책 실점 줄이려 정책기획수석 신설, ‘2실장 6수석’ 체제로 보강
대통령실에 국정과제를 챙기고 정책 현안을 조율하는 역할의 정책기획수석 자리가 신설된다. 대통령실과 그 주변의 내부 살림을 챙길 수석급 자리 신설도 검토하고 있어 현행 ‘2실장 5
-
[이하경 칼럼] 펠로시 홀대는 한국 스스로에 대한 모욕행위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에 온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고 전화 통화만 했다. 공항에 아무도 영접을 나가지 않았다. 미국 의전 서열 3위인 펠로시는
-
미국 내 “윤 대통령·펠로시 면담 불발은 미국 모욕한 것”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방한한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과 전화통화만 하고 만나지 않은 데 대해 미국 내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전직 미 국무부 고위 인사는 이를 미국에 대한
-
"미국 모욕했다"…美 전직 관료들 '尹·펠로시 면담 불발' 비판
지난 4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방한 당시 휴가중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은 전화통화로 면담을 대신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방한한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을
-
금태섭 "개혁 이름 붙여 검수완박 고집…비판하면 악마 몰았다" [단독 인터뷰]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3일 서울 용산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금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은 탈당했고 돌아갈 생각은 없지만, 민주당에 대한
-
친환경 홍보 치중, 재생에너지 부족해 ‘RE100’ 달성 의문
━ 김경식의 실전 ESG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중국 창저우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공장 전경. 지난해 RE100에 가입한 SKIET는 창저우 공장을 비롯해
-
文정부 가장 희한한 장면…장하성은 왜 中대사 덥석 물었나 [주역으로 본 세상](29)
하산(下山)이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기억은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아래 얘기 역시 필자의 기억일 뿐이다. 일반화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하나 있
-
安 '교육부 폐지' 현실화?…인수위 구성, 교육보다 과학에 방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구성이 마무리된 가운데 과학·교육 분과 인수위원 자리 중 상당수가 과학·미디어계 출신으로 채워졌다. 새 정부가 조직 개편에서 '과학'에 방점을 둘 것이라
-
김경수 전 지사 측근까지…2월 이후 공공기관 낙하산 10명
대선 전인 올해 2월 이후로 공공기관장이나 감사·이사 등 임원으로 선임된 이른바 ‘낙하산’ 인사가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나 대통령 직속 기관에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