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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자키 : ■ 안테나 : ■ 주말의 경기
○…여자양궁 단체전 우승 한국여자양궁대표팀이 15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벌어진 아테네 국제양궁대회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폴란드를 2백45-2백37로 누르고 우승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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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제구력·8색 볼배합, "서재응 짱"
"서재응(26.뉴욕 메츠)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선수(overachiever)다. " 뉴욕 타임스의 26일자 기사 일부다. 세계적 권위지라는 뉴욕 타임스가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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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필요할때는 반드시 이겨야
보스턴 레드삭스가 로저 클레멘스(40·뉴욕 양키스)에게 299승을 안겨줬다. 6회까지는 레드삭스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9안타. 그러나 득점은 2점에 불과했다. 결국 7회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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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상)
1975년부터 스피드건이 개발된 이후로 스카우트들 사이에선 지나친 스피드 지상주의 바람이 일게 되었다. 많은 스카우트들이 전통적인 투수의 3요건 (컨트롤, 볼의 움직임, 구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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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뽑았다 '빅 초이스'
'퍼펙트 초이스(Perfect Choice)'. 올 초 미국 애리조나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를 찾은 시카고 컵스의 열성팬들은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을 '빅 초이스'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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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맨' 최희섭, 시즌 첫 안타 신고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이 자신의 정규시즌 첫 안타를 뽑아냈다. 최희섭은 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의 홈구장 세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4타수 1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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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야구성적은 키 순서가 아닙니다
'차돌'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왼손투수 차명주(30.두산)에게는 가슴 아픈 기억 하나가 있다. 1989년 부산 대신중 졸업을 앞두고 차명주는 부산시내 세칭 '명문'이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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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NL 동부지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도 아메리칸리그 동부와 별반 다르지 않다. 지난 십여년동안 최강자의 자리를 지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선두로, 스토브리그동안 전력보강에 성공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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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한국선수 시즌 결산(1)
메이저리그의 긴축 재정이 몰고오는 서슬퍼런 '칼바람'이 마이너리그에서는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리고 있다. 마이너리그의 구단들이 너나할 것없이 몸집줄이기에 나섰다. 몇 퍼센트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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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동부지구의 '미스테리'
'버뮤다 삼각지대'는 아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상식으로는 납득이 안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유독 한 디비전에만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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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승투수와 1할타자와 트레이드
'18승 투수' Vs '1할대 타자'의 맞트레이드' 추가되는 현금도 없다.과연 이런 트레이드가 가능한 것일까? 하지만 이런 트레이드 카드가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 성사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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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NL 동부지구 '투수력VS타격'의 대결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뉴욕 양키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상반된 전력보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키스는 일본야구를 대표하는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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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스탠튼, 뉴욕 메츠로 이적
'좌타자 스페셜리스트' 마이크 스탠튼(35)이 17일(한국시간) 브롱스에서 퀸즈로 향하는 메츠행 지하철에 올라탔다. 뉴욕 메츠와의 계약 조건은 3년간 900만달러(2003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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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의 달인' 오도네즈 트레이드
뉴욕 메츠의 유격수 레이 오도네즈가 템파베이 데블레이스로 트레이드 됐다. 메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데블레이스의 선수 2명을 받고, 오도네즈의 2003시즌 연봉의 일부분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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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메츠선발 청신호
서재응이 ‘빅 애플’ 메츠의 선발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있다. 메츠는 지난 주말 FA 우완인 제2 선발 스티브 트락셀에게만 연봉조정신청을 하고 제5 선발 제프 다미코와 구원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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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출발 합니다!"
지난 16년간 정들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떠나 뉴욕 메츠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된 톰 글래빈이 부인인 크리스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글래빈은 10일(한국시간)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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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FA 최대어' 글래빈 잡아
'서클 체인지업의 마술사' 톰 글래빈(36)이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 데뷔 이후 16년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활약하며 통산 2백42승을 올린 글래빈은 6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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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깨진 애틀랜타와 글래빈
팀과 선수의 사이는 부부와도 같다. 부부는 혼인 신고서를 작성하고 선수와 팀은 계약서를 작성한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궂을때나 맑을때나 함께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또한 실제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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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벨, 필라델피아 입성 초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1억달러 계획'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1억달러를 쏟아부어 거물급 FA를 싹쓸이 하겠다던 필리스는 이미 톰 글래빈(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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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글래빈 영입가세
보스턴 레드삭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FA자격을 얻은 톰 글래빈 영입에 뛰어들었다. 레드삭스의 가세로 글래빈에게 공식적인 조건을 제시한 팀은 뉴욕 메츠-필라델피아 필리스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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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 투수' 톰 글래빈 애틀랜타 떠나나
FA자격을 얻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톰 글래빈의 이적이 가시화 되고 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는 글래빈에게 3년간 3100만달러를 제시하며 영입의사를 밝혔다. 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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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크 햄튼영입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존 슈홀츠 단장이 또 한 번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브레이브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플로리다 말린스로 트레이드된 마이크 햄튼을 영입했다. 햄튼은 불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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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비결 '든든한 마무리'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한 8개팀이 다른팀들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천문학적인 운영비, 매 게임 3만명에 육박하는 팬들의 응원 속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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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애틀랜타 디비전시리즈 리뷰
2002디비전시리즈의 마지막 '이변'. 애너하임 에인절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어서 이번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해냈다. 자이언츠가 호락호락하게 패배를 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