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시립병원 입원거절「앰뷸런스」로 골목길에 버려

    전염병환자 수용병원인 서울시립 서대문병원이 3기 결핵환자로 치료를 받으러 간 백영춘 씨 (55·서울 동자동 35의124) 를 입원보증금 15만원과 생활보호대상자 증명이 없다는 이유

    중앙일보

    1979.09.13 00:00

  • "시버그 죽은건 FBI때문"|전남편「개리」, 기자회견서 주장

    ■…지난8일「파리」의 길가에 세워진 차 속에서 자살한 시체로 발견된 미국태생 여배우「진·시버그」양의 유서가 10일 그녀의 담요갈피에서 발견됐다. 이 유서는 아들「디고」군(16)에게

    중앙일보

    1979.09.11 00:00

  • 보문산 기슭에 드러내는 웅자|60회 체전이 열릴 대전 종합 경기장

    『체력 향상은 국력 증강』-. 5천만의 민족 제전을 앞두고 충절의 고장 대전에는 제60회 갑년 체전 준비를 위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건설의 현장은 「메인·스타디움」을 비롯,

    중앙일보

    1979.08.23 00:00

  • 높은 굴뚝·고압선 지역 접근은 위험

    태풍은 대개 폭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하며 태풍이 통과하게 되면 해상에서는 풍해, 육상에서는 풍·수해를 당하게 된다. 태풍권 안에서 비가 오는 특징은 짧은 시간에 소나기가 수백㎜나

    중앙일보

    1979.08.17 00:00

  • 광복34돌… 의·식·주생활 어떻게 변모해왔나

    「나일론」수입원사로 짜여진 석산양말과 ABC「포마드」가 처음 등장하자 당시 유행하던 「마카오」신사의 차림새는 한층 짜임새가 있어졌다. 양말깁는 일이 아낙네들의 빼놓을수 없는 일과였

    중앙일보

    1979.08.14 00:00

  • 번갈아깨지고 끼운 유리창

    ○…경찰의 난입으로 소란을 겪은 마포신민당사는 11일하오까지 깨어진 유리조각과 부서진 전화통등이 어수선하게 널려있어 새벽의 소용돌이를 실감케 했다. 김영삼총재 접견실과의 간막이도

    중앙일보

    1979.08.11 00:00

  • 더워 길가서 잠자다 승용차에 3명 역사

    【전주】29일 하오11시40분쯤 전북 고창군 신림면 송용리 용암부락 앞길에서 더위를 피해 길가에서 자던 주민유창(l9)·이진균(20)·박성일(20)군 등 3명이 전남1가4308호

    중앙일보

    1979.07.30 00:00

  • 고도는 살아있다

    「벨기에」의 고도 「브뤼지」엔 중세 때의 성당 몇 채가 아직도 이끼낀채로 서있고 5백년이 넘은 집들이 잘 보존돼 있다. 「바이킹」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시내 둘레에 팠다는 원형 운

    중앙일보

    1979.07.27 00:00

  • 여자 앞에 동전 떨어뜨린 후 줍는 체하며 다리 쓰다듬어 놀라는 틈에 한패가 소매치기

    ○…수원경찰서는 17일 허창욱 씨(30· 충남 아산군 온양읍 온천리 산18)를 절도협의로 입건하고 달아난 홍모 씨(40)을 같은 협의로 수배했다. 허씨 등은 16일하오 6시쯤 수원

    중앙일보

    1979.07.18 00:00

  • 더위피해 길가서 잠자던 형제 트럭에 치여 동생 사망

    16일 상오 4시20분 성루 한강로1가253 숙명여고 앞 삼각지 고가도로 아래 길에서 부산시 보영운수 소속 8t「트럭」 (운전사 이경수·26)이 길바닥에서 잠을 자던 박상희(18·

    중앙일보

    1979.07.16 00:00

  • 납량 특집 2번째 『사녀』편

    KBS-TV의 17일 밤10시25분『전설의 고향』은 남량 특집 2번째 「사녀」편이다. 고홍 고을 절도사로 부임하던 홍생은 길가의 장승이 왠지 낮익 . 여 생각해 내려 애쓴다. 젊은

    중앙일보

    1979.07.16 00:00

  • 시내버스 초보운전사가 사고

    14일 상오8시30분쯤 서울 갈월동 69의32 복지회관 앞 3거리에서 장원여객소속 시내 「버스」(운전사 이면남·29)가 앞에 가던 신미운수소속「브리사·택시」 (운전사 이응구·29)

    중앙일보

    1979.07.14 00:00

  • 선거법 위반 이기택씨

    신민당 부총재 이기택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선거법위반 및 공무집행 방해사건 첫 공판이 9일 상오 서울형사지법합의 13부(재판장 주진학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중앙일보

    1979.07.09 00:00

  • 승용차 훔쳐 차지기 10대 3명 구속

    서울서부경찰서는 3일 길가에 세워둔 승용차를 훔쳐 이를 이용, 차치기를 해온 전모(19·전과3범·경기도 수원시 연무동)·강모(18)·이모(18)군 등 3명을 붙잡아 상습절도 혐의로

    중앙일보

    1979.07.03 00:00

  • 부산최고의 「빌딩」이 헐린다

    「뾰촉탑, 붉은 벽돌집」으로 이름난 부산세관의 옛 청사(부산시중앙동4가)가 부두도로확장 공사에 밀려 헐리고 있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삼킨 19l0년(한일합방), 일본인 설계사 암전

    중앙일보

    1979.06.22 00:00

  • 동생은 훔치고 형·누나는 처분

    3개월 동안 서울시내 주택가를 누비며 1억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3남매 절도단」-. 12일 서울마포경찰서에 붙잡힌 범인들은 고변상씨(22·서울신정동산31의72)와 고씨의 형한상(2

    중앙일보

    1979.06.13 00:00

  • 버리기사범

    「시카고」시의 도심을 뚫고 남북으로 통하는 전철이 있다. 이것을 타고 남쪽으로 빠져나가면 지저분한 빈민가와 백인들만의 고급주택가, 그리고 흑인가등을 거쳐 다시 고급전원주택가가 차례

    중앙일보

    1979.06.04 00:00

  • 침·휴지·담배 등 함부로 버린|3천2백명 처벌 전국서5월 한달

    「안 버리기·안 뱉기 운동」을 펴고있는 내무부는 5월 한달 동안 서울·부산·대구·대전·인천·광주·마산·춘천·제주 등 주요도시에서 일제단속을 벌여 길가에 침을 뱉거나 담배꽁초·휴지

    중앙일보

    1979.06.02 00:00

  • 조사에 도움 크다…「심령과학 책」탐독

    환경청 설립이 고위층의 지시로 확정되자 보사부 환경관리관 실은 기대와 설렘, 불안 등으로 술렁이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공해에 대한 강력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환경청이 국

    중앙일보

    1979.05.26 00:00

  • 어린이 인질 사기-유괴 해다 맡기고 돌 빌어 달아나

    한살부터 7살 사이의 어린이만을 꼴라 유괴한 뒤 가정집·양품점·미용실 등을 돌며 『남편이 교통사고를 내 돈이 필요하다』『파출소에 남편이 연행돼 돈이 급하다』며 유괴한 어린이를 맡긴

    중앙일보

    1979.05.25 00:00

  • 내일을 짊어질 장한 어린이와 청소년

    자랑스런 어린이들.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명랑하게, 튼튼하게 자라는 어린이들이 상을 받는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서울시와 함께 만들어 상을 주는 「서울어린이상·서울청소

    중앙일보

    1979.05.03 00:00

  • "『콜·택시』등장 2주"

    「콜·택시」-26일로 등장 16일째. 급한 사람들이 불러서 타라고 내놓은 이 「택시」가 도리어 승객을「콜」(호객)하고 있다고 불평의 소리가높다.「택시」의 요금만 올린셈이 아니냐는

    중앙일보

    1979.04.26 00:00

  • 효주가 돌아 왔다

    【부산】효주양이 돌아왔다. 무사히 돌아왔다. 지난 14일 상오. 부산남성여고 뒷문에서 두 번 째 납치됐던 국내굴지의 수산업체인 문창수산 대표 정연태씨(41·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3

    중앙일보

    1979.04.19 00:00

  • "조국서 일할 수 있는 기회 왔으면…"

    북한출신으로 동독유학 중 서독으로 탈출, 현재 서독에 살고 있는 과학자 7명이 7일 하오7시 서울「하야트·호텔」에서 그 동안 떨어져 있던 형제·친척들과 감격의 재회를 했다. 이들은

    중앙일보

    1979.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