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산동 동양 「모터」 앞 국도 노폭 좁아 제구실 못해
서울∼안양간 폭 50m의 국도가 서울∼독산동437의1 동양 「모터」 앞 속칭 말미고개 횡단보도 근처 1백m가 폭이 43m로 줄고 인도가 없어 주민들의 통행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교
-
새신호등
신호등의 모양은 나라마다 다르다. 화란의 「암스테르담」에서는 역사다리꼴로 적신호가 유난히 큰 짱구형이다. 만사안전주의의 서독에선 아예 적을 두개 달아놓고 있다. 미국에도 붉은 신호
-
"안심하고 건너세요"…장님·색맹·노약자 위한 새 신호등 개발|파란 불 켜지며 벨 울려…옆 보조 등으로 꺼질 시간 가르쳐 줘
장님이나 색맹 또는 노약자들까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신호등이 개발됐다. 파란 불이 켜지는 순간「벨」이 울려 장님 등 안심하고 건널 수 있게 하고 파란 등과 빨간 등 이 켜
-
"어디서나「토큰」살 수 있었다"|「버스」담당국장, 시민 아우성 외면
민원창구서 실랑이 ○…서울시는 10일부터 각종민원수수료를 최고 3백%까지 올려 받으면서도 이를 발표치 않고 있다가 민원창구에서 인상된 수수료 때문에 시비가 나자 하루 늦게 이를 공
-
여름철 폭력사범 특별단속
내무부는 11일부터 8월31일까지를 하절기 강력·폭력범 및 치기배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전 경찰력을 동원, 우범지역 등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자춘 내무부 장관은 9일 경찰
-
보통열차에「노약자 보호 석」6월부터 8석씩 마련키로
철도청은 6월1일부터 좌석지정이 없는 보통열차 이하에「노약자 보호 석」을 따로 마련, 노인은 물론 빈약 자와 어린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철도청은 보통열차마다 8석의「노약
-
고소사건 처리기간 60일서 40일로
내무부는 6월1일부터▲고소사건처리기간을 현행 60일에서 40일로 단축하며▲경범피의자등에대해서는 지문을 찍지못하도록 했다. 또 불구속피의자를 형사실에 오래 가둬두는 형사실대기제를 철
-
도로 넓힐 땐 한쪽만 헐도록
앞으로 기존도로폭을 확장할 때는 원칙적으로 도로양쪽을 넓힐 수 없게되고 신설도로의 경우는 필요한 경우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보해야되며 맹인 등의 보행편의를 위해 보도 턱(보도녹석구배
-
"교통신호 체계 바꿔 보행자 위주로 하라"
정상천 서울시장은 20일 확대 간부 회의에서 자동차 위주의 교통 행정을 보행자 위주로 바꾸고 도로 여건에 맞는 신호 체계를 개발, 보도「블록」과 뒷골목을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정
-
(3)「서비스」정신 부재
「돈 버는 데만 혈안이 됐지 사람은 짐짝 취급을 하다니…』-. 지난해 11월27일 상오0시20분. 서울강남구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 통금에 묶여 집을 갈 수 없게 된 60여명
-
대낮 음식점에 큰불 결혼 하객 9명 화사
29일 하오2시23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2동1131 유진불고기음식점(주인 최재수·44)에서 불이 나 2층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던 강문희씨(44·여·서울동대문구망우1동209의1
-
박정희 9대 대통령의 취임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제9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지난 61년 5·16혁명 이래의 나라의 조타수로서 근의 국가에 대한 봉사를 84년까지 계속하게 되었다. 박 대
-
연말연시에 몰리는 불우이웃돕기 온정|"1년내내 나눠 베풀었으면…"
「크리스머스」·연말연시가 다가오자 곳곳에서「자선모임」「불우이웃돕기운동」이 부쩍 많아졌다. 국민교 어린이들의 저금통 깨기에서부터 학생들의 자선모금, 그리고 직장인들과 각 여성단체·주
-
올 3·4분기 취업율 94%(서울시)|작년보다 3%늘어 실업자도 15만명, 3%줄어
서울시민의 올해 3·4분기 취업율이 93.9%로 세계각국의 이상적인 고용선인 96%선을 육박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0.7%보다 3.2%가 늘어난 것
-
「아파트」내실의 유아 살인
대낮에 혼자 집을 보던 8순 할머니가 강도범에 살해된 사건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가운데, 이번에는 또 대낮 「아파트」에서 역시 혼자 집을 지키던 여섯살난 유치원생 어린이가 강도에
-
퇴폐풍조 추방촉진대회 열려
퇴폐풍조 추방범국민촉진대회가 19일 상오11시 김용우총력안보 중앙협의회의장·이형량반공연맹이사장·이맹기재향군인회장·태완선대한상공회의소회장·안호상씨와 1백40개 경제·사회·문화예술단체
-
"매연·악취에 못살겠다"
도봉구 방학동 41 황건당씨(58)등 주민50여명은 6일 인근공장에서 뿜어 나오는 매연과 악취에 대한 대책을 세워 달라고 서울북부경찰서에 고발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들 공장의 매
-
"인권유린 계수기 왜 부활하나'|노조·인권단체 반대
서울시가 인권시비로 2년8개월전에 철폐했던 「버스」 계수기를 다시 부활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버스」운수업체는 찬성하고 나선반면 노동조합·인권단체·안내양·사회각계인사들은 또다시 안
-
예방주사 과신 말고 모기조심을|뇌염발생…어머니가 알아둘 일
올해도 뇌염「시즌」을 맞았다. 전국에 뇌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광주·여천, 부산시 등에서 뇌염증세를 보인 어린이환자가 4명이나 발생,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우리 나라에
-
택시 횡포 뿌리 뽑기로
서울시는 횡포「택시」를 뿌리 뽑기 위해 시청직원 60명, 경찰관 60명, 조합 단속원 60명 등 1백80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 8일부터 9월말까지 54일간 집중단속을 펴기로 했
-
살충제에 농약 섞는 것은 금물|여름철 가정서의 살충제 사용은 이렇게
기승을 부리는 더위 못지 않게 곳곳에서 살충제에 의한 약화(약화)가 생활주변을 노리고 있다. 살충제를 뿌린 가게에서 과자를 사먹고 어린이가 잇달아 숨진 서울 도봉구 상계동의 연쇄중
-
「택시」 승차 거부·부당 요금 처벌 강화
치안본부는 30일 「여름철 교통 비상령」을 내리고 ▲손님을 골라 태우거나 「공장행」「커버」를 씌우고 승차를 거부하는 운전사를 비롯, ▲「미터」요금에 관계없이 합승객 전원에게 일률적
-
다발… 흉악… 대담… 지능화…|치안 앞지르는 범죄
요즘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낮 털이 떼강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중·고교생들의 성범죄와 어린이 유괴 및 존속상해사건·청소년 탈선 범죄 등 치안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건이 부쩍
-
맨션·아파트의 화재
은하맨션 화재는 우리주변 곳곳에서 하루가 멀다시피 치솟고있는 고층아파트의 잠재적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경종으로 받아들여져야 할 사고다. 맨션·아파트 화재사고는 75년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