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중산층?" 중산층이 '그렇다'고 답하지 않는 까닭[BOOK]
책표지 특권 중산층 구해근 지음 창비 "당신은 중산층에 속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설문에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의 비율이 1980년대에는 70%를 웃돌았다
-
기업이 선호하는 출신대학은 고려대, 금융권은 서울대[2022 대학평가]
━ 평판도 지난 9월 고려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기업 부스 앞에서 취업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비대면 채용박람회에는 80여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그룹 계열사 된 우주 스타트업 맏형…세계 톱3가 목표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34〉 쎄트렉아이 국내 유일 인공위성 시스템 수출기업인 쎄트렉아이의 김이을 대표가 자사의 소형 인공위성 모형을
-
대기업 그룹 된 우주 스타트업 맏형, 창업 생태계 모범 될까
━ [혁신창업의 길] 34. 쎄트렉아이 국내 유일 인공위성 시스템 수출기업인 쎄트렉아이의 김이을 대표가 대전 쎄트렉아이 연구소에서 중앙일보와 만났다. 김 대표가 머리에
-
[양향자 특별기고] ‘반도체 특위’ 만들어 대체 불가한 반도체 기술 확보해야
━ 세계 반도체 패권 전쟁 속 한국의 길 양향자 국회의원(무소속, 광주서을)·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위위원장 미국 상무부 무역안보국은 지난 7일 한층 강화된 대중국 반도체 및
-
[중앙시평] 이기는 민주당, 볼 수 있을까
이정민 논설실장 두 개의 책이 있다. 『이기는 민주당 어떻게 가능한가』와 『좋은 불평등』. 민주당의 실패를 다룬 책이다. 『이기는 민주당』은 ‘우상호 비대위’가 3000명의 유권
-
[류영재의 ESG인사이트] 환경·사회(ES)가 먼저냐? 거버넌스(G)가 먼저냐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ESG에 대한 한국 기관투자자들의 생각은 대동소이하다. ESG를 적극 표방한 투자자들이나 그렇지 않은 투자자들이나 모두 ‘ESG'라 쓰고, ’G'라고만
-
중국인 보복 꺼린 일본, 불질러 개척단원 1600명 몰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6〉 중국 여인과 결혼한 후 중국에 정착한 일본 개척단원의 후예와 자녀들. [사진 김명호] 1945년 초 만주(동북) 각지에
-
엔데믹의 시대, 이젠 사무실과 ‘헤어질 결심’ 유료 전용
Today's Topic 사무실과 ‘헤어질 결심’ 2022년 7월의 첫 화요일, 지금 어디서 이 레터를 읽고 계시나요? 직장인이시라면 회사에 출근하셨나요? 아니면, 재택근무 중
-
수익 몰아주는 수상한 용역 거래, 주주들 행동주의로 맞불
━ 중견기업 ‘터널링’ 분쟁 ‘프라하의 해적’. 체코의 금융 전문가 빅토르 코제니의 별명이다. 1989년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0년대 체코 국유기업
-
지난 10년 사이, 포천지 500대 기업 목록서 사라진 중국 기업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Fortune)은 해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00대 기업을 발표한다. 미국 최장수 경제지에서 선정하는 만큼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은 세
-
8월 가계대출 소폭 증가…전월 대비 3000억원↑
지난 7월17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앞에 대출상품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주택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8
-
[Data & Now] 공정위 작년 과징금 1조 부과…행정소송 제기된 비율 94%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부과한 과징금이 1조원을 넘었다
-
지난해 공정위 과징금 1조, 전년 2.7배…94%는 불복, 법원행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공정거래 관련 법을 위반한 사업자에 부과한 과징금이 1조원을 넘었다. 17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공정위 통계연보에
-
온천장에 뜬금없이 들어섰던 ‘탁구대’ 사라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첫 업무보고를 마쳤다. 윤 정부에서의 공정위 정책 방향은 명확하다. 기업에 대한 과징금 처분 등 처벌은 완화하고, 부담을 줄 수 있는 각종 공시는
-
온천장·콘도 '뜬금 탁구대' 사라지고, 쏘카 편도 가능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첫 업무보고를 마쳤다. 윤 정부에서의 공정위 정책 방향은 명확하다. 기업에 대한 과징금 처분 등 처벌은 완화하고, 부담을 줄 수 있는 각종 공시는
-
[이번 주 리뷰] 수해현장서 '비와라' 외친 김성원…이준석은 尹을 폭로했다(8~13일)
8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물폭탄 #수해망언 #윤석열 #김주형 #박순애 #윤희근 #공매도 #국민의힘 비대위 #주호영 #이준석 #반도체과학법 #뉴턴 존 #핀란드ㆍ스웨덴 #
-
“가정간편식 50개로 확대, 닭고기 넘어 퍼스트 키친 될 것”
지난해 가정간편식 시장에 도전장을 낸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좋은 재료를 쓰고 공정을 첨단화해 가정식 그 자체(HMI·Home Meal Itself)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닭고기서 종합식품 회사로…간편식 50개 신제품 준비”
“가정에서 만든 음식은 좋고, 공장에서 만든 음식 그렇지 않다?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선한 식재료를 소비자가보다 더 싸게 사서 더 깨끗하고 맛있게
-
박홍근 "대통령실, 檢출신 '육상시' 장악"…탄핵까지 꺼냈다 [전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을 겨냥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문고리 3인방'에 빗대 이른바 검찰 출신 '문고리 육상시'에 의해 장악됐다는 비판이
-
[김민석의 Mr.밀리터리] 글로벌 플레이어로 부상한 한국, 도전해야 기회도 있다
미·중 갈등 시대 한국의 생존과 번영 전략 안보전선, 인도·태평양으로 확대 기술·경제에 새로운 최전선 생겨 해양안보와 공급망 구축에 기여 순응적 안보에서 적극 주도로 전환
-
현대카드 11층의 비밀...권위는 집무실 평수서 나오지 않는다 [정태영이 고발한다]
현대카드 사옥1관 11층 평면도. 상단 맨 왼쪽 방이 정태영 부회장 집무실이고 하단 맨 왼쪽과 상단 맨 오른쪽 각각 2개의 방이 4명의 부문 대표 집무실이다. 사무실 크기가 모두
-
[이번 주 리뷰] 전기ㆍ가스요금은 오르고…월세는 전세 역전(6월27~2일)
6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러시아 디폴트 #전인지 #G7정상회의 #나토정상회의 #윤석열 #김건희 #경찰국 #검수완박 #전기요금 #가스요금 #브릭스 #검찰인사 #조유나
-
[노동시장 판이 바뀐다]식당·택시·공장·건설 일할 사람 없고, 대기업은 이직 비상…고용주·근로자 갑을관계 역전
━ SPECIAL REPORT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인력난으로 자영업자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