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아기자기한 5개 코스
전장 87·7km로 5개 구간중 가장 짧은 곳. 또 「코스」의 높고 낮음과 굴곡이 적당하게 이어져「레이스」에 가장 적합하다. 따라서 각 「팀」은 이 대장정의 첫 「스테이지」에서 「
-
제8회 경호역전 마라톤 개최|화신 등에 지고 건각의 북상천리
한국「마라톤」의 중흥을 꾀하며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대한육상경기연맹과 공동으로 마련한 연례사업이며 국내최강·최고권위의 옥상「크로스·컨트리」인 올해 제8회 경호역부「마라톤」대회가 오는
-
(2)남·북극 대장정의 깃발은 올랐다-김영도씨(남북극 탐험대장·국회의원>
한국의 탐험시대를 연 김영도씨(54·대한산악연맹회장·유정회 소속 국회의원). 지난해 9윌 세계 제3의 극「에베레스트」봉 8천8백48m의 정상에 한국원정대를 올려놓은 김 의원은 이보
-
무태장어의 신비
물고기의 세계처럼 적자 생존이 냉혹한 세계도 없다. 그만큼 생활 환경이 넓고 변화무상 하다. 아마 한 마리의 뱀장어가 반세기의 수명을 전부 누리려면 심산 유곡의 분수령에서 시작해
-
쏟아진 신기록… 침체한 육상에 활력소|제7회 경호역전 「마라톤」의 수확
새봄의 기운이 무르 익는 목포∼서울간 1천3백여리에 닷새동안의 대장정을 펼치고 지난2일 막을 내린 제7회 경호역전 「마라톤」대회(중앙일보·동양방질·대한 육상 경기연맹 공동주최)는
-
「경호역전」 우렁찬 「스타트」
【목포=경호역전취재반】언젠가는 이루어야 하고 또 성취될 「마라톤」 한국 제건의 꿈이 담긴 제7회 경호역전「마라톤」 대회가 29일 드디어 1천3백릿 길의 대장정에 올랐다. 때맞추어
-
중앙-투쟁의 결말 아닌 극적 시발-영구거이 본 중공의 내홍
영국의 권위있는 중공문제소식통들은 강청 등 강경파의 체포를 모택동의 사후 후계문제를 둘러싸고 앞으로 계속될 긴장불안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그들이 이번 사건을 강경파와 온건파
-
득점「레이스」6일 분전 돌입
【부산=특별 취재반】『찬란한 슬기, 뭉친 기상, 치솟는 젊음』이란 표어를 개최시인 부산시로부터 새로 얻은 제57회 전국체전은 12일 개막식에 이어 낮 12시 반부터「메인·스타디움
-
중공 반세기를 지배한 모택동
모택동의 일생은 곧 중국공산혁명의 역사다. 모택동은 1893년12월26일 호남성 상담현 소산촌에서 중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모는 여느 중국 시골소년들처럼 농삿일을 거들며 동네서당에
-
아시아 평화의 구상
한국 국제 관계 연구소는 6일부터 3일간 저명한 외국 학자를 초청하여 「국제 질서 내에서의 평화의 구상」에 대한 국제 학술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보
-
오늘 건각들 종착지 서울로
【천안=경조역전취재반】전진의 의지와·인내력으로 뭉쳐진 전국의 젊은 건각들의 대「례이스」, 제 6회 경호역전 「마라톤」대회가 연닷새동안의 경호1천3백리 대장정을 끝내고 3일 하오3시
-
제6회 경호역전 「마라톤」 「스타트」
【목포=경호역전 취재반】세계 정상으로의 비약을 염원하는 한국 「마라톤」의 역군이 될 젊은 건각들이 30일 상오10시10분 목포 역전 광장에서 1천3백릿길의 대장정에 첫발을 힘차게
-
제6회 경호역전「마라톤」드디어 내일「스타트」
대망의 제6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가 30일 상오10시10분 목포역전에서「스타트」, 목포∼서울 1천3백리를 달리는 연 닷새 동안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전남·충남·강원·경북·경기
-
인간 주은래
49년 중공정권 수립이후 26년간 국무원수상으로 놀랄만한 정치 및 외교수완을 발휘했던 주은래가 8일 1년7개월간의 투병 끝에 숨을 거두었다. 모택동의 혁명성에 대해 그는 안정과 지
-
롯데야구팀 도보훈련 막내려|부산∼서울 520.5k
○…신생 「롯데·자이언트」야구「팀」이 부산부터 서울까지의 520.5km를 달린 이색적인 구보훈련이 30일 낮12시30분 서울에 「골·인」함으로써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동엽감독의
-
모택동의 구 정적 유고 소련에서 발간
중공당 주석 모택동과 오랫동안 권력투쟁을 벌여왔던 왕명(구명 진소우)의 유저가 최근「모스크바」에서 출판되었다. 『중공당의 반세기와 모택동의 배반』이란 책에서 왕명은 중공 인민들에게
-
모로코 행진대, 스페인 군과 대치
【엘라이온 (스페인령 사하라)=외신종합】「스페인」령 「사하라」의 영유권을 주장하는「모로코」는 「스페인」과 「알제리」의 무력저지위협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중지호소에도 불구하고 6
-
「프랑코」후계의「스페인」|퇴진설 나도는 36년간의 총통 통치
36년간「스페인」을 다스려 온「프랑코」총통의 장기독재가 마침내 끝나려는 조짐이 엿보이고 있다. 이웃「포르투갈」의「쿠데타」와 함께 「프랑코」총통에 대한 민주세력의 압력이 중대해 가는
-
중공연구 저서낸 「스노」여사
미국의 중공문제전문가이며 모택동과 절친하여 미·중공외교의 「채늘」을 최초로 마련했던 「에드거·스노」씨가 작고한지 벌써 3년. 부인「로이즈·스노」여사가 남편의 뒤를 이어 3권의 중공
-
호남평야 가로지른 천 2백리 역주|「경호역전」내일 서울「골·인」
호남평야를 주파한 제5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의 장쾌한「레이스」는 5일 하오 3시 45분쯤 대망의 종착지인 서울 장충공원에「골·인」한다. 지난 1일 황도 목포를 출발, 화신과 함께
-
경호역전 힘찬 「스타트」
【목포=경호역전 특별취재반】 「마라톤」 재건의 꿈을 불태우는 젊은 건각들이 1일 상오10시 10분 목포역 광장을 「스타트」, 일제히 북상 길에 올랐다. 목포∼삼향간 7·9km의 첫
-
중공의 새 국방상 섭검영
중공 국방상에 임명된 섭검영은 중공을 실제적으로 지배하는 21인 당정치국의 서열5위이며 중공 군원수 10명중 한 사람. 문화혁명 기간 중 거세되어 중공 정치 무대에서 자취를 감추었
-
"너무 춥다 결과는 싸워봐야"
홍수환의 세계「밴텀」급 「타이틀·매치」의 도전자로 19일 내한한 「페르난드·카바넬라」(27·비·동급10위)는 『너무 춥다』면서 『결과는 싸워봐야 알겠다』고 말했다. 두터운 「오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