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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 전 상원의원 섹스비디오도 찍었다”
존 에드워즈 전 미국 상원의원(오른쪽)과 그의 외도 상대였던 리엘 헌터. [자료=ABC방송 홈페이지]미국 민주당의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이 성 추문으로 바닥 끝까지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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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농구 코트서 ‘대통령의 길’ 배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해 4월 유세를 앞두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농구팀 선수들과 경기하고 있다. 농구를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활용한 오바마는 불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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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⑦ 백악관 대변인 내정 깁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스타가 됐다.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이던 그는 기조연설에서 분열 극복과 단결을 강조한 연설로 대중의 가슴을 뭉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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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12개 주가 두 후보의 운명 결정한다
매케인의 에너지정책을 비판하는 민주당 광고 백악관의 주인 자리를 향한 존 매케인과 버락 오바마의 경쟁이 초박빙 격전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주 오바마는 6월 말 민주당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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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47% vs 매케인 41% 팽팽 … “부동층 표심에 달렸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존 매케인이 2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FM커비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태양력·풍력 등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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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조직 이끈다” ‘코리아 파수꾼’의 꿈 & 야망
존 매케인의 ‘킹메이커’ 자원 ▶지난해 공화당 고위 당원들의 집회에서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연설 뒤 임 총재와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참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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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바 ‘제2 랠프 네이더’되나
미국 공화당이 자유당 대통령 후보인 밥 바(Bob Barr·59·사진) 전 연방 하원의원을 두려워하고 있다. 공화당 출신인 바가 11월 대선에서 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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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보조금 안 받겠다” … 오바마‘직접 모금’선택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19일 연방정부의 대선 보조금을 받지 않고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선거자금 지출에 일정한 제한을 두는 공공 선거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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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본선 필승 전략은 … NYT 분석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예선이 끝나자마자 숨 고를 틈도 없이 본선을 위한 전투 태세에 돌입했다. 맞수인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와의 일전을 앞두고 오바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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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그림자’는 1m96㎝
오바마 상원의이 지난해 9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교회를 방문 했다. 오바마 오른쪽이 수행 비서인 레지 러브. [컬럼비아 AP=연합뉴스]닭 날개 튀김, 생선구이, 데친 브로콜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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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수퍼대의원 수도 앞섰다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승세를 굳힌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수퍼대의원 확보 경쟁에서도 처음으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앞서기 시작했다. 수퍼대의원은 지역별 경선 결과와 상관없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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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몰표 반작용… 매케인 ‘인종카드’ 꺼낼 수도
오바마, 힐러리 미국 대통령의 전형적 프로필은 ‘아이비 리그(동부 지역 8개 명문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개신교회에 다니는 앵글로색슨계 백인 남자’다. 민주당은 이런 통념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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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에 힘 부친 힐러리
“힐러리가 퇴출되는 건 뉴스가 아니다. 다만 언제냐가 관건일 뿐.” 미국 언론들은 6일(현지시간) 인디애나·노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 이후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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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은 클린던”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밀리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지지 대의원 이탈, 자금난, 편향적인 언론 보도 등 3중고에 직면했다. 힐러리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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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압승 … 힐러리 신승, 안개 속 ‘게임’은 계속된다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고 불렀다. 흑인 유권자가 33%나 되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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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라이트 목사 주장 소름끼쳐”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사진·左) 상원의원이 결국 정신적 스승이던 제레미아 라이트(右) 목사와 절교할 뜻을 비쳤다. 그는 지난달 29일 오후 노스캐롤라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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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리더십 복원할 대통령 뽑아 달라”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미국에서 흑인이 투표권을 갖게 된 것은 1870년, 여성은 1920년부터다. 미국 대권에 여성과 흑인이 이번만큼 근접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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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기사회생한 힐러리 “또 한번 Go”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그만두라’고 했다. 그러나 미국인은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런 대통령을 가질 자격이 있다.” “내가 비틀거리고 쓰러질지라도 여러분이 함께하는 한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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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맞은 이라크전 … 미국 여론 극과 극
이라크 전쟁 5주년을 맞이한 19일(현지시간) 미국은 극명하게 갈라진 모습을 보였다.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전쟁의 정당성과 성과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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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이틀 연속 웃은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10일(현지시간) 메인주 경선에서도 승리,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전날 워싱턴·네브래스카·루이지애나 등 3개 주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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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주자들 “배우자는 나의 힘”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대선 주자들의 배우자는 국민과 언론의 큰 관심을 끈다. 그들의 언행은 표로 직결된다. 민주·공화당 내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배우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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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백악관 티켓 쥔 첫 흑인 될까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5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세인트 앤셀름 대학에서 열린 TV토론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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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004] 테러 경계령 … 경호비만 6000만달러
▶ 민주당의 존 케리 상원의원이 25일 보스턴 레스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야구경기에서 시구하러 나서고 있다. 장소는 보스턴의 펜웨이 공원 야구장, 옆은 부인 테레사 하인즈다.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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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004] '에드워즈 효과'…케리 인기 급상승
▶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존 케리(左)가 7일 러닝 메이트인 존 에드워즈와 함께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선거 유세를 마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AP=연합] 미국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