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위자료 백만원 청구

    【부산】구청청소차의 교통사고로 딸을 잃고 아들마저 중상을 입은 부산시 서구 하단동845 진상룡씨는 8일 부산지검 국가배상 청구심의회에 1백15만7천5백10원의 위자료를 청구했다.

    중앙일보

    1968.07.09 00:00

  • 일본신문에 속았다 | 조동오특파원 내일첫공판앞둔 김희로회견

    일본 정강형무소에서 만난 김희로(41)는 살인범이라기 보다는 투지에 찬 흡사 무사였다. 일본범죄사에 기록될 김희로사건은 오는25일 정강지재에서 석견재판장 담당 정강지검 최성주임검사

    중앙일보

    1968.06.12 00:00

  • 엄마 돌아오셔요 사진 들고 거리에 나선 3남매

    『우리 엄마를 찾아주셔요』라는 이색 팻말과 사진을 든 3남매와 그의 아버지가 4일 상오9시 종로 네거리를 헤매고 있어 행인들의 눈을 끌었다. 이들은 성북구 삼양동108 14통6반에

    중앙일보

    1968.06.04 00:00

  • 실험극장 23회 공연

    ○…극단「실험극장」의 제23회 공연이 6일∼11일(낮3시30분·밤7시30분)국립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작품은 일간「세대」지서 뽑은 제1회 세대희곡상당선작 「무지개쓰러지다」(정하연작

    중앙일보

    1968.06.01 00:00

  • 제1회 집배원의 날|30년을 걸어서 3천리

    31일은 제1회 집배원의날. 전국 8천4백30명의 집배인의 노고를 치하하기위해 체신부가 마련한잔칫날이다. 이날 체신부는 4백명의 모범집배원을 교육회관으로초청, 표창하고 노래와 춤으

    중앙일보

    1968.05.31 00:00

  • 구한말 항일투쟁의 결정적사료| 「의병일기」발견|의병대장 해운당 김하락 「단발령후 7개월」기록

    구한말에 가장 큰 규모로 일제의 침략에 저항했던 의병대장 김하락씨의 의병일기가 극적으로 발견됐다. 이는 우리나라독립운동사의 첫「폐이지」를 장식할 귀중한사료, 이제까지 시기·장소·전

    중앙일보

    1968.04.11 00:00

  • 비정의 부모찾는 4남매

    1일 서울종로서소년계는 부모가 행방불명이되어 고아아닌 고아가된 김영자양(12·영월군상동면직동리), 김종완군(10)등 4남매를 시립아동보호소에보호의뢰했다. 이들 자매는 영월자미원광업

    중앙일보

    1968.03.01 00:00

  • 기문학전공의 해방동이「속·한」의 유 혜성 양

    68년의 신인 제1호가 탄생했다. 이름은 유혜성(본명 문소자). 올해23세의 해방동이다. 유양은 작년도 유현목감독의「히트」작「한」의 속편인「속·한」에 「데뷔」, 진사집무남독녀로서

    중앙일보

    1968.01.20 00:00

  • (끝)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신동 김웅용군 3남매

    신동이라고 불리는 김웅용(4년9개월)군 3남매가 훈훈한 방안에서 재판놀이를 하고 있었다. 웅용군은 국제사법재판소 판사, 장용(1년7개월)군은 [유엔]사무총장, 예용(8개월)양은 이

    중앙일보

    1967.12.22 00:00

  • (5)67년‥‥흘러간 뉴스의 주인공들 - 매몰 16일만에 살아나온 양창선씨

    「돌아온 앙창선씨」는 광부가 아니었다. 어제의 광부 양씨는 이제 인기를 쫓아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다니기에 바쁘다. 갱 속에 15일 동안 갇혀있던 양씨는 플래쉬 세례와 환호성을 들

    중앙일보

    1967.12.16 00:00

  • 「다낭」의 초라한 "나그네"-조성각 김용기 특파원

    서울 중구 회현동 2가 31의 4 박연주 (47)씨는 지난 4월 예비역 대령 김모씨가 경영하는 「사이공」의 한국 음식점 「쿡」으로 취직했으나 계약과 달리 월급도 낮은데다 그나마 제

    중앙일보

    1967.11.07 00:00

  • 구직하는 공복23년의 정년

    ○…22회「경찰의 날」인 지난21일23년24개월을 경찰관생활을하다 정년퇴직한 51세의 이동화(종로구낙원동191)경사(사진)는 일자리를 얻지못해 구직호소에나섰다. ○…오른쪽가슴엔 6

    중앙일보

    1967.10.23 00:00

  • 「프랑스」의 문화상| 「앙드레.말로」

    「앙드레.말로」는 1901년 11월3일 「파리」서출생, 동양어학교를 졸업하고 1921년 결혼,46년에 이혼, 48년재혼, 4남매의 아버지,1923년 「캄보디아」에 인종연구사절로 파

    중앙일보

    1967.10.10 00:00

  • 스승의 열의…|김·박양 영예의 뒷 얘기

    8일 국체여중부 1백m에서 금「메달」(13초2)을 딴 김몽순(경북·성주여중·15)양은 연습을 시작한지 5개월밖에 안 되는 유망주. 가난한 두메산골(경북 선산군 고아면)에서 30리

    중앙일보

    1967.10.09 00:00

  • 검은 장미는 슬프다

    『레츠·고-「에브린」!」하며 흑인 병사들은 제각기 나이 어린 흑인 혼혈아「에브린」양을 「데이트」하자고 졸라댄다. 담배연기 자욱한 「홀」-. 취안이 몽롱한 흑인 병사들 틈에 끼어「캄

    중앙일보

    1967.10.07 00:00

  • C46기 추락사고

    불벼락의 언덕을 우리는 기억한다. 서울서대문구 응암동에 있는 응암「아파트」C동1·2·3층에는 지난4월8일 청구동C46공군 비행기 추락사고의 유가족 17가구 53명과 이재민 11가구

    중앙일보

    1967.09.22 00:00

  • 소녀가수 정훈희양 「안개」불러「데뷔」

    ○…문주란양에 이어 또 나이어린 소녀가수가 탄생했다. 이번에 영화화된「안개」(이봉조작곡)에서 주제가룰 불러 가요계에 조용히「데뷔」한 행운의 가수는 18세의 정훈희양.「그랜드·호텔」

    중앙일보

    1967.09.16 00:00

  • 스베틀라나 고독 속의 「여심유랑」

    「스베틀라나」가 미국에 망명한지 어느덧 6개월. 끈덕진 동서진영의 고전에이어 그의 수기는 판권소동까지 벌어져 분분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은 제3자의 눈으로 파해친 「스탈린」일

    중앙일보

    1967.09.09 00:00

  • 동경U

    "일본위한 유도냐" 오심에 관중항의 ○…꼭 금「메달」일줄 알았던 유도의 오승립선수가 일본의 원전에게 심판의 오심으로 「한판」으로 패하자 그 순간 관중석에서는 「한판」이 아니라고 고

    중앙일보

    1967.08.30 00:00

  • 「황소달리기」서 목숨잃어

    「마뉴엘·바즈」(40)라는 6남매의 아버지인 벽돌 쌓는 사람이 27일 「산세바스티안·드·로스·레이스」에서 열린 『황소달리기』대회도중 쇠뿔에 받혀 목숨을 잃었다.【스페인AP】

    중앙일보

    1967.08.29 00:00

  • 수표를 주워온 신문팔이 소년 선행

    ○…19일 하오 5시반 쯤 신문팔이 소년 박양수(13)군은 석간을 팔던 중 서소문 육교 밑에서 길가에 떨어져있는 1천원 짜리 자기앞수표(쿠폰) 3장을 주워 주인을 찾아달라고 중앙일

    중앙일보

    1967.07.20 00:00

  • 「빌리·본」스토리

    1919년4월12일 미국「켄터키」주 「글라스고」태생인「빌리·본」은 세 누이와 함께 단란한 「음악 가정」에서 소년기를 보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다음과 같이 회고한다. 『나의 아버지

    중앙일보

    1967.05.20 00:00

  • 울고 싶은 생일|집나간 어머니를 부르며, 「어린이날」없는 4남매

    『오늘도 우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나 보다. 하필이면 오늘 엄마는 날 낳아 주었을까―』 5일 어린이날, 잃어버린 생일을 달래며 집나간 엄마를 찾아 달라고 정화(10) 여리(8) 등

    중앙일보

    1967.05.05 00:00

  • 마음은 조국에|「로스앤젤레스」의 안도산 유족

    『내가 죽으면 그분의 묘가 있는 한국에 돌아가 묻히고 싶습니다.』- 중증인 심장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미망인 이혜련(84) 여사는 돌아가 영원히 쉴 곳은 한국이라

    중앙일보

    1967.04.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