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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부드럽게… 눈과 입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아기자기한 성탄 장식에 보는 즐거움까지… 촛불 밝힌 케이크 하나면 파티 분위기 UP 크리스마스 파티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가 케이크다. 로맨틱한 데이트 계획도, 사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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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국 업체와 손잡고 애니메이션 만든다
충남·강원도 산하기관들이 해외 영화제작업체와 공동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슈렉’과 ‘토이스토리’ 제작사로 널리 알려진 미국 할리우드의 고담그룹과 최대 4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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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하프 코리안을 수혈하라
하프 코리안 드래프트 논쟁을 불러온 토니 애킨스는 미국 대학농구를 휘저은 스타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팬들은 한 달여 동안 행복했다. 그런데 베이징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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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시대의 지성도 무릎꿇다!
2008년 10월29일 밤 11시. MBC 의 코너에서는 시청자들이 지금까지 어떤 토크쇼에서도 보기 어려웠던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 천하장사에서 개그맨으로 전향해 최고의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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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실수를 줄여라’ … 연아의 숙제
‘피겨 요정’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숙제를 받았다. ‘점프를 가다듬고 실수를 줄여야 한다’는 과제다. 14일 막을 내린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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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2008 Ace Artists Hotel Art Fair’12월 18일부터 21일까지라마다호텔 & 스위트 서울 센트럴호텔 페어 형식의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갤러리터치·아트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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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샷은 풀스윙의 축소판이다
밥 토스키(왼쪽)는 그린 근처에서 시범을 곁들여가면서 칩샷 요령을 설명했다. 그는 퍼트할 때처럼 클럽을 낮게 움직이라고 했다. ④ 칩샷의 기본그린 주변에서 칩샷하는 자세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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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2분49초 … 김연아 ‘죽음의 무도’에 세상도 숨 죽이다
한 차례 실수가 있었지만 정확한 기술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는 실수를 만회하고도 남았다.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2008~2009 SBS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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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열아홉 이승렬, K-리그 신인왕에 당당히
K-리그 신인왕이 된 이승렬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해 이맘때 프로축구 FC 서울에 입단한 신인들이 경기도 구리 훈련장 감독실에서 세뇰 귀네슈 감독과 처음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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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하는 짓은 싸가지 하지만 … 안아주고 싶은 놈”
시청률 5%대의 드라마. 출연하는 배우로서는 맥 풀리는 일이다. 하지만 KBS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이기적인 속물 PD 손규호 역을 맡은 엄기준(32)에게서 그런 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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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차붐 축구 … 버려서 통했다
‘차붐 축구’가 만개했다. 수원 삼성이 네 번째 별을 가슴에 달았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빅 버드)에서 벌어진 2008 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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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에 캐나다서 영어 선생님 부부가 왔어요”
앤드루 케네디와 제인 케네디 부부가 비금도(다리 왼쪽)와 도초도를 잇는 교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도초도에 가면 그들을 만날 수 있다. 초목이 무성하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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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전체를 예술작품으로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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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이 ‘훌라댄스’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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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T-DC 토론대회 ‘토론짱’ 된 비결은…
IET 위원회가 첫 토론대회를 시행했다.IET 위원회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과 전국 16개 외국어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 이곳에서 처음 실시한 토론대회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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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막아야 산다 VS 기성용 뚫어야 산다
약관(弱冠)을 앞두고 있는 기성용(19·FC 서울)과 불혹(不惑)을 바라보는 이운재(35·수원 삼성)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2008 K-리그 챔피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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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차범근 vs 꼼꼼한 귀네슈
축구 지도자의 세계에서 골키퍼나 공격수 출신은 비주류에 속한다. 조직력보다 개인 능력이 더 필요한 골키퍼나 공격수는 팀 전체를 생각해야 하는 ‘축구 본능’ 면에서 수비수나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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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더 나은 세상 만들도록 도와줍니다”
“한창 배낭을 메고 세계를 누비며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길러야 할 젊은이들을 도서관에 틀어박혀 입사시험 준비만 하도록 내몬 것은 사회의 책임입니다.” 일본에서 성공한 사회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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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트리플 악셀 러시아 특훈 … 김연아에 도전장
18세 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군포 수리고)-아사다 마오(일본)가 세계 정상 자리를 놓고 마주서게 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12월 10~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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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버텨라, 견뎌라, 내일은 온다!
# 할아버지와 손자가 도끼 자루를 구하러 산으로 갔다. 따라가던 손자가 발이 아파오자 말했다. “여기도 나무가 많은데 왜 자꾸 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세요?” 할아버지는 말없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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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영화로 찾아온 문제작 '금병매'
2008년 미국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를 만들었고, 홍콩은 ‘섹스 앤 더 찹스틱’을 만들었다. 지난 9월18일 홍콩에 한편의 3등급(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가 상영됐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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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의 진면목 아데나가든 & 얌차이나
중식의 진수를 맛 보겠다고 베이징행 비행기를 탈 필요는 없다. 조금만 발품 팔면 중국 본토보다 더 본토스러운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이곳에 가면 오랜 내공을 자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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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나오시마의 기적 2
아르헨티나는 굴지의 오징어 어장이다. 울릉도 오징어처럼 살이 얇은 고급 오징어는 이곳에 거의 다 몰려 있다. 그래서 아르헨티나 바다에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오징어잡이 배들로 가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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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퍼팅-칩샷-티샷 순서로 배워라
전설적인 티칭 프로 밥 토스키(오른쪽)가 전욱휴(왼쪽)ㆍ홍희선 프로에게 자신의 골프 철학을 설명하고 있다. 명언을 많이 남긴 그는 유머가 넘쳤다. ① 토스키의 골프철학-만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