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횡무진인터뷰] ② "고3때 日감독 양자로 가려다 조부반대 무산"
3 놓쳐버린 기회들 - 81 년 캐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계약이 무산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었는데요. 일부에서는 연봉에 지나친 욕심을 부렸다
-
[종횡무진인터뷰] ④- "부산, 가고 싶지요. 하지만 난 지금 한화사람"
5 이루지 못한 꿈 - 그 말하고 싶었던 것, 그게 뭘까요? “제 가슴속에는 뜨거운 불덩어리가 있어요. 가슴을 태우는 그런 불덩어리요. 아직도 그게 남아 있습니다. 그건 아버지와
-
[종횡무진인터뷰-최동원] ① "반골기질 강한건 천성이죠"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파도 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구도(求都)라 불리는 부산 야구
-
개신교 릴레이 시위 “내일까지”
천주교에 이어 개신교 단체가 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의 바통을 받았다. 3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선 ‘기독교 시국기도회’가 열렸다. 진보 성향 개신교 교단의 연합체인 한국
-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부산, 가고 싶지요. 하지만 난 지금 한화 사람”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파도 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구도(球都) 부산 야구팬들의 공식
-
'우리 오빠 어떡해' 전·의경 여친들 발동동
“전 이제 겨우 22살이고 남자친구는 23살입니다. 왜 사랑하는 남자가 무서운 곳에서 극한 공포를 느끼며 ‘빨리 나가고 싶다’는 말 밖에 할 수 없게 된 겁니까. 대통령님, 다시
-
[e칼럼] 세상에서 가장 비싼 똥, 그 맛이 참 좋다
입에 담기 민망하고 음식에 붙이기엔 불경스러운 단어인 똥을 커피이름 앞에 붙이면 몸값이 확 오른다. 인도네시아의 고양이 커피, 예멘의 원숭이 커피, 베트남의 다람쥐 커피 얘기다.
-
“플레이 볼 ~ ” 야구가 시작되면 부산은 뒤집어 진다
롯데가 두산을 누르고 단독 2위로 올라선 3일. 사직야구장은 또 다시 뒤집어 졌다. 경기장은 열광의 바다였다. 야구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부산이 왜 이렇게 야구에 열광하느냐”는
-
미술품투자카페, 미술품 가격만 맞혀도 시상금 제공
미술품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미술품투자카페(http://cafe.naver.com/investart)에서는 매일 미술품 가격을 맞히는 퀴즈가 진행 중이다. 시상금은 매회 10만 원
-
[week&]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이재오-⑤그가 꾸는 꿈
week&이 ‘종횡무진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세상에 호기심 많은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인터뷰어로 나섭니다. ‘예쁘고 착한’ 인터뷰가 아닙니다. 뻔한 질문 하지 않습니다. 판에
-
[week&] “MB 정부 실패하면 나 정치 떠날 거요”
-말이 나온 김에 솔직히 하나 여쭤보죠. 예부터 가신은 살아남아도 공신은 살아남지 못했는데… 혹시 ‘팽’당한 건 아닌가요? 이 시점에서 대통령에 대한 유감은 없습니까? 나는 MB
-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① 이재오
week&이 ‘종횡무진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세상에 호기심 많은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인터뷰어로 나섭니다. ‘예쁘고 착한’ 인터뷰가 아닙니다. 뻔한 질문 하지 않습니다. 판에
-
[혁이 삼촌의 꽃따라기] 제주 암대극 … 바위틈에 핀 ‘화산섬 귀족’
바다를 건너야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보물섬’ 제주에는 그런 것들이 넘쳐난다. 완도항을 떠난 배는 놀러 가는 사람들로 북적댄다. 그 속에 다른 목적으로 섬에 가는 소년이
-
경찰, '李 대통령 탄핵 서명' 유포자 수사 돌입
경찰이 인터넷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 탄핵 서명 운동과 관련된 글을 옮긴 네티즌 21명에 대한 신원 확인에 나섰다. 경찰청 관계자는 13일 "'다음', '네이트' '네이버' 등 포털
-
하루 한 가지 판매 쇼핑몰 인기몰이
하루에 딱 한 종류 상품만 최저가로 판다. 내일 뭘 팔지는 절대 안 알려준다. 궁금하면 날마다 들르란다. 티저 광고처럼 일종의 호기심 마케팅이다. 하루 한 가지 판매 온라인 쇼핑몰
-
“쾌락하라, 여행하라, 그리고 삶의 마법사가 되어라!”
‘쾌락’과 ‘여행’은 각각의 단어로는 별날 것이 없다. 하지만 두 단어의 조합은 어쩐지 은밀한 매력을 풍긴다. 거기다 ‘마법사’까지 더해진다면! 이 세 단어의 결합으로 일어나는 화
-
경품이 쏟아지는 봄나들이 사진 이벤트
만개한 꽃과 화창한 하늘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 나들이에서 찍은 사진으로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들도 만개하고 있다.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도 남기고 공짜
-
초등때 실력이 쭈욱~ 창의·사고력 키우세요
딸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면서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었다는 15년차 초등학교 교사와 자칭 일산의 치맛바람 엄마라는 12년차 주부가 함께 책을 냈다. 서울 방이초등학교 허필영(3
-
[IT] 지도 있니? e안에 다 있어
포털 사이트의 지도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빠른 길 찾기와 맛집 소개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지역 정보는 기본. 동영상 지도·항공 지도·부동산 지도 등
-
[양재찬이 만난 사람] “뻔한 연구는 안하는 게 낫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대학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개혁 태풍이 몰아쳤다. 테뉴어(tenure·정년보장)를 신청한 교수 35명 가운데 15명을 탈락시켰다. 07학번 학생부터 영
-
[혁이삼촌의꽃따라기] 풍도는 ‘한국의 갈라파고스’
갈라파고스 제도는 남미대륙에서 1000km 정도 떨어져 있다. 외부의 영향 없이 수백만 년 동안 독자적으로 진화한 그곳의 동식물들은 다윈 진화론의 모태가 됐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
[열려라공부] 엄마 성격 따른 아이 양육법 "원칙형 엄마, 규칙만 내세우지 마세요"
아동심리와 부모 코칭 프로그램을 연구해 온 이정화 박사는 “부모가 자신과 아이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해야 갈등을 줄이면서 온전한 인격체로 아이를 기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임사라의KISSABOOK] 박물관·동물원 나들이 책만 읽어도 흥미진진
철석같이 약속했다. 박물관에도 같이 가고, 동물원도 데려가고, 내친 김에 수족관도 가자고. 그래 놓고는 엄마는 바쁘니 이모하고 가라고 등 떠밀고, 독립심을 길러야 한다고 친구들끼리
-
“이탈리아의 삶, 골목길에 있어요!”
작곡을 전공해 천생 뮤지션으로 살아가고 있는 권오경 씨(32). 그녀의 또 다른 직업은 ‘이탈리아 전문 여행가’이다. 걷는 것이 좋아 여행을 즐기고 음악이 좋아 이탈리아를 택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