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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프로필
◎황낙주의장/강온 적절히 구사… 민주계 최고참 70년대 후반 야당시절 김영삼대통령의 민주화투쟁때 원내총무로서 충실히 보필했고,이번에 입법부 수장으로 국정관리의 보좌를 하게된 민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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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TV토론 활성화 촉구(국감중계)
◎영어자금 편법대출 방지시급/농림수산위/해외공관 외교활동비 늘려야/외무통일위 ▷내무위◁ 15일 중앙선관위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금품선거 방지를 위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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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는 정치인들 TV출연/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자기PR
◎토크쇼 단골손님… CF도 출연/신변얘기 초점… “말재주 경쟁”시각도 흔히 근엄한 표정을 잘짓는 국회의원들이 TV에 나와 대중가요를 부르거나 비정치적 토크쇼에 출연해 기량을 발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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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당돼야 수권가능/DJ없는 민주당 진로 세미나
◎당요직 경선해 사당성 탈피/비판과 함께 대안제시로 국민공감 얻어내야 민주당은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민주당의 진로」에 대한 심포지움을 갖고 「김대중」없는 당의 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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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후보 사흘새 결정” 23.3%/중앙JOINS 대선투표성향조사
◎50.3%는 한달전에… 14.8%가 마음바꿔/이번선거 문제점 “폭로전” 29.3% “금권” 25.5% 중앙일보 데이타뱅크국 여론조사팀은 대통령선거일인 18일 투표를 마친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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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속 개혁」호소 적중 김영삼/14대대선… 승인과 패인
◎정 후보의 대구·경북 잠식 너무 기대 김대중/무차별 현대 동원공세 거부감 자초 정주영 득표결과는 한마디로 김영삼민자당후보에게는 목표초과달성이고 김대중 민주당후보에게는 기대치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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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 28일(분수대)
투표를 끝내고 돌아서는 유권자 입장에선 특히 이번 선거운동기간이 너무나 길었다는 느낌이다. 선거일 공고로부터 28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이 왜 이렇게 길게만 느껴지는가. 말이 4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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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대결보다 비방·폭로일관/열전28일 14대대선 결산/취재기자방담
◎재벌의 정치 참여는 막판까지 논란/「부산사건」으로 내각 공명의지에 “흠”/YS,개인 역량과 인기에 의존한 싸움/DJ,정 후보참여로 시종 웃으며 달려/CY,막강한 현대동원 기존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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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과 함께 다시 뛰자/김종혁사회부기자(취재일기)
뜨거웠던 선거전이 끝났다. 이제 국민들의 준엄한 뜻을 확인하는 일만 남았다. 이번 대선은 여러가지면에서 5년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선거에서는 5·16이후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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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정치적 영향력 과시/「TV선거」… 이렇게 치러졌다
◎부정위주 보도 정치불신 부추겨/여론외면 TV토론 불발 아쉬움/정치광고 첫선 「세련된 선전」가능성 보여/시청자들 TV유세엔 예상외로 반응 냉담 14대 대통령선거에서 방송이 갖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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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막판 뜨거운 개혁공방(대선현장)
◎부정·부패추방 통해 변화욕구 부응 김영삼/중기육성·근로자 잘사는 사회 건설 김대중/대사면령·전과말소로 분위기 일신 정주영 ○세무행정 등 대폭개선 ▷김영삼후보◁ 이틀째 서울지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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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양김 우정논쟁/「숙명의 맞수」… 인신공격 격화
◎YS 색깔론 선공에 DJ 변절론으로 역공/30년 엇갈린 「사랑과 미움」… 초반 자제 무너져 숙명의 동반자요,경쟁자인 김영삼·김대중씨의 마지막 「혈투」에 해묵은 우정논쟁이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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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토론 끝내 무산
각 대통령후보들간의 TV토론회가 끝내 무산됐다. 이와 관련,윤관중앙선관위원장은 조만간 유감의 뜻을 나타낼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각 방송사는 방송일 3일전까지 중앙선관위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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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특별기획 역정과 소신(3당후보 장점진단:상)
◎김영삼 민자후보/격변기 위기때마다 정면 돌파/“윗물이 맑아야…” 실천 「때를 놓치지 않는 판단력,과감한 결단력,강력한 추진력」. 민자당 대선홍보유인물마다 등장하는 김영삼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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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1급경제통」/민자 「대선공약 박사」서상목(의원탐구:21)
◎세계은 근무때 빈국군 탐구/KDI 부원장 출신… TV연설문 작성 큰몫 대통령선거와 함께 텔리비전의 토론회나 각계의 정책토론회에 민자당을 대표해 경제정책을 설명하는 단골의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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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이 눈앞에”… 열뿜는 단상(대선현장)
◎“또 여소야대 되면 나라망한다” 강조 김영삼/“어려울 것 같으니까 다시 용공 모략” 김대중/“내각제를 해야 책임정치 가능하다” 정주영 ○대구·경북이 승패 열쇠 ▷김영삼후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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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후보 비방」말씨름 가열/대선유세서 쏟아진 말… 말… 말…
◎근거없는 인신공격에 금권·관권 공방/6공초 여소야대로 혼란 불러 김영삼/달도 해도 하나 영호남도 하나 김대중/기업하며 탈세 1전도 안했다 정주영/기업 생존권 담보로 권력넘봐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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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매체 별 편파 심하다"-기협, 언론학회 2백명 대상 조사
언론학자들은 신문·방송의 대선 보도가 매체별로 편향된 보도태도를 보인다고 여기고 있으며 특히 김영삼 민자당 후보에 대한 편향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기자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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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가르자” 불뿜는 설전(대선현장)
◎“북노선 추종세력과 제휴” DJ공격 김영삼/「지조와 변절론」 수위높여 YS맹공 김대중/집권하면 당정운영 모두 새 인물로 정주영/“세대교체로 선거혁명 이루자” 박찬종/“민중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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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중립성」거론 가장 괴롭다”/지자제이후 업무급증(공무원)
◎관리단속에 “하루가 짧다”/행패 예사… 사명감으로 버텨 『여보세요. 뭐가 잘못됐다는 겁니까. 구체적으로 말씀을 하셔야죠.… 언론보도도 선관위 잘못입니까. 저희들,지금 매우 바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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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민주 여의도유세 취소/교통체증에 청중동원 과열우려
◎국민당은 내일 “백만집회” 강행/“상대후보 인신공격 않겠다” 김영삼/지역병 타파 「양김회견」 제의 김대중/“현대수사는 관권탄압” 강공 정주영 민자당과 민주당은 11일 당초 예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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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김청산·금권추방 “한목소리”/군소후보들은 「2김1정」과 천적인가
◎신한국론 거센 비판… YS 집중 성토 이종찬/3당 융단폭격속 「CY 돈선거」 맹공 박찬종/“광주정신 버린 사람” DJ공격에 체중 백기완 14대 대선이 김영삼·김대중·정주영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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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전화 24시간 “통화중”/정당·단체 유권해석 문의 홍수
◎시민 항의·비난에 시달리기도 서울 인의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 3층 지도1과의 전화기 12대는 잠시도 쉴틈이 없다.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선거권 자격에서부터 선거운동 허용 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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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굳히기 숨가쁜 공방(대선현장)
◎“특혜성장한 정 후보”강도높게 비난 김영삼/“하위공무원 처우개선·당 가입허용”김대중/경제위기 강조 영남서 반YS 유도 정주영/“돈으로 권력사는 풍토 없애야”박찬종/“중기·민생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