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기업 人事부서장들 본의 아닌 '惡役'들의 고뇌

    『교육을 가도 신상에 아무 지장이 없습니까.』 현대자동차의 이창우(李彰雨.46)인사실장(이사)은 최근 국내 대학에 개설한5개월짜리 경영학과정에 입교하는 한 후배 차장과의 면담과정에

    중앙일보

    1996.11.11 00:00

  • 의류업체 36세 함서경 사장

    스물한살(81년도)에 창업한 처녀사장.의류수출입업체 ㈜유러피안 함서경(咸瑞京.36.사진)사장은 『사업은 호기심』이라고 말한다. 강원도강릉이 고향인 그녀는 목재상을 하는 아버지 아래

    중앙일보

    1996.11.11 00:00

  • 30대 증권사 직원 이인규씨 創投社 사장에 발탁 벼락행운

    「8천만원의 연봉에다 5만주상당의 자기회사 주식을 받을 수 있는 권리(스톡옵션)까지」-. 평범한 30대 증권사 직원이 하루아침에 창업투자회사 사장으로변신,국내 벤처기업들의「천사투자

    중앙일보

    1996.10.21 00:00

  • 내년 적자기업 사원 임금동결

    내년에 1인당 매출이 감소하거나 적자를 낸 기업은 임원 뿐만아니라 평직원의 임금도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또 보너스도 지금까지의 정액급 성격에서 벗어나 경영실적에 맞춰 차등지급되

    중앙일보

    1996.10.16 00:00

  • 대기업 能力給 도입 확산-생산성 향상 상여금도 차등

    대기업들 사이에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평가,임금을 차등지급하는 연봉제등 능력급제의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그룹은 최근 발표한 「경쟁력 강화

    중앙일보

    1996.10.04 00:00

  • 외식 전문가들 스카우트 붐

    외식 전문가들이 프로스포츠 선수처럼 고액연봉에 스카우트되는등인기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경력 10년 이상은 고액의 연봉과 함께 승용차등을 제공받기도 한다. 패밀리레스토랑등 외식업체가

    중앙일보

    1996.10.04 00:00

  • 5.끝.기업 減量경영 일본의 사례

    종신고용.연공서열제를 유지해오던 일본기업들도 90년대 들어 불황이 장기화하자 본격적인 인력감축에 나섰다.중견업체부터 시작된 희망퇴직(명예퇴직과 유사)바람이 대기업으로 확산되면서 소

    중앙일보

    1996.09.24 00:00

  • 4.성공한 인생2모작

    포항제철에서 명예퇴직한 정해진(丁海璡.50)씨는 요즘 발걸음이 가볍다. 지난해 퇴직하자마자 벌인 첫 사업이 적중했기 때문.그는 퇴직금 2억원과 적금등을 모두 합한 3억원으로 원주의

    중앙일보

    1996.09.22 00:00

  • 2.평생직장이 무너진다

    감원바람속에 일터에 남은 사람들도 떠난 사람 못지않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현재같은 불경기가 계속되는한 언제 떨려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회사측 역시 고락(苦樂)을 함께한

    중앙일보

    1996.09.18 00:00

  • 총액임금동결 勞使'뜨거운 감자'-임금체계의 현황과 문제점

    30대그룹 기조실장들의 내년도 총액임금 동결 논의를 계기로 임금문제가 감원과 맞물려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다.재계는 『고임금이 경쟁력 약화의 핵심』이라며 『노사간 힘겨루기식 임금결

    중앙일보

    1996.09.16 00:00

  • 경영난 타개 無風지대 없어-경영진도 人事 태풍圈

    기업마다 경영난 타개를 위한 감량경영에 나서면서 최고경영진을포함한 연말 임원 인사에서 그 어느때보다 찬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사상최대의 승진인사가 있었던 지난해말과

    중앙일보

    1996.09.12 00:00

  • 中企 전화 700-9291 음성서비스 통해 취업정보 제공

    중소기업들이 전화 음성서비스(ARS)를 통해 취업정보를 제공,필요한 인력을 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이달부터 5만여 회원사의 구인정보를 한국통신음성서비스

    중앙일보

    1996.09.09 00:00

  • 總임금 묶기 '減員태풍'예고-자동인상分 사람줄여 해결

    재계에 대규모 감원선풍이 불 전망이다. 주요 그룹마다 고(高)임금 해소를 위해 종전의 임금인상률 억제위주 방침에서 강도를 높여 인원감축으로 방향을 잡고 구체적인계획을 짜고 있다.

    중앙일보

    1996.09.08 00:00

  • 신한국당 黨政 경제간담회 알맹이없는 9.3경제대책 질책

    9.3 경기부양대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미흡한 조치였다는비판과 함께 과감하고 전향적인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여권에서 강력히 제기됐다. 6일 오후 신한국당 주최의 당정(黨

    중앙일보

    1996.09.07 00:00

  • 115개에 이르는 각종 수당 통폐합-임금체계 개편

    정부가 한자리수 임금안정과 함께 임금체계의 개편을 들고나온 것은 현행 임금구조를 그대로 두고서는 지표상의 한자리수 임금인상이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노사가 임금교섭을 할 때 임

    중앙일보

    1996.09.04 00:00

  • 올림픽 출전 선수들 빈부차

    올림픽에 출전하는 정상의 스포츠스타들도 실은 대부분 입에 풀칠하기 바쁘다. 최근 애틀랜타저널지의 분석에 따르면 애틀랜타올림픽 26개 종목에 출전하는 1만여명(1백97개국)의 선수중

    중앙일보

    1996.07.18 00:00

  • SBS"생방송 출발 모닝와이드" MC 박정숙

    간절히 원했던 일을 마침내 이뤄낸 사람의 표정은 어떤 모습일까. SBS-TV 『생방송 출발 모닝와이드』를 진행하는 MC 박정숙(26)의 모습에서 어린 여대생의 오랜 꿈을 읽어내기란

    중앙일보

    1996.05.14 00:00

  • 14.한보그룹

    지난 3월 한보그룹의 창업주 정태수(鄭泰守)총회장으로부터 경영대권을 이어받은 정보근(鄭譜根)신임회장의 나이는 33세.현직국내 30대그룹 총수 중 최연소다.창업주가 살아 있을 때 무

    중앙일보

    1996.05.11 00:00

  • 新경영 공감 新제도 냉담-百대기업 40대중견간부 의식조사

    대기업의 40대 중견간부들은 명예퇴직제와 팀제,발탁인사제 등최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신경영제도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이 제도가 당초의 취지와는 달리 잘못 운영되고

    중앙일보

    1996.04.30 00:00

  • 경영자年俸 상승세반해 근로자봉급은 제자리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존 웰치회장이 지난해 회사에서받은 돈은 2천2백만달러(약1백70억원). 정해진 급여와 보너스 외에 2~3년전 회사로부터 실적급 형태로 받았던 주식을

    중앙일보

    1996.04.14 00:00

  • '황금의 손' 윤윤수 휠라코라아 사장

    올 한해 연봉이 18억8백만원.의류.신발 제조판매 회사인 휠라코리아사의 윤윤수(尹潤洙.50)사장이 봉급으로 받는 돈이다. 월급이 1억5천만원 남짓이니 시간당 대졸초임과 맞먹는 62

    중앙일보

    1996.03.18 00:00

  • 다치바나키外 지음 "승진의 경제학"

    직장인의 한결같은 소망은 승진.잠에서 덜 깬 부스스한 눈으로아침마다 짜증나는 출근길을 내달려 빌딩숲으로 찾아드는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높은 자리에 앉은 자신의 미래를 꿈꾸게 마련이다

    중앙일보

    1996.03.17 00:00

  • 프리랜서 알선社 성업-기업컨설팅서 선거홍보까지 척척

    기업들에 인재(人材)를 전문으로 빌려주는 프리랜서 알선회사들이 성업중이다. 이들 회사는 전문인력을 회원들로 한 인력은행을 만들어 이들을필요로 하는 기업들과 연결시켜 주는 이벤트사로

    중앙일보

    1996.02.18 00:00

  • 두산 기획조정실 박용만 실장

    『재계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인사개혁은 각 기업의 문화나 분위기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박용만(朴容晩.41)두산그룹기획조정실장겸 동아출판사 대표이사 부사장은 기업이 인사개혁을

    중앙일보

    1996.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