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불구속 기소…"도덕적 해이 심각"
투자 관련 정보를 허위로 표시해 109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모집하고 펀드 자금을 불법 운영한 혐의를 받는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와 임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장 대표는
-
SVB 불똥땐 韓 더 빨리 무너진다? 세계 최고 '모바일뱅킹' 역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이어 대형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CS)까지 흔들리면서 전세계로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국내 금융권에도 '빨간 불'이 들어왔다. 대량
-
[이번 주 리뷰] 구멍뚫린 북 무인기 대응…구멍뚫린 시민단체 보조금 관리(26~31일)
올해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무인기 침투 #북한 탄도미사일 #좌표찍기 #다누리 #노웅래 체포동의안 #특별사면 #한동훈 #보조금 #중국 코로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
FTX 사태에…당국, 암호화폐 거래소 ‘자체 발행 코인’ 전수조사
금융당국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자체 발행 코인 현황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선다. 세계 3위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자체 발행 코인인 FTT 때문에 파산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
FTX 파산 불똥…국내 고팍스도 일부 서비스 출금 지연
세계 3위 암호화폐거래소인 FTX의 파산 파장이 국내로도 번졌다.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고팍스가 자체 예치 서비스 ‘고파이’ 상품 출금이 지연되고 있다고 17일
-
금융위기 때도 1400원 깨져…통화스와프로 충격 일시 완화
달러당 원화가치 1400원대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장중 1395.5원을 찍었다. 전일 종가 대비 하락폭이 20원을 뛰어넘었다. 위기 때나
-
환율 1400원 진입 초읽기 ‘원저 쇼크’ 1997년, 2008년 어땠나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이날 거래를 마친 원ㆍ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달러당 원화가치 1400원대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4일 서울 외환시
-
[사설] 금융범죄 엄단 의지 보인 옵티머스 판결
━ 주범에게 징역 40년, 추징금 751억 확정 ━ 증권범죄합수단 부재 속 이성윤 수사지휘 ━ 피해자들 “재수사로 배후 철저히 밝혀야” 1조원대 펀드 사
-
"암호화폐 파티 끝났다"…대학살 수준의 폭락 덮친 '검은 주말'
“암호화폐 파티는 끝났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암호화폐 시장의 대폭락 사태를 이렇게 표현했다. WSJ은 “암호화폐 시장은 과시, 열정, 낙관을 기반
-
암호화폐 3대 악재 쓰나미, 하루 만에 시총 7% 증발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14일 오전 8시 50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930만2000원으로
-
디파이 '코인런'에 바이낸스 인출 중단…비트코인 17% 급락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며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3천만원선이 무너진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암호화폐 시장에 '검
-
조국, 24시간 동안 8번 尹 비판…120시간부터 부인까지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검찰총장 당시 윤석열. 중앙포토 전날 '120시간'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가장 앞장서서 비판한 것은 조국
-
민주당 대선 주자, 부동산 정책 격돌…“불공정 감독 강화” “토지 공개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왼쪽부터), 이낙연 전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최문순 강원지사, 정세균 전 총리, 양승조 충남지사, 김두관
-
라임수사 보고받던 김오수, 법무부 나오자 라임 변호사로
김오수(사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정·관계 로비 의혹이 일었던 옵티머스와 라임 관련 검찰 수사 사건을 다수 수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 차관 퇴임 뒤 법무법인 화현의 고
-
김오수 라임·옵티머스 변호했다…이낙연 복합기 의혹도 수임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5일 오전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마련된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법무부 차관직을 퇴임한 뒤 고문
-
'부실 뇌관' 지목된 해외 부동산펀드…금감원 "당장 무너질 성격 아냐"
국내 자본시장의 부실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해외 부동산 펀드를 금융감독원이 처음으로 정밀 분석했다. 업계 우려와는 달리 금융감독원은 해외 부동산 펀드가 단기간 내
-
대학 때 패닉 장세서 대박…30년 만에 헤지펀드 제왕 군림
━ [월스트리트 리더십] ‘시타델’ 설립자 케네스 그리핀 금융회사 ‘시타델’의 설립자 케네스 그리핀은 인재 발굴과 채용, 기업 문화 조성과 유지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
-
하마터면…옵티머스 펀드, 은행서도 팔 뻔했다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 [연합뉴스]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로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안겨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주요 시중은행을 통한 펀드 판매를 추진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
-
옵티머스, 은행에도 ‘팔아달라’ 했지만…“규모 작고 위험해” 거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하기 전 주요 시중은행에도 “펀드 판매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은행들은 “상품구조가 생소하고 운용사 규모가 작
-
'권력 게이트' 확산할까…"靑 수석 로비" 증언 나온 라임 사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헤지펀드인 라임자산운용이 불법
-
‘원조 친노’ 이상호 “김봉현에게 받은 3000만원, 불법 정치자금 아냐”
이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 중앙포토 라임자산운용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46)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
'라임자금 투자업체 주가조작' 83억 챙긴 일당 5명 재판에
뉴스1 1조6000억원 규모의 '라임 환매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라임펀드 자금이 투자된 상장업체의 주식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일당 5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남부지검
-
"라임펀드는 금융사기" …투자자들, 전방위 소송전 돌입
라임사태를 둘러싼 소송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4일 라임자산운용이 발표한 펀드의 예상 손실률을 두 눈으로 확인한 투자자들이 더는 기다리지 않기로 한 것이다. 소송 대리를 맡
-
라임펀드가 뭐야? 도주한 부사장은 어디에? 궁금증 다섯가지
이른바 라임 사태가 설 연휴 직전까지 자본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라임 사태는 뭐고, 어떤 문제점이 있어 이렇게까지 시끄러운 걸까. 잠적했다던 부사장은 누구고, 지금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