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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축구단 창단 작업 킥오프
서울 연고 프로축구 시민구단이 창단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서울 유나이티드 FC'(가칭)는 지난 1일 대우그룹 구조조정본부장 출신 김우일(54.대우P&F인베스트먼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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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부총장 전주범씨
대우전자 전 대표이사 전주범(52.사진)씨가 영산대 대외부총장에 영입됐다. 전 부총장은 앞으로 산학협력.국제교류.대외홍보 업무를 맡게된다. 영산대는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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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연예·오락 12개사 흡수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를 연출한 김종학씨가 설립한 김종학 프로덕션이 CJ 그룹의 계열사가 됐다. 또 'god' 등 인기 가수들의 음반을 발매한 예전미디어도 CJ 그룹 소속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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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홍보 전무 백기승씨 임명
레미콘.시멘트 전문기업인 유진그룹은 옛 대우그룹 홍보임원을 지낸 백기승(47)씨를 홍보담당 전무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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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주행시험장 국내에 세운다
GM대우가 대규모 주행시험장과 최첨단 연구.개발(R&D)센터를 국내에 만든다. GM그룹 차원에서 한국을 글로벌 연구.개발 핵심기지(허브)로 키우기 위한 것이다. GM대우는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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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글로벌 개발 기지로"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미국 GM이 GM대우를 글로벌 기술개발 핵심기지로 키우기로 했다. 릭 왜고너 GM 회장은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GM대우의 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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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왜고너 GM회장 "인수 적극 노력" 약속
릭 왜고너 GM 회장이 24일 대우인천차(옛 대우차 부평공장)의 인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왜고너 회장은 이날 대우인천차를 둘러본 뒤 노조위원장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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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한솔건설에 출자 놓고 논란
한솔그룹의 모회사인 한솔제지가 지난 22일 계열사인 한솔건설의 유상증자에 350억원을 출자하겠다고 밝힌 뒤 주가가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한솔건설의 증자금 전액은 한솔제지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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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6. 연고지 확정
▶ 한국 프로농구 첫해에 활약한 외국인 선수들. 재미 농구인들의 도움으로 LA에 캠프를 열고 선수를 선발했다. 프로는 연고지제가 활성화돼야 성공한다. 서울엔 연고 구단을 두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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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100살도 자신있다"
"인생은 80세부터다. TV만 보지말고 밖으로 나가라. 이 나이에도 얼마든지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아버지인 부시 전 대통령이 얼마 전 자신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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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도다!] 4. 비즈니스가 우리의 새 종교
▶ 타타모터스 기술자들이 1998년 말 뭄바이 북쪽의 푸네 공장에서 독자개발한 승용차 '인디카'1호 주위에 모여 있다. 타타모터스는 늦게 뛰어든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스즈키와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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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기업 힘겨운 '부활의 몸짓'
워크아웃 기업의 구조조정과 매각작업이 총선 이후 거세진 노조의 반발과 채권단의 미숙한 대응으로 표류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상당수 기업의 구조조정.매각이 당초 일정보다 훨씬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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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나눔 경영이 동유럽서의 성공 비결"
"지금 동유럽 국가들은 시장경제 체제로의 이행 경험에 따라 '돈 벌고 성취하는 일'에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집착이 앞으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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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드 소울 전도사 12인 그룹 '커먼 그라운드'
폭발적인 브라스 사운드에 화려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리듬감이 관객의 흥을 일순간에 돋굽니다. 멤버 구성만 12명. 관악기를 전면에 내세운 편성, 그리고 연주자 중심의 그룹. 한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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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이태백 ⑩] 좋은 대인관계는 구직자 제일 덕목
▶ 한솔그룹 고명호 인사담당 상무 중견 그룹인 한솔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공고를 냈다.취업난을 반영하듯 명문대생과 외국 석박사 등 우수 인재들의 입사지원서가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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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따른 주식투자 손실 배상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재판장 박정헌 부장판사)는 30일 개인투자자 李모(43)씨가 "분식회계 사실을 모르고 대우 주식을 샀다가 7억여원의 손실을 봤다"며 김우중 전 대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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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GM車 주요 생산기지로"
"GM대우는 GM의 제품 개발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릭 왜고너(50) 회장은 중앙일보와 최근 e-메일 인터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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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證市 '장밋빛서 먹구름으로'
한국 증시를 낙관했던 국내외 증권사들이 비관론 혹은 신중론으로 잇따라 돌아서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 가운데 종합주가지수가 3분기에 1000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던 씨티그룹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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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파면 자원 쏟아져…앙골라서 '돈脈' 을 캐요"
대우인터내셔날(옛 ㈜대우) 이재혁(46) 앙골라 지사장은 최근 미수금 200만달러를 앙골라 정부에서 받아냈다. 2000여만달러 규모의 제지공장 등을 건설해주고 10년 넘게 못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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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개인들 '팔자'…낙폭 커져
개인투자자들의 무차별 매도가 휘청거리는 국내 증시에 결정타를 날렸다. 17일 국내증시는 그동안 근근이 버텨오던 개인투자자들이 매도세력으로 돌변하면서 지난주 월요일에 이어 2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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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대폭락] 거래소 하루새 21兆 '증발'
[금융시장 스케치] 외평채 금리도 가파르게 올라 ▶ 종합주가지수가 50포인트 가까이 폭락하면서 800선이 붕괴된 10일 서울 수송동 한 증권사를 찾은 투자자가 텅 빈 객장 앞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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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도술씨 추가 기소
대검 중수부는 7일 최도술(崔導術.구속)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자금 명목으로 3억9800만원을 불법적으로 조성해 사용한 혐의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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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부산 盧측근 5인에 '러브 콜'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판결 뒤 청와대는 진용을 새롭게 갖출 예정이다. 이를 둘러싸고 이런저런 예측이 난무한다. 하지만 큰 흐름은 의외로 간단하다. 결국 누가 노무현 대통령의 의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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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社 매각에 '민노당 입김'
워크아웃 기업들의 매각에 민주노동당이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민노당은 지난 4일 대우종합기계 채권단을 방문, 생산.사무직 노조로 구성된 공대위에도 입찰 자격을 부여하겠다는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