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공부 ‘별정직’ 맡아, 여관서 맥가이버처럼 온갖 과제 해결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7〉 30년 공직 중 ‘제1 황금기’ 1974년 국무회의가 끝난 후 중앙청 기자실에서 정치부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필자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56) 박 대통령의 술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들과 자주 저녁을 했다. 반주는 막걸리 아니면 양주였다. 막걸리도 특별한 것이 아니고 경기도 고양군 신도읍의 일반 양조장에서 만든 보통 막걸리였다. 양
-
[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해외도피범 자수 늘고있다
법무부는 25일 지난 7월 문을 연 해외도피사범 자수센터 (02 - 504 - 1998)에 지금까지 1백14명이 자수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자수서를 보낸 사람들의 체류지는 미국
-
12.12 5.18 비자금사건 판결문 - 12.12 군사반란등 사건 부분
원심판결 이유에 의하면 원심은 그 내세운 증거에 의하여 1979년 12월12일 당시 국군보안사령부 인사처장 겸 계엄사령부 소속 합동수사본부 조정통제국장이던 피고인 허삼수가 국군보
-
12.12재판 증인신문 지상중계
◇윤성민(尹誠敏)당시 육참차장 ▶검찰신문 -79년12월12일오후7시30분쯤 정승화총장 부인이 전화를 걸어 『총장공관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어요,살려주세요』라면서 긴급구조요청을 하던중
-
전두환.노태우씨 변호인 반대신문 지상중계
23일 열린 「12.12및 5.18 사건」 9차 공판에서는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피고인에 대한 변호인 반대신문이진행됐다.다음은 신문내용. ◇전두환 피고인:이양우(李亮雨)변
-
5.18관련 8人 公訴사실 요지 2.
그 무렵 광주 외곽으로부사령관에게 무장헬기 및 전차를 동원하여 시위를 조속히 진압할 것을 지시하였으나 거절당하고,이희성은5월21일 19시30분 육본 기밀실에서 방송을 통하여 정도영
-
12.12때 군수뇌 통화監聽 保安司 녹음테이프 공개
12.12사태와 관련,전두환(全斗煥)당시 보안사령관측의 군사행동을 진압하려했던 육군본부측의 통화내용을 보안사에서 감청한 80분짜리 녹음테이프가 17일 공개됐다. 〈관계기사 8面〉
-
오히려 정승화측서 군부반란-全前대통령 주장 12.12사태
전두환(全斗煥)前대통령은 15일 12.12 사태에 대한 검찰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보냈다.다음은 全씨측이 밝힌 12.12 사태의 전말을 요약한 것이다. ▲정승화(鄭昇和)연행 결정 경
-
해외도피 범법 관련자/박태준씨등 총 백4명/법무부 자료
◎이원조·이용만씨 빠져 해외도피중인 각종 범법행위 관련자는 박태준 전 포철 회장·김종휘 전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등 모두 1백4명이라고 법무부가 16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이부영
-
12·12사태 진상규명/“우발사건” 정면반박 질의서 공개
◎민주 “대 공세”/「치밀한 준비」거친 정권탈취극 규정/거사 주동한 6인방 사법처리 목표 전두환·노태우 두 전 대통령 등 5,6공 핵심세력을 겨냥한 민주당의 12·12 진상규명 공
-
해외도피 사범 925명 명단공개/피해액 무려 1조4백억
◎여권기간 연장불허 요청/검찰,재외공관에/국내에 숨겨둔 재산 추적/인터폴에 통보 거주지 감시 검찰은 16일 국내에서 거액의 사기·고의부도 등을 낸뒤 외국으로 달아난 경제사범 7백2
-
유엔사령관, 김 국방에 공식 항의|군인자녀에「기증형식」으로 타결
「부의 원천지」로서 월남을 둘러싼 전시 지하경제를 막후에서 조절하던 미국이 이 같은 낌새를 놓칠 리 없었다. 놋쇠 4백t을 실은 첫 배가 월남 나트랑 항구를 떠날 때부터 미국정보기
-
총무처장관|공직기강 칼 쥔 통치권자 분신|군·청와대 출신이"대물림"
지난해 작고한 김동영 전 정무1장관은 재임시『국회에 있을 때는 총무처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조차 잘 몰랐으나 막상 행정부에 들어와 보니 총무처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겠더라』고 당시 이
-
14개 의보대표 승인
서울시는 18일 최근 임기가 만료된 뒤 재선출된 서울의 10개 지역 의보조합 대표이사들의 연임을 승인하고 4개 지역의보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신규승인 했다. 시는 그러나 최근 운영위
-
"역사의 청산 위해 진상규명 필요"|지자제 앞두고 선거상담소 운영|시위전력으로 사법시험 탈락 손해배상청구 정진섭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정리한다는 차원에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상당한 증거도 갖추고 있으니 만큼 끝까지 투쟁, 반드시 승소할 것입니다』 81년 사법시험 2차에 합격했다가 학생운동
-
민방 2회전 대출압력 공방(국감중계)
◎“지하철 직·교류 겸용 천억 손실/30여만평 형질변경 왜 해줬나/구청장이 통반장 임명 선거용 아닌가” ○여자는 왜 통반장 못 하나 ◇서울시=27일 행정위의 최대 감사대상기관인 서
-
한미 범죄수사 길 뚫었다/형사사법공조 양국 합의 안팎
◎미 “인권상황 나쁘다” 그동안 논의 꺼려/해묵은 숙제 하나 풀리는 셈 형사사법공조조약과 범죄인 인도조약에 대해 한미 양국이 마침내 공식적인 협의를 벌이기로 함에 따라 우리 정부와
-
김용휴씨 아들등 3명을 구속기소/남해화학사건
서울지검 특수1부 문세영검사는 6일 남해화학 불법어음지급보증 사건과 관련,김용휴전사장(64)의 장남인 한국유니텍 대표 김혁중씨(36),남해화학 김종렬자금담당상무(52),김주위전자금
-
내년 팽창예산 물가 부채질 우려(지난주의 뉴스)
◎경제/증시회생 「보장형 수익증권」 비상처방/「남해화학 보증사건」 금융계에 충격파 수재 뒤끝의 전격적인 부분 개각,증시부양을 겨냥한 2조6천억원 규모의 보장형 수익증권 판매,김용휴
-
김사장부자 사실상 “무일푼”/남해화학사건 수사 뒷얘기
◎아파트까지 모두 은행담보로 들어가/김상무 승진 아들회사 지원 보답인듯 남해화학 불법지급보증사건은 한마디로 국영기업체를 아들회사의 자금원으로 이용한 김용휴사장과 회사간부들의 과잉충
-
김용휴사장이 「보증」지시/남해화학사건/아들회사어음 39억원어치
◎특혜대출 35억원도/회사돈 백28억 빼내… 아들등 둘 곧 구속 남해화학 불법지급보증사건은 김용휴사장(64)의 지시에 따라 김종렬상무(52)가 회사운영자금 1백28억원을 빼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