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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1년 590억원 줄게” … 아디다스 결별한 프랑스
세계 축구 용품 시장은 아디다스와 나이키가 양분하고 있다. 푸마·르코크 등이 추격 중이지만 아직 양강 체제를 흔들 정도는 아니다. 축구 용품의 선구자인 아디다스에 후발 주자인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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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선수 출전 안신애, 5언더 공동 2위
미셸 위(미국)가 21일(한국시간) 열린 에비앙 마스터스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LPGA투어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한국은 한국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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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밭’에 들어간 한국인 11명, 웃으며 나올 자 누구냐
루크 도널드(가운데)와 리 웨스트우드(왼쪽 둘째), 마르틴 카이머(맨 오른쪽) 등 세계 랭킹 1~3위가 16일 오후(한국시간) 개막한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인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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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미셸 위 ‘우리 몸 덜 풀렸나봐’
일본의 ‘아이짱’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올 시즌 LPGA투어 개막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골프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와 ‘여자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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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안에서도 그라운드 밖에서도 호날두 vs 메시
‘댄디 보이’ 리오넬 메시(23·바르셀로나)는 제냐의 단정한 슈트가 제격이다. ‘섹시 가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아르마니의 화려한 속옷이 어울린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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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삐끗’ 브리티시오픈 1R 5오버
30일 개막한 브리티시 여자오픈 첫날 미셸 위가 1번 홀 그린 위에서 앉은 자세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세인트앤스(영국) AFP=연합뉴스]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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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빨간색 티셔츠의 공포’ 우즈 또 4타 차 뒤집기
타이거 우즈가 11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실수 한 뒤 클럽을 물어뜯는 시늉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즈는 세번째 샷을 홀에 넣어 이글을 기록했다. [더블린 AP=연합뉴스] ‘골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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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두 달이면 다 닳아 … ” 오지영 송곳샷, LPGA 찌르다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오지영이 우승 트로피를 받쳐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올시즌 첫 승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클리프턴(미 뉴저지주) AFP=연합뉴스] 북유럽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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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시즌 첫승, 통산 2승 달성
오지영이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어퍼 몬트클레어 골프장(파72.6천413야드)에서 열린 사이베이스 클래식 마지막날 14언더파 274로 정상을 차지, 우승컵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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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양용은, 두번째 한국인 챔프
양용은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AFP) ‘야생마’ 양용은(37ㆍ테일러메이드)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양용은은 9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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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참고 또 참았다” 탱크샷 폭발 … 첫 대회 2연속 우승
1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에서 끝난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최경주가 우승을 확정한 뒤 갤러리의 박수에 모자를 벗어 답례하고 있다. [용인=뉴시스] 최경주(38·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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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야드 파3 홀, 최경주도 OB
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이 열리는 레이크사이드 골프장(경기도 용인) 남코스는 전장이 7544야드다. 국내 대회 코스 가운데 가장 길다. 특히 파3 홀이 만만찮다. 챔피언 티잉 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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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해 바람에 쓸려간‘탱크의 꿈’
최경주(나이키골프)가 2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인근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파70·7180야드)에서 끝난 브리티시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9오버파 79타로 부진했다. 선두 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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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연승 행진 마감
“이런 제기랄(God damn it)!” 16번 홀에서 터져 나온 이 한마디와 함께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연승 기록은 멈췄다. 24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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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 OB … 미켈슨, 파5 홀서 OB 두 방에 11타 기록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링크스 골프장(파 72)은 세계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코스로 꼽힌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태평양을 내려다보며 샷하는 기분이 황제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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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시니카’ 온다 올림픽으로 스포츠 도약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미국을 바짝 뒤쫓았던 중국이 올해 베이징(北京) 올림픽에서는 미국을 꺾고 세계 1위의 스포츠 강국으로 등장할 것인가. 13억 중국인은 모두 이를 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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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국 거센 추격에 美 명문 MBA도 ‘리모델링’
하버드대학 학생신문인 ‘하버드 크림슨(Harvard Crimson)’ 27일자는 일주일 전 포브스지가 발표한 ‘미국 400대 부자’ 목록을 기초로 이들 갑부의 모교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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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국 거센 추격에 美 명문 MBA도 ‘리모델링’
마이클 블룸버그(65) 뉴욕시장은 미국에서 25번째 가는 부자(115억 달러)다. 자선사업가로도 유명한 그는 하버드 MBA 출신(1966년 졸업)이다. 부와 명예를 거머쥔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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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 뛰는 ‘굴뚝 없는 공장’ 종합상사 부활하다
▶에너지개발사업은 종합상사의 새로운 주 수익 모델로 떠올랐다. 사진은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안마 가스전. 종합상사가 부활하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그룹의 위기를 불러오고, 구조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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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골퍼 이승만 프로 첫승
청각장애인 프로골퍼 이승만(27.사진)이 2001년 프로 데뷔 6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승만은 10일 태국 코사무이의 산티부리 코사무이 골프장(파 7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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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신들린 샷'으로 5타차 7위서 대역전 우승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7천366야드)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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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신들릿 샷'으로 '별들의 전쟁'서 대역전승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최경주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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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잡는 해병' 홍순상 첫 우승
'해병'이 '괴물'을 잡았다. 해병대 출신 미남 스타 홍순상(26.SK텔레콤)이 20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동코스(파 72.7548야드)에서 끝난 XCANVAS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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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나도 굿스타트'… 헤리티지 골프 첫날 4언더로 4타차 5위
나상욱(23)이 오랜만에 상승기류를 탔다. 올 시즌 여섯 개 대회에 출전해 세 차례나 컷오프된 나상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장(파 71.6973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