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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에 물 채워 배 띄운다 …금강·영산강 5곳 5월 재가동
세종시에 위치한 금강 세종보 전경. 프리랜서 김성태 ━ 6년 동안 열린 세종보 수문, 5월 담수 세종보(洑)가 수문을 연 지 6년 만에 정상화한다. 고장 난 가동보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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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말만 듣는 우리 '순둥이'…'놀이 주도권' 표현력 키워주기 유료 전용
■ 「 지우와 예진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다. “우리 미끄럼틀 타자!” 예진이의 말에 지우는 미끄럼틀을 함께 탔다. 이번에는 예진이가 그네를 타러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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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미래건축의 끝판왕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미래 건축은 어떤 모습일까.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건축을 상상했다가 뜻밖에 자연이라는 오랜 화두를 만났다. 12일까지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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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수제 ‘스카치’…기내서 단무지 곁들이면 최고 술맛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프리미엄급 싱글몰트 위스키인 발베니 25년산. 전 제조 공정이 장인들의 손으로 이뤄지는 100%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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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이재명의 경제 책사 최배근 건국대 교수
"증세 없이 기본소득 재원 마련 가능···한국은행은발권력으로 고용 창출해야" 기본소득은 재정민주주의, 보유세 실효세율 올려도 조세저항 거의 없을 것 이재명표 ‘기본주택’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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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타면 창문 열고, 집 침수땐 전기 차단…폭우시 행동요령은
9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서 상인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도로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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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구름·우주거울로 햇빛 가리면 온난화 막을 수 있을까
지난달 30일 밤 서울 중구 남산 N서울타워 아래로 '기후변화 대응 지금부터'라고 적힌 메시지가 레이저빔으로 표시되고 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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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주말 골프 인사이드] 우즈·박성현 파4홀 1온 장타쇼 보기 힘들어지겠네
━ 골프공 탄성 줄이겠다는데 타이거 우즈는 골프공의 거리를 덜 나가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골프 규제기관들은 선수들만 거리가 덜 나가는 공을 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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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이 위나라 치러 가던 그 길, 중국 고속철이 달린다
지난 22일 중국 서부 산시성 수도 시안에서 쓰촨성 성도 청두를 잇는 시청 고속철도가 시험운행을 시작했다. 첫 운행 열차가 친링산맥을 넘어 질주하고 있다. [사진=신화] “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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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산림은 훌륭한 일터 … 유아숲지도사·산림치유사 등 일자리 창출에 역량 결집"
김재현 산림청장 인터뷰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청이 산림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산림일자리혁신본부를 만들고 실무를 담당할 산림일자리창업팀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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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초등생 땐 함께 책 읽고 대화 고교생 땐 교사 추천도서 권장
“독서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 전 세계 아동도서 베스트셀러인 ‘윔피키드’의 작가 제프 키니가 지난해 말 방한했을 때 한 말이다. 스스로 책을 골라 읽으며 흥미와 감동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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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시를 길어 올리는 영혼의 가압장 공간을 존중한 결과죠
이준익 감독이 ‘동주’(2월 17일 개봉)를 찍기 전 모든 스태프에게 반드시 가 보라고 당부한 곳이 있다. 바로 서울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윤동주 문학관이다. 윤동주(1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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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데이터 저널리즘의 힘 보여준 ‘중국인의 땅 사재기’
지난해 12월 28일자 중앙SUNDAY에선 송년호답게 14, 15면의 ‘사자성어와 숫자로 돌아본 2014 대한민국’이 시선을 잡았다. 호랑이를 그리려다 실패하여 개와 비슷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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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사춘기 자녀와 엄마는 며느리·시어머니 사이와 같아
김성탁 기자 엄마에게 늘 살갑게 굴던 딸이 불평을 입에 달고 사나요. 차 안에서 성질을 부리더니 차 문을 부술 듯 닫고 나가 버리는 아들이 있습니까. 엄마들까지 질풍노도의 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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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조선 문인 9인의 고백 '나는 읽는다, 고로 존재한다'
오직 독서뿐 정민 지음, 김영사 404쪽, 1만3000원 아무리 인터넷 시대라지만, 책은 여전히 중요하다. 독서는 밥 먹고, 옷 입는 것과 같다지 않은가. 그래서 중국 남북조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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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소리·향기 삼박자로 만든 감성수면
안미나씨가 숙면을 위해 고안된 ‘닥터 소파’에 누워 조도를 낮춘 빛과 파도 소리로 몸을 이완시키는 체험을 하고 있다. 아침마다 몸이 찌뿌듯하다. 하루, 이틀 피곤은 쌓여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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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나쁜 공기야, 좀 나가 주겠니
문을 걸어닫고 사는 계절이 돌아왔다. 찬바람을 막는 데는 문을 꼭꼭 닫아놓는 게 상책이지만, 그러다 보면 실내에 고이기만 하고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는 오염되게 마련이다. 어쨌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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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한 조각 뜬 구름’ 깨닫고 대학 때 방황 그쳐
임태희 대통령 실장 내정자가 8일 고용노동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했다. 그는 “국민에 대한 무한책임을 느끼고 협력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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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황제와 춤을⑥ 간신 대처법
당(唐)태종은 훌륭한 황제였다. 특히 그는 사람을 잘 부렸다. 능력있는 자, 현명한 자를 능수능란하게 데려다 썼다. 간신, 아첨꾼은 쓰지 않았다. 후세 역사가들은 간신의 대명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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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코의 관건은 무엇일까요?
티파니 성형외과 양정민 원장세련되고, 아리따운 여성들을 보면 한결같이 코가 예쁘게 생겼다. 소위 ‘훈남’이라고 지칭되는 남성들도 한결같이 코가 시원하게 잘 뻗어있다. 첫인상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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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실내 온도 너무 높이면 몸에도 적신호
학생들은 일기 변화에 도통 관심이 없지요. 일기예보를 주의깊게 볼 때라곤 다음날이 소풍이거나, 친구와 날씨로 내기를 했을 때 뿐일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날씨에 관심이 있건 없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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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Q. 녹색 뉴딜이 뭔가요
틴틴 여러분, 요즘 신문에 ‘녹색’이란 단어가 유난히 많이 나온다고 느낀 적 없으세요. 정부가 올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일이 ‘녹색 뉴딜’입니다. 4년 동안 50조원을 들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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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하는 성탄 인테리어
경기침체로 연말이 심란하다. 이맘 때면 거리 곳곳을 수놓던 크리스마스 장식도 예년에 비해 부쩍 줄었다. 그래도 성탄 시즌이다. 하염없이 우울모드로 지낼 수는 없는 법. 지갑이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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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개그맨 ‘성대모사’ 선거판 휘젓다
막판 대선 바람을 탄 시사풍자 코너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폭소클럽 ‘기호 0번 박 후보’ ‘뉴스야 놀자’, 개그야 ‘뽀뽀뽀 회장 선거’.김일희:이번에 BBK가 들어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