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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객 8명실종-연천 동막골서 폭우로 계곡물 갑자기 불어
[漣川=全益辰기자]1일 오전8시37분쯤 경기도연천군연천읍동막리 동막골유원지 일대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 야영객 70여명이 고립돼 이중 60여명은 구조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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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은 결코 안된다
삼풍백화점 희생자 유가족 일부가 29일 오후 조남호(趙南浩)서초구청장을 집단 구타한 장면을 보고 아무리 흥분했다 하더라도저럴 수가 있나 하는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 아직까지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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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백화점 붕괴 難題 부닥친 실종자 확인
삼풍백화점 붕괴참사는 발생 한달째를 맞았지만 「실종자확인」이라는 난제(難題)때문에 뒷마무리를 못하고 있다. 사고직후 실종자는 한때 1천5백66명까지 됐었다. 그러나 시체발굴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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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백화점 붕괴 한달-제자리서 맴도는 배상협의
삼풍백화점이 붕괴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사고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문제는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사고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더욱 애타게 만들고 있다. 사고수습을 책임진 서울시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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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붕괴 남은과제-폐허만 남은 현장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23일째인 21일 붕괴된 A동의 구조및 잔해처리작업이 98%정리됨에 따라 일단 사고수습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동원인원.장비=사고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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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실종자 백여명 어디있나-남은 시신 많아야 30具
삼풍백화점 참사 수습이 3주째로 접어든 19일 구조 및 시체발굴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1백여명이 훨씬 넘는 실종자의 시체마저 행방이 묘연,정확한 실종자 수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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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축소은폐 의혹-2백명 주장하다 4백9명 발표
서울시대책본부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발생 보름만에 2백여명이라던 실종자수를 두배 이상 늘어난 4백9명이라고 정정 발표,실종자수를 축소은폐하려던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사고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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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양 생환을 보는 실종자가족-실낱 희망속 찾아온 희소식
『아니,또 살아났다고….』 매몰 13일만에 유지환(柳智丸.18)양이 극적으로 생환했다는 소식을 접한 실종자 가족들은 자신들의 귀를 의심했다. 실종된 아들,딸과 일가 피붙이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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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실종자는 어디에
삼풍백화점 실종자들중 상당수가 붕괴된 A동 지상2층 숙녀의류매장 코너에 있던 사람들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백화점 2층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2층 숙녀의류매장에는 디자이너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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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사망자 신원확인 어떻게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 대한 발굴작업이 3일부터 본격화 하면서지하에 매몰된 사망자가 인양될 경우 신원확인이 가능한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압사한경우 얼굴.몸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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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길 50代친목회원 단체참사-충주호유람선화재 현장스케치
충주호 유람선화재사고는 서울 성수대교붕괴사고와 마찬가지로 관리소홀로 빚어진 인재(人災)였다. 승객들은 사고선박이 화염에 휩싸이자 승무원의 안내를 제대로 받지못한 채 불길을 피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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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여객선 침몰 사망.실종자 8백명 넘어
[투르쿠 AP.로이터=聯合]28일 새벽(현지시간) 발생한 에스토니아 선적 여객선 에스토니아號(1만5천5백66t급)의 침몰사고로 이날 오후9시현재 승객과 승무원 9백63명중 1백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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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고 기획원 10명 집단 참변
서해페리號의 침몰로 경제기획원 간부10명등 휴일을 맞아 바다낚시를 떠났던 직장동료들이 참사를 당했다. 실종 또는 사망한 직장낚시동호인들은 경제관료.軍장교.경찰공무원.대학교수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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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직원 10명 집단참변/휴일 나들이 단체등 모두 60여명
◎경찰관부부 6쌍·육군12명 희생/충북대교원 7·충북투금 5명도/위도주민 일가16명 한꺼번에… 전주 동직원 9명도 서해폐리호의 침몰로 경제기획원 간부10명 등 휴일을 맞아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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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고 사망자 최고 3500만원 보험금 지급
서해페리호 사망자에 대한 보상처리는 지금까지 어떤 대형사고 처리때보다 복잡해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사고회사는 페리호의 선체 일부만 정식보험에 들었고 나머지 여객과 선원부분은 내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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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최고 3,500만원 지급/서해페리호 일부만 보험
◎회사 영세해 “위로금”도 줄지 의문/해운조합 “실종자도 최대한 보상” 서해페리호 사망자에 대한 보상처리는 지금까지 어떤 대형사고 처리때보다 복잡해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사고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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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 7명 사망·실종/바닷가서 익사위기 동료 구하려다 참변
◎「인간사슬」 구조중 파도에 휩쓸려 【삼척=홍창업기자】 19일 오후 3시30분쯤 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부남2리앞 해변에서 수녀 13명이 물에빠진 동료를 구하다가 5명이 숨지고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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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장사실 대대장에 보고”/정규형 당시 하사 일문일답
◎교도소 접근하면 무조건 사살 명령/암매장 장소 아무 표시도 않고 철수 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3공수여단화기담당하사관으로 광주에 투입돼 광주교도소앞에서 시민을 사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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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금 풀리지 않는 「민족청소」/보스나 내전 1년
◎사망자 60%가 사라예보 주민… 고문·강간 등 피해 많아 보스나헤르체고비나 내전이 6일로 발발 1년을 맞았다. 지난해 4월6일 유럽공동체(EC)가 보스나의 독립을 승인하자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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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침몰 18명 실종/영일 앞바다서/헤엄쳐나온 4명은 구조
◎오징어잡이 마치고 돌아오다 사고 【포항=홍권삼기자】 13일 오후 5시쯤 경북 영일군 흥해읍 용한리앞 2마일 해상(북위 36.05도,동경 1백29도)에서 포항수협소속 오징어 채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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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선원 연 8백명 사망·실종”/피해자회 주장
◎선상폭력 극성… 교사·투신자살 늘어/오늘 진상보고대회 【부산=강진권기자】 국내원양어선 선원들 가운데 연간 8백명정도,하루 평균 2명이상이 실종 또는 의문의 죽음을 하고 있음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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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 4구만 인양/유족들 “빨리 찾아달라” 농성
◎여주 버스추락 【여주=이철호ㆍ이철희기자】 섬강교 시외버스추락사고 대책본부는 3일 단현리앞 남한강에서 남궁선씨(59ㆍ여)의 사체를 인양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인양된 사체는 사고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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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에 불 넷 실종/배 침몰… 나머지 선원은 구조
【태안=김현태기자】 25일 오후5시40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안도 남서방 3.4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3천3백72t급 유조선 세양호(선장 김병인ㆍ53)에서 유류탱크의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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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만 보는 「광주 보상금」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사망자· 부상자 및 유족들에 대한 보상문제를 두고 정치권이 묘안을 찾지 못한 채 난감해하고 있다. 여야는 당초 올해 안에 보상금액·방법 등 골격을 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