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풍조 추방촉진대회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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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퇴폐풍조 추방범국민촉진대회가 19일 상오11시 김용우총력안보 중앙협의회의장·이형량반공연맹이사장·이맹기재향군인회장·태완선대한상공회의소회장·안호상씨와 1백40개 경제·사회·문화예술단체 임직원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학회관 별관에서 총력안보 중앙협의회주최로 열렸다.
현재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건전사회기풍조성 운동의 촉진을 위해 열린 대회는 김용우 의장의 대회사·안호상씨의 격려사에 이어 ▲총력안보가 국민의 생존권과 국가존망을 좌우한다. ▲민족전통의 윤리도덕·충효사상을 드높이고 청소년·노약자를 보호함으로써 믿음이 두터운 사회를 이룩한다. ▲생활주변의 부조리를 일소하고 사회정의를 구현한다는등 5개항의 결의문 채택을 끝으로 폐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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