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길가에 상품쌓기·불법주차등 여전

    서울시는 지난1일부터 4윌15일까지를 봄맞이 환경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도시 정비정돈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계몽과 지도·단속및 시민들의 협조가 부족, 아직까지 제대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

    중앙일보

    1978.03.20 00:00

  • (21)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점검한다|수학여행

    지난해 6월 서울로 수학여행을 했던 경북 H여고 2년 K양(17)은 저녁을 먹고 친구들과 거리구경을 나서다 기겁을 했다. 2박3일 예정으로 K양 일행이 묵고 있는 곳은 사창가로 소

    중앙일보

    1978.03.13 00:00

  • 근로자

    공자가 흉악한 도적 도 척을 설득하러 갔다. 그러자 도 척은 공자에게『나무 가지 같은 관을 쓰고 사우의 피 대를 메고 스스로 경작치 않으면서 먹고 스스로 짜지 않고 옷을 입고… 너

    중앙일보

    1978.03.10 00:00

  • 길가 건축물의 돌출대문·담장에 공간점용료 부과

    【대전】대전시가 세외수입을 올리기위해 준공검사까지해준 건축물의 돌출대문·담장등에대해 공간점용료를 부과하자 주민들이 크게반발하고있다. 대전시는 지난1월부터경찰의 협조로 시내 돌출대문

    중앙일보

    1978.03.08 00:00

  • 서부병원∼신사동 도로포벽 3월착공

    서울시는 3월중에 5억9백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강남구서초동관내 도로1천2백45m를 비롯, 12개소5천8백70까의 도로에 대한 「아스팔트」 포장공사를 착공, 6월말 완공키로했다. 포

    중앙일보

    1978.03.04 00:00

  • 3·l절태극기 게양보고"우리환영하는거냐"|한·미군휴식시간에 친선축구시합 벌이기도

    【수영=이창우·이무의기자】지난말28일 한국에 공수된「스미트」 부대장병들은 28년전 한국전에 첫참전한 「스미드」 선봉부대가 내린 수영기지에 야영 「텐트」를 치고 한국의 첫밤을 보냈다

    중앙일보

    1978.03.02 00:00

  • 쓰레기에 묻힌 서울

    대도시에서 쓰레기 수거를 둘러싼 불변은 이제 시민들의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가장 큰 고통의 하나로 손꼽힐 만큼 그 정도가 지나치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중앙일보

    1978.02.28 00:00

  • 급증하는 차량 길 좁아 못 다니게 된다

    도시인의 승차습관 및 차량 보유 댓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이에 대한 종합적인 교통 대책이 마련되지 앉아 곧 닥칠「마이카」시대를 앞두고 심각한 교통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

    중앙일보

    1978.02.14 00:00

  • 14만에 만난 남녀네다바이 즉도서모의 「한건」 하다 잡혀

    ○…서울청량리 경찰서는 26일 조양환씨 (59·사기전과1범·경기도화성군따도면두곡리175) 와 김형자씨 (41·여·주거부정)등 2명을 사기미수협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

    중앙일보

    1978.01.26 00:00

  • 가스통 실은 자전거 넘어져 어린이 숨져

    24일 하오 2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18의48 연세대입구에서 조련형씨(31·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109의37)의 장녀 춘화양(5)이 빈「가스」통을 실은채 길가에 세워둔

    중앙일보

    1978.01.25 00:00

  • 눈에 미끄러진 트럭 길가 9살 소년 역살

    20일하오 3시30분쯤 중구신당7동80 앞길에서 이만준씨(55·중구 신당7동80의308)의 2남 동훈군(9·광희국 2년)과 송정준군 (12·광희국 5년·신당7동80의280)이 대성

    중앙일보

    1978.01.21 00:00

  • 조용하지 못했던 신정연휴

    신정연휴동안 서울과 중부지방에서 4건의 살인사건을 비롯, 2건의 칼부림 사고로 4명이 죽고 1백11건의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 90명이 부상했다. 또 쌀가게에 강도가 들어 주인을

    중앙일보

    1978.01.04 00:00

  • 들통 난 호텔 방의 촬영장치

    자유중국의 「타이페이」시에서는 최근 「호텔」방에 「카메라」를 장치하여 손님이 방안에서 움직이는 일거일동을 몰래 직접 실황 중계하여 외부 장소에서 길가는 사람들에 일인당 3백「위안」

    중앙일보

    1977.12.28 00:00

  • 이해동 목사 즉결에 공습경보 중 길가

    민방위훈련이 실시된 지난 2일 하오4시25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 139앞길에서 공습경보를 무시하고 길을 가던 이해동 목사(45·한빛 교회)가 경찰에 적발돼 즉결심판에 넘겨져 법정

    중앙일보

    1977.12.07 00:00

  • (1)|오늘도 흐른다

    『나는 오늘 명동을 흐른다』라고 말하던 시절이 있었다. 국회의원 구흥남이 야간 예산 심의 본회의를 하다가 슬쩍 나와 시인 김수영에게 『뭐 읽을 책 없어?』하면서 술자리를 열고 문인

    중앙일보

    1977.12.01 00:00

  • (4)|새로운 귀족 블라스티 (특권층)

    「크렘린」궁에서 두「블록」 떨어진 「갈리노프스카」 2번지. 주말이면 누런 빛깔의 3층 고 건물을 중심으로 길 양옆에 검은 승용차들이 줄지어 선다. 주차 금지 표지판도 아랑곳 없다.

    중앙일보

    1977.11.08 00:00

  • "말도 생명 있다…건강하게 가꿔야"

    맡은 사회생활의 필요에서 생기고 변천하며 사감하기도 한다. 말만큼 시대감각이 예민하게 반영되는 것도 없으리라. 오늘날 고어라는 이름으로 문헌 속에 갇힌 채 실제 생활과 유리된 수많

    중앙일보

    1977.10.08 00:00

  • 어린이 트럭에 역사

    9일 하오1시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170의1 가좌국민학교 앞길에서 백종모씨(38·북가좌동186의1)의 장남 창렬군(7)이 중앙공운 소속 서울8아3923호 8t「덤프·트럭」(운전

    중앙일보

    1977.08.10 00:00

  • 매연차량의 주범은 국산「엔진」

    출고된 지 15∼50일 정도밖에 안 된 신품「버스」·「트럭」등 차량이 검찰단속에서 매연차량으로 적발됐다는 작일 자 본보 7면 보도는 실로 충격적이다. 국내 자동차「메이커」들이 제조

    중앙일보

    1977.06.30 00:00

  • 단결하면 미 철군 걱정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9일 낮 월간경제동향보고가 끝난 뒤 경제기획원장관실에서 새마을훈장을 받은 김봉열씨(38·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위미2리)와 김희용씨(52·충북 옥천군 배야국민교교장

    중앙일보

    1977.06.10 00:00

  • 주한미군 철수 반대|성결 교회서 기도회

    주한미군 철수 반대를 위한 기도회가 26일 정오 서울 중구 무교동 12 성결교 서울 중앙 교회에서 열렸다. 한국 기독교 시국 대책 위원회가 주최한 이 기도회에는 교파를 초월한 기독

    중앙일보

    1977.05.26 00:00

  • 『버스 정류장』등 4편 창고 극장 「방화광」을 앙코르 공연

    극단 「제작 극회」가 23일까지 (하오 3시30분·7시30분) 연극 회관 「세실」 극장 무대에 올리고 있는 『버스 정류장』은 『피크닉』『초원의 빛』 등 「시나리오」작가로 우리에게

    중앙일보

    1977.05.20 00:00

  • 주민등록증 훔쳐 타인행세 범죄늘어

    새 주민등록증 통용이후 주민등록증의 위조사범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으나 그 대신 남의 주민등록증을 변조, 범죄를 저지르거나 심지어 무모한 사람을 전과자로 만드는 사례가 많다.

    중앙일보

    1977.05.17 00:00

  • 거리의 행패와 「바가지」

    한국 사람들은 『집안에선 친절하지만 거리에만 나갔다 하면 모두가 적』이란 말이 있다. 그래 그런지 대도시의 거리는 살벌하기 이를 데 없다. 대로건 골목이건 차안에서 건, 질서정연한

    중앙일보

    1977.04.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