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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서 못쓴 용적률, 강남 판다? 서울, 美·日식 '거래제' 추진
숭례문으로 인해 주변 남대문시장 건축은 3층 높이 제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역사문화재개발규제 등으로 쓰지 못한 건물의 용적률을 다른 건물·지역에 팔 수 있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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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덕수궁 돌담길'…문화재청 규제에 서울시 또 부딪혔다
서울시는 세종대로와 맞닿은 덕수궁 돌담길 보도를 넓히고 녹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문화재청에 제안했다. 문희철 기자 서울시는 최근 덕수궁 담장 개방을 추진했다. 세종대로와 맞닿은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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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서울에 집지을 땅 없다? 쪽방촌‧역세권 개발하면 돼”
주택 정책의 수장을 맡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앞에 놓인 난제는 한둘이 아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시장이 목말라하는 공급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다. 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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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땅, 공원 결정한 서울시···다른 공원 땅엔 청사 건립?
한진그룹이 7성급 호텔을 지으려다 무산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서울시가 문화공원 지정에 나섰다. [연합뉴스] 1997년 국방부가 삼성생명에 매각하고 이를 다시 대한항공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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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서울 4대문 안 보행공간 늘려 '비움의 도시'로 만들 것
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는 종로구 동숭동의 ‘이로재(履露齋)’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 삶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건축을 완성하는 것은 건축가가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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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충무로, 명동, 종로' 도심의 변화를 주목하라!
- 도심회귀현상은 전세계 트렌드, 충무로, 명동 지역 변신 또 변신 - 랜드마크빌딩, 주상복합 들어서며 도심형 소형오피스텔 지속적 인기 증가 - 서울도심의 중심 충무로역 ‘엘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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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 2코스 낙산코스
- 장충체육관 ~ 혜화문 (약 5.5km, 3시간 소요) - 성곽길 복원 잘돼 연인은 데이트, 가족은 산책 코스로 좋아 2코스는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4번 출입구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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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특성 살려 소규모로 재개발
‘열차집’ 등 서민의 애환이 서린 식당들이 줄지어 있던 서울 종로구 종로 1가 일대 ‘피맛골’은 이미 대형 건물이 들어섰거나 철거가 한창이다. 이 때문에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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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 몸살 서울] 쇼핑몰 폭증 동대문 패션거리
서울 동대문운동장 주변은 차량이 밀리는 시간대가 따로 없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지난해 5월부터 두달간 이 일대의 교통 흐름을 분석한 결과 동대문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흥인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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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운하街路 계획:청계천 복원은 강남·북 균형발전 열쇠
청계천 복원 계획은 잘 시작한 일이다. 청계천 복원은 개발 일변도로 달려온 도시건설에 전환의 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선언적 사업이다. 그러나 잘 하지 못하면 시작 안한 것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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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10월까지 조성"
이명박(明博)서울시장이 2일 제 32대 시장에 공식 취임했다.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한몫 했던 사람으로서 30년간의 기업경영 경험과 1천만 시민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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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재개발사업 서울시,다음달 인가방침
서울시는 오는 6월 중순께 중구회현동1가197의2 일대 2천9백28평방에 대한 도심재개발사업 시행을 인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곳은 새로나 백화점 뒤편 남대문 시장내 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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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울역∼시청지하도시 만든다
서울역∼남대문∼시청앞대로 구간(1·6km)에 거대한 지하복합도시 건설 구상 안이 마련됐다. 또 남산등성이 땅속에 대규모 지하도서관을 세우고 워커힐 뒤 아차 산 중턱 땅속에 첨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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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구 |서대문등 7곳에 주차타워 신설
경제·문화·유통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중구는 재정자립도가 1백%에 이르지만 활동인구를 제외한 상주인구 19만7천1백42명중 70%정도가 저소득계층으로 구성돼 있어 올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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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북인구 균형 계속유지
서울시의 강북학원·유흥업소 규제완화조치는 77년10월부터 시행돼온 강북 도심인구억제책의 급선회라 할수 있다. 77년 서울의 강남·북 인구비율이 2백63만3천명(5%)대 4백89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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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등장하는 「노른자위땅」
총연장 1백16·5㎞, 건설기간 15년, 건설비 2조4천3백24억원. 서울시가 71년 착공한 지하철이 74년8월15일 1호선 개통에 이어 11년만인 이달중순 3, 4호선까지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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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가분양|전용 30%, 공용이 70%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가분양이었다. 주식회사 삼익건설(대표 이창수)이 도심재개발사업으로 건설중인 남대문시장 안 삼익패션타운 도매상가 점포를 배정하면서 전용면적은 30%만 주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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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채비 달라지는 서울|외곽으로 뻗는 새 상권
올림픽붐을 타고 가장 유망한 업종의 하나로 등장한것이 백화점등 유통산업. 지난해 동방플라자·유니버스·신세계 영등포점이 문을 연데 이어 올해에도 현대·롯데·농심·신동아등 대기업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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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신축건물 고도제한」|종전 15층이하는 더 높여
-서울시장의 지침에 의한 4대문안 고도제한조치가 백지화 됐다는데 . ▲서울시는 인구의 도심집중을 억제하고 고층건물의 높이를 들쭉날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다는 취지로 81년5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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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지하상가시대 열리다
상권·사무실판도에 서서히 변화가 일고 있다. 서울등 대도시 도심재개발사업으로 고층 빌딩들이 삼림처럼 들어섬에따라 상권도 차츰 다양화되고있다. 백화점·쇼핑센터·시장이 재래식 상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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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청량리 공판장 등 가락동으로 이전확정
서울시는 13일 수협 청량리공판장과 용산·청량리·중부·남대문시장 수산물 판매상, 축협 서울공판장을 가락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으로 옮기기로 최종 확정했다. 현 중부시장은 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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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건물 4043동 철거 5층 상가 17동 신축|남대문 시장
남대문시장의 낡은 건물이 모두 헐리고 88올림픽전까지 현대식 상가빌딩이 들어선다. 남대문시장 재개발사업계획에 따르면 현재 이 시장에 들어서 있는 각종상점4천43개를 모두 헐어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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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공원으로 새 단장
국보1호 남대문이 도심 한복판에 고립된 지 75년만에 시민들이 드나들 수 있는 옛 성문으로 복원된다. 서울시는 20일 도시계획에 밀려 남대문로에 방치된 남대문을 옛 성문으로 되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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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숲에 갇히는 도심문화재|남대문은 20층 짜리 들에 짓눌려 품위 잃고 초라
서울남대문(국보1호·서울 남대문로4가29), 동대문(보물1호·서울 종로6가69)보신각(서울 종로2가102)등 서울 도심에 남아있는 국보급문화재들이 주변에 들어선 고층「빌딩」숲에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