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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자이툰 부대" 이라크 중이염 소녀 한국 데려와 수술
이라크에서 온 하센 압둘라(13)가 26일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에서 만성중이염 진료를 받고 있다. [경희의료원 제공] 질병을 앓고 있는 이라크 어린이가 자이툰 부대와 국내 의료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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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촌인구는 주는데 지방공무원은 늘고…
지난 5년간 전국 88개 군 지역의 인구는 12.2% 줄었는데 공무원은 9.7% 늘었다고 한다. 저출산과 탈농(脫農) 현상 때문에 서비스 대상이 줄면 공무원도 주는 게 상식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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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지방선거와 대선 줄세우기
7급 지방공무원인 A씨는 요즘 고약한 꿈을 자주 꾼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시장에 당선돼 오랜 숙원인 승진을 하는 꿈이다. 어떤 때는 낯선 시장이 취임해 자신이 한직으로 쫓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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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참여정부, 큰 정부 지향하는가
지금까지 경제학이 등한시했던 것 중의 하나가 경로문제이다. 1930년대의 세계대공황 역시 경로문제로 인해 야기되었다. 당시 문제가 되었던 것은 실물부문이 아니라 화폐부문이었다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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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달] 호남 폭설
육군 특전사 흑표부대 장병들이 19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 촉포마을에서 폭설로 무너진 파프리카 농장의 파이프를 철거하고 있다. 함평=프리랜서 장정필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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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무원 정원 1만5912명 늘려
정부는 17일 국무회의를 열고 10개 부처에 478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직제 개편안을 의결했다. 직제 개편안에 따르면 법무부는 검사 40명과 대검 과학수사 인력 등 일반직 1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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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정치 안하면 못 살 정치인은 뽑지 말아야
낙후된 국민의식, 우리의 미래는 없다 부제/국민의식을 개혁할 때이다 부정부패보다 더 무서운 것은 정책의 실패이다. 정책의 실패는 수십억 원에서 수천억 원을 휴지조각 만들어 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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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나누고 힘 보태자… 성탄 잊은 폭설 복구
성탄절 휴일인 25일에도 폭설 피해 복구 작업은 계속됐다. 전남 나주시 산포면을 찾은 서울시청 자원봉사자들이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골을 뜯어내고 있다. 나주=양광삼 기자 호남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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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관료지향 NO! 사회생산성 높여야
‘관료 지향적 사회 이동’을 경고한다. 역사 이래로 변함없이 지속되고 신분제적 사실이 하나있다. 언제 어느 사회이든 간에 사회계급의 상층부를 구성하는 것이 소위 관료계급 즉 공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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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부패 신고 보상제 추진
전주시청이나 구청, 동사무소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금품.향응을 받은 사실을 신고하면 접대 금액의 50배를 보상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전주시는 2일 공무원들의 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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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수상자 10명 의기투합…지난 5월 '청백봉사회' 결성
"저는 저희 관내 도매시장에서 남는 야채를 수거해 고아.양로원 등 복지기관 39개소에 보냈습니다." (인천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윤재영 유통팀장) "저는 검정고시를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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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비난 자초하는 공무원 파업
고단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 대다수의 국민은 많이 지쳐 있다. 생존을 위한 숨가쁜 경쟁 속에 국가와 사회가 당면한 갈등과 분쟁에 눈 돌릴 겨를조차 없어 보인다. 분권과 혁신, 균형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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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 "외교부 절체절명의 위기"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이 잇단 악재에 외교부 직원들의 반성을 강하게 촉구하며 내부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반 장관은 1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 18층 강당에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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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3306명 증원키로
우체국 위탁 집배원 863명이 정규직으로 바뀌는 등 공무원 3306명이 증원된다.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 2월까지 이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11일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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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각료들과 북악산 등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 고 건(高 建)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뒤 북악산을 등반, '젊은 한국' 건설을 외치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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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명물 '번개 철가방'… 두 얼굴의 '짬뽕 인생'
1990년대 후반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다닌 학생들에겐 잊을 수 없는 명물로, 수많은 기업체 영업사원들에게는 마케팅 실전 명강사로 기억돼온 '번개 배달 조태훈'씨가 9년여 동안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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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이어 행정대란 오나
물류대란에 이어 행정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가 완전한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이기 때문이다. 전공노(위원장 차봉천)는 정부의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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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이는 공무원 접대경비] 장관급 판공비 '年 1억'
유인태 정무수석의 '판공비' 발언과 정부의 '3급 이상 공무원 판공비 공개' 추진 방침 이후 공무원 사회에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일선 공무원들의 불평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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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성공하려면] 5. 정부조직 '뗐다 붙였다' 할 바엔 그냥 두길
새 정권, 새 대통령은 으레 정부 조직 개편에 손을 댔다. YS 정부에서 네 번, DJ 정부에서 세 번의 정부 조직 개편이 있었다. 그때마다 정부 개혁.작은 정부.규제 완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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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新도시 계획 이달 확정"-취임 석달 만에 첫 인터뷰 이명박 서울시장
-강북 개발이 현안으로 등장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동안 강남 개발은 강북의 희생으로 가능했습니다. 강북이 희생한 만큼 이제 적극 지원해야지요.그러나 강남은 백지 상태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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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곁에서 보니 헌신적 對民서비스는 더 개선해야"
"밖에서 볼 때는 공무원들이 무사안일하고 권위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참 헌신적이면서 열린 마음자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난달 말 물러난 강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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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단체장 공개모집
서울시가 세종문화회관 사장 등 일부 산하 단체장을 잇따라 공개모집한다. 이명박(明博)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인사 청탁을 막을 수 있는 공모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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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기내몰리는공무원:구청 사무관 A씨 체험담
공무원 줄 세우기의 폐해를 일선행정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A씨의 글을 싣는다. A씨와 반대방향으로 구청장 '정권교체'를 경험한 B씨도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다. 특정 정당이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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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광역.기초단체장후보들
→10면서 계속 ▶동해시장 김진동 53 한 도의원 최경순 50 민 상공회의소회장 홍순흔 63 자 前동해시국장 김진모 66 무 前동자부국장 김형대 59 무 덕인산업대표 전억찬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