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美대표 "바이든 '실망 않을 것' 약속 했는데 IRA 나왔다"
지난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자동차 행사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오른쪽)이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왼쪽은 이상엽 현대디자인센
-
2만대 vs 131만대 …'테슬라 쇼크'에 칼 가는 세계 1위 도요타
김현예 도쿄 특파원 ‘전기차 퍼스트’ 다음 달 1일 세계 자동차 회사 1위인 일본 도요타의 제12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정식 취임하는 사토 고지(佐藤恒治·53)가 지난
-
현대차그룹 지난해 684만대 판매…완성차 ‘빅3’ 됐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도요타·폴크스바겐에 이어 전 세계 차량 판매 3위의 완성차그룹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빅3’ 진입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2010년 포드를 제치
-
현대차그룹, 완성차 ‘빅3’ 됐다…5위 기록 뒤 12년 만에 쾌거
지난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도요타‧폴크스바겐에 이어 전 세
-
윤 대통령 "이런 배를요?"…현대차 울산공장서 깜짝 놀란 사연
윤석열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한 뒤
-
이건희의 오디오 사랑, 삼성 반도체 성공신화 ‘씨앗’ 됐다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1990년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 집무실. 뒤쪽에 영국 B&W 스피커와 매킨토시 앰프가 보인다. [중앙포토] 고(故) 이건희 삼성
-
리더 리스크, 오너 리스크 [김현기의 시시각각]
■ 「 정치는 시스템 부재에 당수 리스크 기업은 친기업 기류에 경영권 승계 국민 이끌 리더가 희망 아닌 리스크 」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1 불과 얼마 전까지
-
현대차·기아 지난해 684만대 판매…도요타·폴크스바겐 이어 세계 3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일 열린 ‘2023 신년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의 합계 판매량이 684만8198대를 기록해 도요타, 폴크스바겐에
-
운동화 신고 신년회 온 정의선 회장…"물이 고이면 썩는다"
3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2023 현대차그룹 신년회'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
“갑질에 무반성” 소비자 심기 건드리면 불매 불씨 거세
━ SPC사태로 본 불매운동 파장 불매운동은 기업들이 불필요한 언행을 했거나, 대체재가 많을수록 강하게 지속됐다. 사진은 SPC그룹에 대한 불매운동 현장. [뉴시스] 국내
-
헝다, 부동산으로 내리막길 걸어도 '자동차'는 달린다
우리의 목표는 매우 분명하다. 30만 위안(약 5900만 원) 이하 가격대에서 가장 좋은 전기차 SUV로 인정 받는 것이다. 헝츠(恒馳)5 사전예약 발표회에서 류융줘(劉永灼) 총
-
"中자동차 업체의 반란 시작됐다"…'지리·니오' 휴대전화 시장 진출
‘지리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인수’ ‘니오 CEO, 스마트폰 출시 공식 승인’ 중국의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와 전기차 신(新)세력이 업계를 뛰어넘어 휴대전화를 만든다는 소식이 연일
-
블룸버그 "미안 머스크, 美서 가장 핫한 전기차는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발표한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에 선정됐다고3월 31일 밝혔다. [사진 현대차] 현대차그룹의 전
-
[강병철의 CAR&] 자동차 브랜드는 죽지 않는다…잠시 사라질 뿐
자동차 브랜드의 흥망성쇠는 한순간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판매량이 급감하고 회사 자체가 망하거나, 해당 브랜드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이미지를 풍겨 버려지는 경우다. 그런데
-
[강병철의 CAR&] 車 브랜드는 죽지 않는다. 잠시 사라질 뿐
GM이 10년 만에 부활시킨 험머에 시승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 GM] 자동차 브랜드의 흥망성쇠는 한순간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판매량이 급감하고 회사 자체가
-
조선인 ‘설움의 땅’ 우토로에…평화기념관 문 열었다
일제 강점기 비행장 건설에 동원됐던 조선인이 살아왔던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마을의 역사를 알리고 평화를 염원하는 우토로평화기념관이 지난달 30일 개관했다. 김현예 도쿄 특파원 지
-
"조선인 들키면 해고"…81년 설움의 땅, 우토로에 기적이 왔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 50분쯤 일본 교토(京都)부 우지(宇治)시 우토로(ウトロ) 마을에 있는 우토로 평화기념관 앞마당. “곧 개관식이 시작하니 자리에 앉아달라”는 안내 방송이
-
[강병철의 셀럽앤카]㉘ ‘빠삐용’ 된 글로벌 車 CEO의 미래는?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이 동맹을 맺은 뒤 처음 공동 개발한 마치 3세대 모델을 2002년 카를로스 곤 당시 닛산 CEO가 공개하는 장면. [AP=연합뉴스] 카를로스 곤(68
-
뉴욕오토쇼, 3년 만에 재개…현대차·기아도 참가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베일 벗는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EPA=연합뉴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시회인 '2022 뉴욕 국제오토쇼'가 3년 만에 개최된다. 뉴욕
-
미 뉴스위크 “정의선, 세계 차산업 최고 파괴적 혁신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스위크의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지자’상을 받았다. [사진
-
“정의선, 최고의 자동차 혁신가” 美 뉴스위크 표지 장식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주최한 '세계 자동차 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지자'
-
[issue &] 친환경 가열방식 ‘캐니스터’ 세계 첫 개발···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 견인
코리아에프티 코리아에프티는 지난 2003년부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세계 자동차 부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은 폴란드법인 전경. [사진 코리아에프티] 코리아에프티는 국내
-
남이섬 인어공주상의 동화 같은 기적…안데르센상 후원 사연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남이섬과 안데르센상 남이섬 선착장 옆 강가에 서 있는 인어공주상. 남이섬과 안데르센상의 인연은 이 동상에서 시작되었다. 사진 남이섬 한국의
-
애플이 손 놓은 배터리 업체에 中 3대 전기차 붙었다
애플이 손 놓은 중국 배터리 제조 업체인 신왕다(欣旺达·Sunwoda)가 중국 전기차 대장들을 업고 날개를 달았다. 일각에서는 CATL(宁德时代) 독주 체제에 제동이 걸렸다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