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료 백만원 청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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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구청청소차의 교통사고로 딸을 잃고 아들마저 중상을 입은 부산시 서구 하단동845 진상룡씨는 8일 부산지검 국가배상 청구심의회에 1백15만7천5백10원의 위자료를 청구했다.
진씨의 장녀 순임양(12·하단국민학교 4년)과 장남 종복군(9·하단국민교 2년)은 지난4월17일 상오8시쯤 등교길에 서구청 소속 부산관519호 청소차(운전사윤창욱)에 치여 순임양은 숨지고 종복군은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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