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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생명을 지켜줍시다"-희귀한 혈액형 Rh「네거티브」그룹 조직
한국인 1천명에 1.5내지 3명 꼴로 드문 Rh「네거티브」(Rh 음성형) 혈액형 보유자들이 『서로의 생명을 지켜줍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Rh「네거티브」 「그룹」을 조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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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8·3특위 질문·답변 요지.
▲태완선 기획원장관 답변 △통화량을 연20%선에서 안정시키고 물가는 행정력이 미치는 범위 안에서 억제하겠으나 부작용이 발생 않도록 탄력적으로 시행해나가겠다. △현행세율은 국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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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체계의 임란 때 의병|대구서 발견된『간과 일기』의 내용을 보면
최근 대구에서 찾아낸 임란 때의 초고 본인『간과 일기』는 의병의 형성과 조직 및 전투 상을 보이는 희귀한 사료이다. 1591년 4월 왜구가 침범한 이래 1년 동안 대구지방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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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건⑨
1951년4월24일에 이승만대통령은 중대한 정치적 결정을 내렸다. 6·25의 책임을 물어 신국방을 사퇴케 하라는 끈덕진 국회와 국민여론에도 불구하고 강을건너다 말을바꿔어 탈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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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는 마취제 강도
「클로로포름」 「에테르」둥 마취약물을 사용, 길가는 사람을 혼미상태에 빠뜨린 후 시계나 「카메라」등을 강탈해 가는 마취제 사용강도가 최근 서울시내에서 두드러지게 늘어났다.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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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신고 사진 수배제로
서울시경은 17일 앞으로 발생하는 가출인 중 어린이·정박약자·노약자 등 신분파악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서는 사진수배제를 실시키로 관할 경찰서와 서울시경보안광 각각 사진수배대장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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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로 끝나는 「가출 신고」
가출인을 찾아주는 경찰서에 마련된 가출인 신고 「센터」, 길 잃은 사람을 보호하는 시·군의 사회과, 노약자를 직접 인도, 보호하는 경찰서의 소년계 등 관계 기관 사이의 업무협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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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질병의 앞잡이 감기
6일은 경칩. 춘곤으로 나른한 계절이 됐다. 그러나 아직도 진눈깨비가 시샘을 하는 등 기온의 변화가 심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환절기에는 우리의 몸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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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군에 비상령
【하노이 5일 AFP 합동】월맹은 미 항공 지원 하에 월남 군이 라오스로 침공한다는 보도와 때를 같이 하여 남부 3개성으로부터 노약자들을 전원 북으로 소개시키는 한편 전 군경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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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집난민에 정착지 5평씩|광주단지 입주 자 월동대책
서울시는 3일 광주대단지 철거민들의 월동대책으로 지금까지 정착지를 주지 않았던 철거된 무허가판잣집 전세 입주 자 1천1백 가구에도 가구 당 5명씩 정착지를 나누어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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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티」출입 금지
국립묘지 관리소는 16일 성역의 보호와 질서 유지를 위해 정문 및 경내 경비를 강화, 수상한 자를 가려내고 성역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을 한자의 출입을 금지하는 등 국립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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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업무 대폭확대
정부는 신탁은행발족을계기로 신탁업무분야를 획기적으로 개척확대하기위한 일련의 대책을 수립,이를강력히 시행할 방침이다. 재무부가 마련한 이대책은 신탁은행이 신탁업본래의 기능을 발휘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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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서서가는 좌석버스
높은 자리에 앉은 분들이 외치는 「근대화」라는 단어의 기저를 이루고 있는데에도 「합리화」라는것이 한자리 차지하고있다고 들었다. 그분들은 무엇을 어떻게 합리화해서 우리를 근대화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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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 21년〉(2)모두 얼마나 변했을까? | 예절
묘지 공원이란 말이 한창 유행이다. 이제까지 산에다 봉을 만들던 「뫼」가 아닌 이른바 현대화한 「유택」을 평면으로 짓되 그곳에 잔디를 깔고 꽃을 심어 공원으로 쓰자는 것이다.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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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전등 토의
외국민간원조기판한국연합회(카바)의 제10회 연차대회가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룻한 정부요인과 5백여명의 「카바」대표들이 참석한가운데 8일 상오 10시「워커힐」에서 열렸다. 정총리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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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인상과 교통난
교통지옥, 이것은 고달픈 서울시민생활의 축도다. 우리 생활 면에 나타나는 모든 불행을 가난하기 때문이라는 한마디에 몰아붙이고 해결하여 보려고도 하지 않는데서 불행은 누적되고 빈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