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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연속 사자사냥…잠실벌 "후끈" 끝내기 최훈재 만루포
LG가 93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중반고비에서 삼성을 3연파, 1위 해태에 3게임차로 바싹 다가섰다. 반면 3위 삼성은 3연패로 LG에 6게임 뒤지게 됐고 4위 OB에 1게임 반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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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야구 올 "3관왕"
한국전력이 제11회 전국실업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올시즌 3관왕이 됐다. 한국전력은 10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박상익의 끝내기 희생타로 올해 첫 우승을 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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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 7-6 인천고
정신력으로 똘똘 성남고가 대역전극을 했다. 성남고는 6-6인 9회말 마지막 공격 2사 1 2루에서 터진 7번 최성옥의 3루 베이스를 스치며 빠지는 끝내기 좌측선상 안타에 힘입어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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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밀리고 제자에 시달려 줄곧 패색 | 빈 삼각 넘어 "지옥탈출"...역시「큰승부사」
줄씨름 방식의 연승전으로 치러지는 「진로배 SBS세계바둑최강전」 에서 한국팀이 또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작년에는 한국팀 선봉장 유창혁5단의 맹활약으로 일본팀이 지리멸렬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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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세이부 한발씩 앞섰다-미·일 야구
【토론토 AP=연합】토론토블루 제이스가 92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2승1패로 한발 앞서게됐다. 토론토는 21일 오전 (한국시간) 홈구장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3차전에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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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야구
고려대와 건국대가 92전국대학야구 가을철리그에서 패권을 놓고 다투게됐다. 고려대는 5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11일째 준결승전서 연장10회말 박정혁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동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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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수 황금팔 대결 윤학길
윤학길과 문희수가 롯데와 해태의 자존심을 책임진다. 한국시리즈진출을 위해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 5차전(4일·잠실구장)까지 와있는 양팀은 투수력이 고갈된 상태라 실점을 줄여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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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9회말 깜짝 묘기|2사후 7점 내 역전
건국대가 2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92전국대학야구 가을철리그 11일째 8강전에서 경성대에 9회말 2사후 무려 7점을 올려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건국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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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중추특급〃 | 페넌트레이스 1위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
빙그레가 92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 막 바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게 됐다. 빙그레는 8일 대전에서 벌어진 LG와의 더블헤더를 6-2, 1-0으로 이겨 남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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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창기배 오송생의 불운
바둑의「공제」를 흔히「덤」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필자는「덤」이라는 용어가 개념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공제」쪽을 사용하는 편이다.「덤」은 물건을 사고 팔 때 파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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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21세이브...「소방수 왕」예약|빙그레 고래사냥 70승
빙그레 특급소방수 송진우(송진우)가 구원투수 부문 타이틀을 거의 손에 넣었다. 송진우는 22일 태평양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8회 초 선발 이상군(이상군)을 구원등판,7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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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 시즌 첫 1백안타|해태는 1게임차 빙그레 추격
선동열(선동렬)을 앞세운 해태가 선두탈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은 22일 선두 빙그레와의 경기에서 7회 1사후 구원등판, 삼진 3개 2안타 무실점의 깔끔한 마무리 투구로 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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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역전타 롯데 울려
LG의 재미동포 서왕권(서왕권·25)이 고국무대에 데뷔한지 2년만에첫승을 안는 감격을 누렸다. 서왕권은 5일 해태와의잠실경기에서 션발로 나와5와3분의2이닝 동안 내명의 타자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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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하위팀의 심술(?)에 갈길 바쁜 중상위권팀이 울상이다. 지난26일 후기리그가 시작되자마자 해태·빙그레를 각각 2승1패,2승2패로 발목을 잡아「상위팀 킬러」 로 떠오른 꼴찌 쌍방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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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4,5위…1승 아쉽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마지노선인 4위다툼과 한국시리즈직행코스인 선두다툼이 더위속에 더욱 가열,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엎치락 뒤치락하는 4위 삼성과 5위 OB는 3일 모두 흠뻑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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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아마바둑 선수권전
「제14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전」에는 북한의 문영삼군(13)이 최연소자로 참가, 관심을 끌었다. 북한은 89년8월 국가체육연합회 산하에 바둑협회를 결성, 평양의 청춘거리에 바둑회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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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알뜰한 3연승
LG가 3연승을 구가,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LG는 29일 삼성을 홈에 불러들여 9회말 6번 이병훈의 좌중간 끝내기 2루타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 2게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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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길 쾌투 유명선 완봉-롯데·삼성 상위 발판
【부산=김상우 기자】중위권인 롯데·삼성이 선두그룹인 빙그레·해태를 연파, 상위권도약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 롯데는 28일 윤학길의 역투와 10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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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한밭벌 삼세판" 독식|선두에 2게임 반차 "밀착"
해태가 빙그레와 벌인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 지난달 12일 이후 1위를 독주하며 8할대의 승률을 마크해 온 빙그레의 기세를 일단 꺾는데 성공했다. 해태는 10일 사이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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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2사 후 한점차 뒤집기…"이맛이야"|쌍방울 7연패 청산|삼성 단독 4위로
삼성과 쌍방울이 9회말 2사후 대역전극을 펼치며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쌍방울은 6일 태평양과의 전주경기에서 9회말 3-1로 뒤진 상황에서 송인호의 좌월 동점 홈런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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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신인투수 "돌풍"
고졸 신인투수들인 안병원(안병원·18· 태평양), 염종석 (염종석·19·롯데)이 각각 완투승을 따내 시즌 초반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서 돌풍을 일으키고있다. 태평양마운드의 기대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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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꺾고 3연패|박찬수 8회 뒤집기타 날려
한국고교대표팀이 미국을 대파하고 91 한·미·일국제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3연패를 이룩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2일 미국 리버사이드주립대 구장에서 벌어진 2일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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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결승타
LG가 무명선수들의 분발로 기사회생, 4위권 진입에 불을 댕기고 있다. LG는 22일 태평양과의 잠실경기에서 고졸 3년생 최달호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 4위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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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6연승 독수리 사냥
24이닝 무득점의 타격부진을 겪고 있던 LG가 2위를 달리는 빙그레를 1-0으로 따돌리며 빙그레의 6연승을 저지했다. LG는 13일 빙그레와의 대전 경기에서 9회 초 무사주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