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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단신〉「오늘의 책」 25종 선정 발표

    양서운동모임인 오늘의 책 선정위원회는 「제16차 오늘의 책」25종을 다음과 같이 선정·발표했다(무순). ▲한국철학사 (한국철학회) ▲한국청동기문화연구 (윤무병) ▲조선조 궁중풍속연

    중앙일보

    1987.06.26 00:00

  • 『조선조 궁중 풍속 연구』펴낸|국문학자 김용숙 박사

    조선조 궁중 여인의 한 많은 삶의 기록인 혜경궁 홍씨의 『한중로 연구』로 주목을 끌었던 국문학자 김용숙 박사 (64·숙명여대 문과 대학장) 가 이번에는 30년 연구와 노력의 결품으

    중앙일보

    1987.03.31 00:00

  • 예|노출의 계절…옷차림 조심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너나없이 체면을 차릴수없이 벗고만 싶어지는 때다.『복중의 손님은 범보다 무섭다!』 『찬바람 나거든 또 놀러오십시오!』 옛날부터 우리 주변에서 많이 있어왔던

    중앙일보

    1986.08.07 00:00

  • 일본식호칭 꼭 써야하나

    『아버님전 상사리 (상백시)요사이 일기 고르압지 못하온대, 그간 아버님·어머님 양위분께옵서는 기체후 일향만강하시옵고….』 해방전까지만해도 웬만한 집딸이면 코흘리개때부터 여성교양으로

    중앙일보

    1986.06.26 00:00

  • 김용숙"수고하세요"는 만능이 아니다

    북쪽에서는 소위 「문화어」라 해서 여기 말도, 거기 말도 아닌 묘한 말들을 쓰고 있는 모양이다. 이는 아무리 그들이 부정해도「서울 지향」의 그리움 내지 콤플렉스의 소산일 것이다.

    중앙일보

    1986.06.05 00:00

  • 오늘을 사는 지혜|한복차림에 슬리퍼는 꼴불견

    일본에 가면 「착부교실」이란 간판이 우리의 미장원만큼 흔히 눈에 띈다. 착부(기쓰께) 란 「옷을 바르게 입는 법」이란 뜻. 따라서 착부교실이란 일본여인들의 전통의복인 「기모노」 바

    중앙일보

    1986.05.08 00:00

  • 「개시」는 당연히「개시」|사극「임진왜란」작가 신봉승씨, 김용숙교수의「고증잘못」에 반박

    MBC-TV의 인기사극『임진왜란』에 궁중복식과 내인들의 이름고증이 잘못됐다고 김용숙교수(숙대 문과대학장·국문학)가 지적한데 대해(중앙일보 3월26일자·일부지방 27일자 11면 보도

    중앙일보

    1986.03.31 00:00

  • 숙명여대 김용숙교수 지적 | 사극 『임진왜란』고증 잘못많다

    사극에는 항상 고증의 어려움이 뒤따른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MBC-TV의 대하사극 『임진왜란』(신봉승극본·이병훈연출)에 몇가지 잘못된 점이 있는 것 같다고 김용숙교수(숙명여대

    중앙일보

    1986.03.26 00:00

  •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자|김용숙(숙대 문리대학장>

    남들이야 어찌 생각하든 우리의 자존심으로는 우리나라가 중진국 아닌 선진국대열에 끼어 있다고 믿고 싶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문화국민으로서 부끄러운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중앙일보

    1986.03.06 00:00

  • 세모선물 실용적인 것이 좋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가족용이든 증정용이든 선물 한 두개 사지 않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무엇을 살까? 특히 가족 아닌 어려운 대상인 경우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다. 그러나 선물이란

    중앙일보

    1985.12.23 00:00

  • 김용숙|"실례지만…"이 만능아니다

    『실례지만 누구시죠?』 『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 되시죠?』 『실례지만 그 옷 얼마에 사셨죠?』 우리주변에서는 이같은 언어가 일상적으로 쓰여지고 있다. 『실례지만』만 얹으면 다음에는

    중앙일보

    1985.11.07 00:00

  • "상대에겐 자기편을 낮춰라"

    『여보세요,○○○씨댁입니까?』 어느 회사간부가 직원이 무단결근을 해서 직접 전화를 걸었더란다. 젊은 부인이 나왔다. 『○○○씨가 오늘 결근을 해서 무슨 일이 있는가 해서요.』 『네

    중앙일보

    1985.10.17 00:00

  • 대학마다 모교출신교수 우선|타교출신 발붙이기 힘들다

    대학교수집단이 대부분 동창·선후배관계로 결성돼 교수사회에 각기 다른 학설의 학문적 토론이나 발전을 위한 경쟁풍토가 조성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를 비롯, 대부분의 대

    중앙일보

    1985.10.09 00:00

  • 예-느긋한 생활태도가 아쉽다

    고전극에서 보면 주인이 하인을 부를 때 『아무개야-』하고 길게 늘이면 『네-이-』하고 끝을 올리는 긴 대답이 돌아온다. 모두가 한가롭고 태평하던 옛 풍속도의 한 장면이다. 이것은

    중앙일보

    1985.08.29 00:00

  • 월간『광장』, 학력·학벌의식 조사

    우리나라 사람들은 3명중 1명꼴(30.5%)로 자신의 학력과 학벌에 대해 심한 열등감을 느낄 정도로 학벌주의가 팽배해 있다. 이는 대졸학력, 특히 일류대학과 일류학과가 취업(64%

    중앙일보

    1985.08.24 00:00

  • 예|고객부를 땐 "손님"이 무난

    한나라 문화수준은 사람이 많이 모인 곳, 공원·역·버스터미널·공중화장실·시장을 가보면 알 수 있다. 지방의 4∼5월마다 서는 「장」은 여행자에겐 한 눈에 그 고장 풍물과 인정에 접

    중앙일보

    1985.08.15 00:00

  • 여성은 다리모아 앉는 게 전통

    비교적 한산한 오후 지하철전동차안. 옆자리의 대화소리가 별로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저절로 들려온다. 귀여운 어린이의 말이다. 일본어이다. 『엄마! 엄마나라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

    중앙일보

    1985.07.25 00:00

  • 김용숙남의 가족 경칭은 상대위주로

    지난번 북적 대표단이 서울에 왔을 때 그쪽 기자가 민속촌에서 어느 노인네를 보고 『늙은이는 자식을 몇이나 두었소?』하고 물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이것을 대하는 우리의 시각

    중앙일보

    1985.07.04 00:00

  • 부부간 호칭은 말 상대따라 다르다

    매스미디어 중에서도 TV의 영향력이 백마디의 교사 말보다 더 크다는 사실은 여러 문제점을 제기한다. 저속한 유행어의 전파에 따른 문제점은 그만두고라도 연속극 같은데서 쓰이는 말씨나

    중앙일보

    1985.06.08 00:00

  • 예|"가족간의 말씨부터 다듬자"

    『얘 새 아기야, 검둥이가 왜 저리 짖는가 나가 보아라』 『쇠씨 (우씨) 가 덕석씨를 쓰옵시고 마당에 서 계옵시니 개씨가 짖으시옵니다』 필자가 어렸을때 할머님께 들은 이야기다. 그

    중앙일보

    1985.05.11 00:00

  • 갑신정변 학술회의

    영남대민족문화연구소(소장 오세창)는 갑신정변 1백주년기념 학술회의를 l2윌4∼6일 이 대학 인문관강당에서 연다. 강동진(일본축피대) 강재위(일본 대판시림대) 박경직(일본조선근대사료

    중앙일보

    1984.11.26 00:00

  • 영친옥 복식 연구차 향일

    김용숙 숙대 박물관장은 동경 우에노 국립박물관에 전시 돼 있는 영친왕의 복식을 연구하기 위해 30일 출국한다.

    중앙일보

    1984.07.28 00:00

  • 『한중록 연구』 펴낸 김용숙 교수

    사도세자의 비극을 다룬 궁중비사 『한중록』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김용숙교수 (61·숙대국문과)가 46배판 3백90페이지에 이르는 『한중록연구』를 발간함으로써 30여년간의 연구생활을

    중앙일보

    1984.02.11 00:00

  • 숙대, 박물관 특설교육원 문열어

    여성들의 재교육을 위해 여자대학들이 상아탑 문을 활짝 열었다. 이미 이화여대(총장 정의숙)가 취업준비·한국미술감상·직업재교육· 자원봉사자 교육을 주요골자로한 평생교육원을 개강한 것

    중앙일보

    1984.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