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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78년 소 무르만스크 불시착-전 KAL기장 김창규씨|"항로 이탈 왜 모른체 했는지…"

    『경고 한마디 없이 미사일 요격을 받아 공중 분해될 뻔했던 것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구멍이 뚫려 기압이 급격히 떨어진데다 방향타마저 잃은 기체를 끌고 동토의 호수로 뛰어들던 순간

    중앙일보

    1993.05.18 00:00

  • KAL기사고 원인 못 가린 채

    지난 4윌21일 소련「무르만스크」에 강제 착륙 당했던 KAL의「보잉」707기 사고원인이 밝혀지지도 않은 채 이 비행기의 기장 김창규 씨(46)와 항법사 이근식 씨(46)가 사표를

    중앙일보

    1978.06.16 00:00

  • "머리가 정리 안 돼 책임 있는 답변 못해"|KAL기 기장·항법사 귀국회견

    3일 귀국한 사고KAL기의 기장 김창규씨와 항법사 이근식씨가 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고 KAL기가 마지막 교신을 한 지점이 북위 80도10분·서경6도9분

    중앙일보

    1978.05.04 00:00

  • 8일부터 본격조사|KAL사고 조사위

    항공기사고 조사위원회(위원장 감완수 교통부차관)는 4일 소련 땅에 강제착륙 당한 뒤 억류 10일만에 풀려난 KAL「보잉」707기 기장 김창규씨(45)와 항법사 이근식씨(46) 등

    중앙일보

    1978.05.04 00:00

  • 석방 KAL 승무원 「파리」에 도착

    【파리=주섭일 특파원】억류 10일만에 소련에서 석방된 KAL707여객기의 기장 김창규씨와 항법사 이근식씨는 2일 상오 2시15분 (한국 시간) 「덴마크」의 「코펜하겐」으로부터 「에

    중앙일보

    1978.05.02 00:00

  • KAL 기장·항법사 3일 귀국

    【코펜하겐=장두성·주섭일·조남조 특파원】소련에 역류됐던 대한항공 (KAL) 「보잉」707기 기장 김창규씨 (45)와 항법사 이근식씨 (46)가 억류 10일만에 석방되어 30일 새벽

    중앙일보

    1978.05.01 00:00

  • 재판 않고 국외 추방

    【모스크바 29일 UPI·로이터 본사특약】소련은 억류 중이던 대한항공 (KAL) 여객기의 기장 김창규씨와 항법사 이근식씨를 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인도적인 원칙에 따라 국외에 추방하

    중앙일보

    1978.05.01 00:00

  • 소 ,기장 등 계속심문 KAL기 면밀 조사

    【모스크바26일AP합동】소련당국은 소련 영공침범 혐의로 억류중인 대한항공(KAL)「보잉」707여객기 기장 김창규씨와 항법사 이근식씨를 「레닌그라드」에서 계속 심문하는 한편 KAL기

    중앙일보

    1978.04.27 00:00

  • 3자 회담 대책 검토 중

    국회는 26일 최규하 국무총리 박동진 외무, 노재현 국방 ,이용희 통일원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차 평화통일협의회를 열고 최 총리로부터 국정전반에 관한 보고와 KAL기 강제착륙사

    중앙일보

    1978.04.26 00:00

  • KAL기 승객·승무원 어제 가족품에

    소련에 강제착륙 당했던KAL기 탑승자48명이 사건발생 4일만인 24일 하오 6시35분 김포공항 착, 무사히 귀환했다. 억류된 기장 김창규씨(45)와 항법사 이근식씨(46)를 제외한

    중앙일보

    1978.04.25 00:00

  • 꿈만 같다… 밤새도록 이야기 꽃|귀환한 KAL기 탑승객들 가족들과 첫 밤

    『집이 돌아오니 살았다는 실감이 난다』 『죽었던 자식이 살아 돌아왔다』 『돌아온 것을 보고 실감이 나지 않아 아빠의 얼굴을 더듬어보았다』. 24일 하오 6시35분 KAL특별기 편으

    중앙일보

    1978.04.25 00:00

  • 비상착륙 때 큰 사고 없었던 것은 50cm나 쌓인 눈 덕택

    KAL707기가 「켐」마을 빙원에 동체 착륙할 순간, 큰 충격이나·폭발이 없었던 것은 김창규 기장의 뛰어난 조종술 외에 얼어붙은 호수 위에 쌓였던 눈이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지적됐

    중앙일보

    1978.04.25 00:00

  • KAL탑승자 오늘저녁(6시45분) 서울도착|기장(김창규씨)·항법사(이근식씨)는 소서 억류

    【헬싱키=주섭일·이근량 특파원】소련영내에 강제착륙 당했던 대한항공기(KAL)의 한국인 승객·승무원 등 48명이 사건발생 4일만인 하오 6시45분 김포공항에 무사히 귀환한다. 기장

    중앙일보

    1978.04.24 00:00

  • 「온다」「못 온다」3일 억류소식에 몸부림|KAL기장 김창규씨·항법사 이근식씨 가족표정

    다른 승객들과 함께 돌아올 줄 믿었던 기장과 항법사가 계속 억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 가족들은 또다시 실신하는 등 비통에 빠졌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김창규씨(45·KAL기장

    중앙일보

    1978.04.24 00:00

  • 방향장치 고장으로 회항하다 소 영공에 김기장, 승객에 밝혀

    김창규 기장이 비행착륙직후 최봉기씨(현대양행「플랜트」수출부 과장) 등 승객들에게 이야기 한 바에 의하면 북극상공에서 방향장치 3개가 모두 고장을 일으키자 「파리」로 회항하려다 소련

    중앙일보

    1978.04.24 00:00

  • 파리출발 4시간 뒤 「콤파스」가 말을 듣지 않았다|김창규 기장이 일본인 승객에게 준 사고경위「메시지」

    【동경=김두겸 특파원】소련에 억류되어 있는 KAL기 김창규 기장은 22일 소련「켐」마을 공회당에 탑승원들이 억류되고 있을 때 일본인 승객「오오따니」(대곡)씨에게 사건 경위를 밝힌

    중앙일보

    1978.04.24 00:00

  • 총격에 사색…동체착륙에 환성|KAL기 승객 김우황씨의 조난기

    『오! 하나님….』양 무릎 사이에 머리를 파묻고 몸을 앞으로 숙인 나는 나 자신도 모르게 머리위로 양손을 마주잡고 하나님을 찾았다. 기체가 얼음판 위에 닿는 진동이 한차례 지나가

    중앙일보

    1978.04.24 00:00

  • 박 대통령, 소 배려에 사의표명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KAL기 사고에 대한 담화를 발표, 『승객과 승무원들을 지체없이 송환해준 소련 당국의 호의적인 배려와 조치에 대해 깊이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아직 억류

    중앙일보

    1978.04.24 00:00

  • 소, 특별위설치

    【모스크바23일 AP합동】소련은 대한항공(KAL) 소속 「보잉」 707여객기의 소련강제 착륙사건을 전담하기 위해 소련정부안에 한 특별위원회가 설치됐다고 「모스크바」의 소련 소식통들

    중앙일보

    1978.04.24 00:00

  • KAL승객·승무원 내일 인수

    소련 정부는 자국 영토안에 강제 착륙된 대한항공 「보잉」707기의 승객·승무원 1백10명 전원과 화물일체를 돌려줄 것을 미국을 통해 한국 정부에 간접 통고해 왔다. 소련 정부의 이

    중앙일보

    1978.04.22 00:00

  • 추락설에 실신했던 부인 "살았다" 소식에 벌떡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사는 KAL기장 김창규씨(47) 집에는 뜻밖의 소식을 듣고 한때 부인 이종선씨(46)가 실신했으나 비행기가 소련에 강제착륙 당했다는 「뉴스」를 듣고 이씨는 깨

    중앙일보

    1978.04.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