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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 사상 최단기간 복자
1일 고(故) 요한 바오로 2세의 시복 미사가 열린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2005년 4월 요한 바오로 2세가 선종했을 당시 약 300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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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7) 벼랑끝 독재자들 누가 있나
기후가 따뜻해서일까요. 중동과 북아프리카엔 민주화의 봄바람이 1월부터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떨고 있는 독재자들도 많습니다. 튀니지의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전 대통령, 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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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만든 무가베 친위부대, 카다피 용병으로”
리비아의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25일 오후(현지시간) 트리폴리 녹색광장에 몰린 수천 명의 지지 군중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 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요새 ‘레드캐슬’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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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 33년, 무가베 31년, 비야 28년 … 떨고 있는 장기집권 지도자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장기집권 중인 독재자들이 떨고 있다. 북아프리카 국가 튀니지에서 발원한 ‘혁명의 물결’이 이들 국가에 옮겨붙을 조짐이 보여서다. 반정부 민주화 시위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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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얀마 핵무기 개발 지원”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의 지지자들이 10일 호주 시드니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수백 명이 참여한 이날 시위는 어산지를 구금한 것은 부당한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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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실용, 카다피는 스타일
‘패션에 있어 김정일은 실용주의자, 카다피는 카멜레온이다’. 미국의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FP) 인터넷판은 1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등 독재자로 낙인찍힌 각국 지도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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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베, 명품 쇼핑 딱 걸렸네
무가베 대통령이 14일 홍콩의 명품 구두매장에서 쇼핑하고 있다. [출처=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30년간 짐바브웨를 철권통치하고 있는 로버트 무가베(86) 대통령이 홍콩 명품가에서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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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다이아몬드회사 드비어스 회장 오펜하이머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회사 드비어스(De Beers). 한때 전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의 80%, 판매의 65%를 점유했던 이 회사의 본사가 올해 FIFA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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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세계 독재자 23명 중 최악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선정한 ‘세계 최악의 독재자’에 선정됐다. 김 위원장은 FP 7월호에 실린 ‘세계 최악의 독재자 23명’ 중 1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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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개발·교육열 짐바브웨의 모델”
모간 창기라이(58·사진) 짐바브웨 총리가 최근 정운찬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2박3일간 한국을 공식방문했다. 1994년 수교 이후 짐바브웨의 최고위급 방한이다. 창기라이 총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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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최면과 리더십
리더(지도자)가 추진력·안정감·지성·직관에 영혼까지 따뜻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현실에서 그렇게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리더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어쩌면 진정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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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북한은 짐바브웨에서 배워라
천안함 사태 이후 활짝 웃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북한의 금강산 부동산 몰수로 현대그룹이 위기라는 뉴스도 나왔다. 착잡(錯雜)한 심정이다. 남쪽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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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뒤집어 쓴 김정일' 인권광고 눈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케이크 크림을 얼굴에 뒤집어썼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인 ‘국제인권연합’(IGFM)이 지난해 12월 제작한 인권광고가 뒤늦게 온라인 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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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데뷔 40년 정명화 "난 어디서나 유일한 한국인"
김 추기경 추모는 '진행형'…천주교 '하루 100원 모으기' 2월 25일 6시 중앙뉴스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오늘 시작되는 '사순절'을 맞아 고인이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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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에세이] 중국 ‘아프리카 중시 외교’ … 독재자도 감싸나
중국 정부의 아프리카 감싸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중국 영토에서 아프리카 독재자의 가족이 호화 생활을 해도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중국 외교부는 최근 “로버트 무가베(84) 짐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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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근·질병·재난의 비극…무관심에 두 번 울었다
관련기사 2008 가슴 아픈 세계 10大뉴스 1 소말리아 어린이 5명 중 1명 다섯 살 이전 숨져91년 쿠데타, 2006년 에티오피아 침공을 겪은 소말리아에선 지금까지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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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그루지야 전쟁이 유럽 가는 송유관 막나
러시아와 그루지야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그루지야 내무부 대변인은 9일 “러시아 전투기들이 수도 트빌리시 외곽의 군 기지들을 공격한 데 이어 바쿠(아제르바이잔)-트빌리시(그루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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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깊어진 지구촌 ‘리더십 상실의 시대’
세계가 갖가지 이해 대립과 갈등으로 신음하고 있으나 이를 해결할 글로벌 리더십이 보이지 않는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적인 지도국가였던 미국은 이라크 전쟁에 발목이 잡혀 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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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마침내 화폐 개혁…100억 달러 → 1달러
짐바브웨가 100억 짐바브웨 달러를 새 1짐바브웨 달러로 화폐개혁(리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한다. 기든 고노 짐바브웨 중앙은행 총재는 8월 1일부로 100억 짐바브웨 달러를 새 1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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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Q&A] 혼란에 싸인 짐바브웨 왜
28년 철권 통치를 이어온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다시 정권을 연장할 수 있을까. 3월 말 대선 결과를 둘러싸고 촉발된 짐바브웨의 여야 간 대립이 최악의 상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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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파탄 나고 유혈 시위 … 정권까지 흔들
굶주린 에티오피아인들이 국제적십자가 지원한 옥수수를 나르고 있다. 이곳에선 1984년 100만여 명이 기근으로 사망했다. 에티오피아 로이터=연합뉴스 “정치와 관계없는 식량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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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80%대 짐바브웨 대선 부정시비로 또 혼란
세계 최고령 통치자 로버트 무가베(84) 대통령이 28년째 철권통치를 이어오고 있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대선 결과를 둘러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여야가 서로 대선 승리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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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 아프리카, 전략적 파트너십 합의
유럽연합(EU)과 아프리카 정상들이 9일 새로운 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정에 서명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8일부터 이틀간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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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짐바브웨 물가상승률 7634% … 또 세계신기록
아프리카 남부의 짐바브웨가 인플레이션 세계기록을 고쳐쓰는 중이다. 24일 짐바브웨 통계청에 따르면 짐바브웨의 7월 물가상승률(지난해 동기 대비)은 7634.8%를 기록했다. 6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