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공수정체 이식수술의 권위 신동호 박사

    최첨단수술「테크닉」인 인공수정체 이식술로 미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신동호 박사(39·미「웨인」주립대 녹내장연구소장)가 대한안과학회 초청으로 일시 귀국, 국내 외과 대학을 순회하

    중앙일보

    1978.05.11 00:00

  • 천만다행…하루빨리 귀국을

    「오리엔트」시계공업주식회사 사장 강영진씨(56·서울 중구 신당동 406의2) 가족들은 21일 상오 실종소식을 듣고 한때 초상집 같았으나 『KAL기가 비상 착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중앙일보

    1978.04.22 00:00

  • 실종확인

    최씨의 실종은 지난달 13일 하오7∼8시사이 서울 집으로 전화를 걸어 『20일에 귀국하겠다』고 알려왔으나 제 날짜에 귀국하지 않아 동생 최경옥씨(47·영화감독)등이 현지에 조회해

    중앙일보

    1978.02.07 00:00

  • (8)문화재|최순우씨에 듣는다

    해마다 문화재 분야의 사업은 격증하고 있다. 78년도에도 해야 할 일이 안팎으로 산적해 있다. 대대적인 계속 사업도 마무리짓지 못한게 수두룩한데 새로 시작되는 신규사업이 또한 그에

    중앙일보

    1978.01.24 00:00

  • (3)미술

    77년의 미술계는 중진급 화가들과 소장「그룹」의 전시회 「러시」 속에 양적인 풍성함을 보여주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두드러지는 전시회가 드물었던 한 해였다. 그러나 뛰어나게 내세울

    중앙일보

    1977.12.16 00:00

  • 폭행 못 이겨 원양선원 9명 탈출-남미서 40일째 유랑생활

    【여수】대서양에서 참치잡이를 하던 고려원양소속 원양어선 광명31호(3백50t)갑판원 오영우씨(27·전남 여수시 서교동147의14)등 선원 9명이 선장의 폭행에 못 이겨 집단탈출,

    중앙일보

    1977.11.23 00:00

  • 외길 40년…나무뿌리 공예-광주시 불노동 조귀현씨

    40여년 동안 나무뿌리로 예술작품을 만드는데 몰두해온 외길인생이 있다. 이 나무뿌리(목근)공예에 일생을 바친 집념의 공예가는 전남광주시동구불노동57 목근공예사 대표 조귀현씨 (53

    중앙일보

    1977.07.08 00:00

  • 5천년을 이어온-민족의 슬기 (19)|매천 황현과 절명시

    구한말 일제가 조선 침탈 야욕을 노골화하자 망국을 지켜보고 있던 이 땅의 지식인들은 대략 네가지 길을 택했다. 가장 많이 택한 것은 의병. 유인석·최익현·민종식·신돌석 등 전국 각

    중앙일보

    1977.07.06 00:00

  • (18)임경업과 병자호란

    『삼척의 보검은 만권의 서적에 당하도다. 하늘이 나를 냄은 어인 뜻인가. 산동에는 재상이 나고 산서에는 장수가 난다는데 저들이 대장부면 나 또한 대장부다』(삼척룡천만권서, 황천생아

    중앙일보

    1977.06.14 00:00

  • 승진할 기회생길 인사이동 앞두고 건설부 술렁

    건설부는 임박한 인사이동을 앞두고 눈에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건설부의 인사이동은 부설기관의 직제개편, 산하업체로의 전출, 서정쇄신 작업등으로 이사관·서기관급의 공석이

    중앙일보

    1977.04.27 00:00

  • 새「왕위」…조훈현 6단

    1일의 최종 대국에서 서봉수 전 왕위를 불계로 물리치고 새 왕위로 탄생한 조훈현 6단(24)은 62년 9세 때 최연소 기록으로 입단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 바둑의 천재이다. 왕위 「

    중앙일보

    1977.02.02 00:00

  • 중앙일보 칼라의 눈(428)|개산조 보조국사와 담당국사 지팡이가 뿌리 뻗고 잎이 되어…

    곱향나무(쌍향수·Juniperus Sibirica)는 관상용 상침수로서 북해도·봉태·만주·「시베리아」등 주로 고원지대에서 생장한다. 우리나라에는 백두산일대에 퍼져 있으나 그 크기나

    중앙일보

    1976.09.22 00:00

  • 말문도 잇지못한 감격의 부산부두

    【부산=이영애기자】 재일동포추석성묘단 1진2백41명이 오랫동안 헤어졌던 가족과 상봉한 30일의 부산역광장은 감격과 눈물의바다를 이루었다. 3박4일의 관광과 산업시찰을 끝낸 일행이

    중앙일보

    1976.08.31 00:00

  • 마을 문고 연구 위해 귀국|「인디애나」대 김중한 박사

    미 「인디애나」 주립 대학의 도서관학 과장 김중한 박사 (52·사진)가 마을 문고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최근 귀국했다. 59년에 도미한 김 박사는 「인디애나」 주립대서 석사, 「뉴

    중앙일보

    1976.07.10 00:00

  • 제3국 통해 송환 교섭

    정부는 중공 선박에 의해 피랍 된 것으로 보이는 제101취성호와 제1정신호의 피랍 여부를 제3국 정부를 통해 중공 당국에 확인, 송환 교섭을 벌일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15일

    중앙일보

    1976.06.15 00:00

  • 남편의 유해안고 귀국한 일녀인도

    2일 하오 1시10분 KAL702편으로 입국한 재일동포 92명 가운데 36년전 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갔다가 2년전 병으로 사망한 강춘대씨(당시57세)의 유해가 일본인처 전촌강미자씨

    중앙일보

    1976.04.03 00:00

  • 노모임종 불효 씻어/고흥의 김정현씨

    【광주】조총련계동포 구정성묘단으로 귀국중인 김정현씨(61·일본사성현하처시하처정119·회사사장)가 지난달 31일하오11시쯤 고향인 전남고흥군금산면오천리에서 노모 황경심씨(89)의 임

    중앙일보

    1976.02.03 00:00

  • 재일동포18명, 호적신고

    【제주】제주출신 조총련계 재일동포 구정성묘단 3백80명중 18명이 본적지행정관서에 출생·혼인·사망신고등 호적신고를 했다고 1일 제주도가 밝혔다. 제주시이원동출신 추복남씨(64·대판

    중앙일보

    1976.02.02 00:00

  • 겨울밤이 짧은 「37년만의 모녀」

    『만나면 이렇게 좋은 것을….』 37년만의 해후는 긴겨울밤이 짧기만 했다. 25일밤 서울 「앰배서더.호텔」1517호실. 조총련계 재일동포 구정 성묘단으로 귀국한 천복덕씨(56.여.

    중앙일보

    1976.01.26 00:00

  • 조국 품에 안긴 동포 반가이 맞이하자

    24일 하오 성묘단 제3진으로 고국땅을 밝은 김반이씨(67.명고옥)는 소년소녀때 헤어졌던 누님 김분윤씨(75.서울관악구 봉천동 378)와 꼭 50년만에 만나 부등켜 안은채 흐르는

    중앙일보

    1976.01.26 00:00

  • 광주고 정진옥군에「소르본」대 장학생 초청|불 단기유학중 「르·몽드」지 기고 호평받아

    【광주】광주고등학교3년 정진옥군(19)은 지난해 3월「프랑스」문화원이 실시한「프랑스」정부 초청 단기유학시험에서 48명의 응시자중 1위로 합격, 작년 11월26일에 츨국, 40일간

    중앙일보

    1976.01.09 00:00

  • 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탁치위한 미소공위에 민족진영갈등

    47년5월21일 재개된 미소공위는 또 다시 정국을 들끓게 했다. 민족의 양거두 이승만 김구는 신탁통치와 독립정부와는 서로 모순된다는 등의 이유를 내세워 공위참가를 거부했다(5월22

    중앙일보

    1975.10.16 00:00

  • (1370) 제46화 세관야사(17)

    1948년8월15일 중앙청광장에서 대한민국 정부수립 선포식이 거행되고 같은 날자로 군정장관 하지 중장이 미군정폐지를 발표했다. 최초의 정부기구는 11부·4처·66국이었고, 재무부

    중앙일보

    1975.06.23 00:00

  • 개선한 「철권의 정상」

    프로·복싱 세계WBA 주니어·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일본의 와지마·고오이찌(윤도공일)를 KO로 물리치고 세계정상을 정복한 유제두 선수(28)가 12일 하오3시40분 KAL기편으로

    중앙일보

    1975.06.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