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는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글로벌 경영의 안목과 신사업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부총장을 영입했다.
전 부총장은 "지역의 경제.사회.문화.환경 등 각 분야의 자원을 대학의 사업역량과 결합시키면 그 가치가 배가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면 지방대학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부총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전자 대표이사 사장.대우그룹 구조조정본부 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용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