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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리트·생거
오늘 「산아제한」을 아는 사람은 많아도「마거리트·생거」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미국의 여류사회운동가·출산조절의 제창자. 역사가「H·G·웰즈」는 그를 두고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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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의장에 선출된 불「시몬·베유」여사
「유럽」 기회가 17일 개원뵀다.직선담회의 초대의장에 선출뇐 전「프람슨보건상 「시몬· 베유」 여사 (기세)는 『정부안의 유일한 「남성」』이라고까지 불릴만큼 정의·결백·개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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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유산의 일상화 현상
인공유산 (임신중절수술)이 날로 성행하고 있음은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 되고 있지만, 전가임여성의 50%가 적어도 한번 이상의 경험자라는 최근 가족계획연구원의 발표는 충격적이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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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계약서
정부는 오는 3월1일부터부동산 거래때 의무적으로 첨부키로 했던 관인매매계약서의 시행을 연기하기로 했다. 작년말에 개정된 부동산등기법에 관인매매계약서 첨부를 의무화하기로 한것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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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범이 공격목표
남자들을 따라 가끔 총을 휘두르던 「이탈리아」의 여자 「테러리스트」들이 도시 「게릴라」집단을 구성, 「테러」활동을 펴고있다고 「이탈리아」의 「테러」 방지전문가들은 최근 심각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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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결혼 허용 등 건의-미국 카톨릭 성직자회의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행동을 위한 소명』을 주제로 열렸던 미국 「카톨릭」 성직자회의는 신부의 결혼·이혼·산아제한·낙태문제 등 「카톨릭」교회의 금기사항들에 대담하고도 진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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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처벌 완화하는 타당한가
공화당이 인공임신중절을 허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모자보건법개정안」을 심의 보류하는 대신, 현행형법상의 낙태죄 중 일부조항을 삭제 또는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데 대해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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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형벌완화
공화당은 인공임신중절을 허용하는 것을 내용으로한「모자보건법개정안」을 보류하는 대신 현행 형법상의 낙태죄 중 일부조항을 개정하여 현량을 완화하거나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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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로 내각 총 사퇴.
【로마30일 로이터합동】「알도·모로」수상의 「이탈리아」기민당 소속내각은 30일 밤 만성적인 경제위기·정치폭력 및 낙태법 등을 에워싼 정치논쟁에 시달려 온 끝에 마침내 총 사퇴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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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6월에 국민투표
【로마 16일 UPI·로이터종합】장기간 정치위기에 휘말린 「이탈리아」는 오는 6월중에 말썽을 빚고 있는 낙태자유화문제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거나 아니면 공산당의 정권참여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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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수 여성이 유산경험 뉴요크시 낙태허용 이후
「뉴요크」주에서는 지난70년 자유낙태법이 통과된 이래 「뉴요크」인구의 절반 이상의 숫자에 해당하는 85만명의 여성들이 낙태수술을 했다고 「뉴요크」시 보건국이 보고. 낙태가 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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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균형 잃을 미 대심원|윌리엄·더글러스 판사 은퇴의 여파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최고 법원인 대심원의 천재라고 불리던 윌리엄·더글러스 판사는 지난해 섣달 그믐날 휴가지 바하마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오랜 투병 끝에 지난가을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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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정은 살아남을 것인가』
<미 주간지 「월드·리포트」서 특집 70년대에 들어와 미국이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적 급변은 미국가정을 밑뿌리부터 뒤흔들고 있다. 이혼의 급증, 취업여성의 증가, 출산기피, 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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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에게 노임을…" |구미여성운동계에 이색구호
직업상의 남녀차별철폐, 낙태금지법폐지, 법적동등권보장등을 목표로 치달려온 미국·「유럽」의 여성운동계는 『가정주부에게 노임을―』이란 이색적인 구호를 내걸고 새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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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라나이케 등 대거참가
【멕시코시티18일 로이터합동】유엔주관하의 국제여성의 해 대회가 19일부터 7월2일까지 2주간 멕시코시에서 여성수상과 여권신장운동가들을 포함한 1만여명의 여성대표들이 전세계에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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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남작·백작 등 귀족이 사라진다
남작·백작·공작…「프랑스」제5공화국에 아직도 버젓이 귀족들이 존재해 왔다는 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지스카르」대통령이 귀족들에게 초대장을 보낼 때 귀족호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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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자유화 2제|미국
73년1월22일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이래 미국에서는 낙태가 여성의 당연한 권리로 간주되고 있다. 그전에는「알래스카」「하와이」「워싱턴」「뉴요크」등 4개 주에서만 임부의 요청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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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국내외 여성운동을 돌아본다
UN이 「세계여성의 해」로 선포한 75년을 앞두고 74년의 국내외 여성계는 가장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여성해방운동가에서 여성투우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미국·「프랑스」에서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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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낙태자유화 바람
「프랑스」의 낙태자유화법 실현에 용기를 얻은 「이탈리아」의회의 낙태찬성의원들은 지난 2월 상정되자마자 심의 보류되었던 낙태개혁법을 내년에 통과시키기 위한 지지세력 확보에 다시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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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사회 속 갈등 겪는 「유럽」여성
오늘의 「유럽」여성들은 사회에 진출, 정부기관·회사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수가 늘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격렬한 여성해방운동이 일어나는 것과는 달리 「유럽」에서는 「플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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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장래에 낙관적-미국, 부모 3천여명 대상 여론조사에서
10대 자녀를 둔 미국의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유명한「저널리스트」인 「헬렌」과 「수·바텔」모녀는 사춘기의 자녀를 가진 3천명 이상의 부모들로부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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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인기 끄는 인공유산 다룬 영화
임신중절을 다룬 영화가 지난 15일「파티」에서 개봉된 이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느 뒷골목 조그만 방에 수술대를 펴놓고 흰「가운」을 입은 의사가 남편과 함께 찾아온 어떤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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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회 낙태 시술|치료비로 영아 팔아
「몬테비데오」 경찰은 「우루과이」에서 개업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한산 부인과 의사를 비롯, 8명의 산파와 2명의 간호원들을 낙태법 위반 및 영아 매매 혐의로 구속,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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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에 의한 임신에 불, 낙태보조금 지급
「프랑스」정부는 강간이나 근친상간으로 어린아이를 임신했거나 태아가 비정상적일 경우에는 낙태수술에 보조금을 지불키로 결정. 「피에르·메스메르」수상은 새 낙태법에 이 같은 규정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