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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광 오바마 휴가 가서 읽는 책은?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토머스 프리드먼의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Hot, Flat and Crowded)』, 조지 펠레카노스의 『더 웨이 홈(The Wa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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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이제는 민생 정치” … 민주 “DJ 유지 받들어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24일 당정간담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左).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뉴시스] 김대중(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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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말과 글엔 반세기 서사시적 정치역정이 …
정치는 언어다. 나라 경영은 언어의 관리다. 말과 글이 국민적 공감을 획득하면 국정 주도력은 높아진다. 김대중 전 대통령(DJ)은 정치와 언어의 그런 관계를 터득했다. DJ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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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가 뒤 찾아온 ‘휴가 후유증’
즐거웠던 여름 휴가시즌이 지난 요즘, ‘휴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달콤했던 휴가의 기억만큼 즐겁게 일상생활로 복귀해야 하지만 휴가기간 뒤바뀐 생활 패턴 때문에 곤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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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DJ 빈자리’ 어떻게 채울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동교동계 측근들. 민주당 한광옥 전 대표, 권노갑 전 고문, 김옥두 전 의원, 한화갑 전 대표, 윤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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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추억 ‘나만의 잡지’로 만들어요
직장인 유영중(29·서울 대방동)씨는 지난달 말 여름 휴가를 다녀왔지만 마음이 개운치 않다. 휴가지에서 찍은 100여 장의 사진을 아직도 카메라에 방치해 둬서다. 지난해 여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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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정수근 … 롯데 ‘테이블 세터’고민 끝
정수근(32·롯데)이 돌아왔다. 롯데가 모처럼 웃음을 되찾았다. 정수근은 지난해 7월 음주폭행 사건으로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가 올해 6월 징계가 해제됐다. 그리고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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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면담 효과’ 어떤 영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6일 오찬 회동으로 남북관계에도 훈풍이 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 위원장과의 면담을 위한 방북 기간 중 장기 억류됐던 현대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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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워스의 88승, 프로골프 통산 최다승의 주인공은 여자
베이브 자하리아스 LPGA 투어 59년 역사를 수놓은 역대 스타들. 왼쪽부터 낸시 로페즈, 카리 웹, 안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신지애. 위의 그림은 선수들의 사진을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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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피부 미남 시대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비오템 옴므는 여러 백화점에 입점해 있지만 특히 롯데 영등포점과 신세계 강남점 매출이 많다. 이들 매장은 군인들이 휴가를 나오거나 부대에 복귀할 때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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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좋으니 임금 올려 달라” 기아차 노조 부분파업 돌입
기아자동차 노조가 이달 31일까지 매일 주야 4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노조가 통상 일주일 단위로 파업 지침을 정해 온 것에 비하면 이례적이다. 이처럼 장기 파업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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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표 1년 전 수준 회복 … 속은 양극화 심화
겉모습만 보면 금융시장은 1년 전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잘나가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다. 위기 이전보다 시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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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결단]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 ①
삼양식품은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한 기업이다. 창업주 이건(以建) 전중윤(全仲潤·90) 회장이 여전히 건재하고, 식품제조업계에서만 49년이라는 오랜 기간 현업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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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수술 … 타자 변신 … ‘오뚝이 16년’ 이대진 100-1승
직구 최고속도 시속 137㎞. 왼쪽 팔꿈치가 좋지 않은 봉중근(29·LG)보다 느렸다. 전성기 때보다는 10㎞ 이상 줄어든 구속이다. 그럼에도 5일 잠실 LG전이 끝나자 이대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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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실 맨’으로 통했던 비주류 … “파벌·권위의식 없는 무색무취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말 어느 저녁 서울 서초동 서래마을의 T음식점. 청바지에 가죽 점퍼를 입고 가죽 장갑에 카우보이 모자를 눌러쓴 50대 초반의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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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실 맨’으로 통했던 비주류 … “파벌·권위의식 없는 무색무취형”
관련기사 지난해 말 어느 저녁 서울 서초동 서래마을의 T음식점. 청바지에 가죽 점퍼를 입고 가죽 장갑에 카우보이 모자를 눌러쓴 50대 초반의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당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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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치료 이제 미루지 말자!! 방학을 이용한 여드름 잡기 프로젝트
무더운 여름과 함께 찾아온 여름방학. 단연 몸과 마음의 휴식이 먼저 떠오르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평소에 학업 중으로 미뤄두었던 일들을 실행에 옮기는 일이다. 방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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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성-신치용, 단짝 선후배서 적장으로 ‘질긴 인연’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우리캐피탈이 맞붙었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격돌, 우리캐피탈이 삼성화재에 3-0으로 이긴 적이 있다. 그러나 삼성화재가 주전을 대거 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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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는
검찰총장 후보자 김준규(54) 전 대전고검장은 검찰 내부에선 ‘국제통’으로 알려졌다. 주미 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과 법무부 국제법무과장을 지냈다. 지난해 8월 한국 검사 최초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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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검찰총장 첫 과제는 국민신뢰 회복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김준규 전 대전고검장을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내정·발표했다.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의 도덕성 시비 낙마로 철저한 인사 검증이 요구됐음에도 청와대가 총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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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진 계급장과 보상금 기쁨도 잠시 …열 명 중 여덟 명은 브로커에게 돈 날려
특별기획 - 국군포로 귀환 생존자 63명의 힘겨운 삶… 본지 ‘3인의 하소연’ 듣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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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배구한다! ‘배구는 겨울 스포츠’ 고정관념 깨기
상식 깨기에 도전한다. 겨울철 실내 스포츠 프로배구가 한여름에, 그것도 대표적 피서지인 부산에서 대회를 연다. 지난 3년간 ‘한국배구연맹(KOVO)컵’이라는 명칭으로 치러졌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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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도 분기 이익 1조원 시대
휴대전화와 TV가 한국 전자업계 실적의 쌍끌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LG전자는 두 제품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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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북핵 5자협의’ 이뤄지나
북핵 문제를 다루는 외교 무대가 태국의 휴양지 푸껫으로 옮겨졌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등 북한을 뺀 6자회담 당사국들의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