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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내가 홍보비 해먹는다는 인사 조치하라. 난 후보 부하 아니다"
선대위 활동을 거부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제주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윤 후보 측근을 선대위에서 배제하라고 요구했다. 저녁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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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에 주연이 묻혔다" 이준석 잠적에 애타는 尹측
“윤석열 후보가 주연배우인데, 조연인 이준석 대표가 신 스틸러(scene stealer)가 된 형국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 인사가 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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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부터 곪았다”…내부서 터진 삼중악재 시험대 선 尹
“잔치는 끝났다.” 30일 오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실이 “금일 이후 이 대표의 모든 공식 일정은 취소됐다”는 공지를 보낸 직후, 윤석열 후보 측 인사가 중앙일보에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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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 모토는 ‘물어보고 해라’…현장 의견 안 물으면 실패”
“제 모토(좌우명)가 ‘물어보고 해라’다. 정책 대상이 되는 분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마음대로 하는 건 확실히 지양하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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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기다린 권성동, 퇴짜 놓은 이준석…李·尹 갈등 막전막후
“그렇다면 여기까지. ^_^p” “익명 인터뷰하고 다닌다는 그분, 이젠 대놓고 공작질한다” 29일 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당을 발칵 뒤집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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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청년에 공 들인 尹, 29일부턴 세종 필두로 충청행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사흘째 20대 표심 공략을 이어갔다. 윤 후보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산하 청년본부와 함께 ‘내일을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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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내조' 하며 공개활동 준비 중인 윤석열 부인 김건희
대선판이 벌어지면 으레 후보 부인, 그러니까 ‘예비 영부인’에 대한 관심이 쏠리게 마련이다. 캐릭터의 선이 굵게 마련인 대선 후보가 미처 못 챙기는 부분을 어떻게 보듬을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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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일하는 선대위’…본부장급에 원희룡·주호영 등 6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운데)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이 더 지체돼서는 곤란하고 1분 1초를 아껴가며 우리가 뛰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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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임태희 빈자리가 더 눈에 띈 野 선대위…"尹 무한책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름은 없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5일 김 전 위원장이 맡을 ‘원톱’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비워둔 채 중앙선대위 핵심 실무 인선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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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돕겠다"는 김종인에 "지금 오십시오"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 되길 밖에서 돕겠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안 됩니다. 지금 오십시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종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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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들고 담판"…윤석열·김종인 전격 만찬 회동 성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앙선대위 인선을 두고 최종 담판에 나섰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24일 오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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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인연 중시, 상호 견제…윤석열의 인사 스타일
“뚝심 하나만큼은 알아줘야 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 핵심 인사가 2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말이다. 9부 능선을 넘은 국민의힘 대선 선대위 구성 및 인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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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함께 안 갈 수 있다" 윤석열이 화났다, 김종인도 뿔났다
"겉으론 수습된 것처럼 보이지만 지난 금요일 부터 매일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없이 갈 수도 있다'는 뜻을 주변에 강하게 밝혔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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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인사 어떻게 하나 봤더니…"뚝심 알아줘야" "깐부 챙기기"
“최종 인선 내용을 떠나 윤석열의 뚝심 하나 만큼은 알아줘야 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 핵심 인사가 2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말이다. 9부 능선을 넘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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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尹측 "김종인과 큰 틀 합의"…'김건희 보좌' 최지현 유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후보실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하며 머리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종인 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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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김병준·김한길도 함께 간다” 선대위 인선 조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운데)가 18일 당내 중진 의원들과의 비공개 오찬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권성동 신임 사무총장. 임현동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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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김병준·김한길 함께 간다"…尹 선대위 '3김' 강행 의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선 절충방안을 찾는 데 고심하고 있다. 총괄선대위원장이 유력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김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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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사무총장 권성동 가닥” 윤석열·이준석 갈등 봉합되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윤 후보의 측근인 권성동(사진) 의원을 새 사무총장에 임명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당 핵심 관계자가 15일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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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尹선대위, 김종인 총괄·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유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에 들어서며 야구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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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로 尹선대위 안가"…국민의힘은 '김종인 딜레마'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이 또다시 딜레마에 빠졌다. 여야를 오가며 세 번의 선거승리를 이끈 '실력'엔 물음표가 없지만 사실상의 '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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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尹, 김병준과 주말 회동…공동선대위원장 자리 맡기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후보 선출 이후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와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당 중앙선거대책위 인선을 고심 중인 윤 후보가 김 교수 영입에 나선 것이란 관측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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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동시 특검하자" 이재명 "나라 미래 놓고 1대1 토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창과 방패 대결이 본격화됐다. 누가 창을, 누가 방패를 드느냐는 상황에 따라 바뀌겠지만, 일단 윤 후보가 먼저 꺼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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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냉정할 때"…보스 기질 윤석열 '캠프' 내칠 수 있을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문제를 놓고 본격적인 시험무대에 올랐다. 원래는 자신의 캠프 측근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몸집을 키우는 식의 선대위를 구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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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핵심은 동갑 권성동…“아침마다 권 의원 목소리 쩌렁쩌렁”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윤석열 캠프가 곧 국민의힘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캠프를 두고 당 안팎에서 나온 말이다. ‘정치 신인’ 윤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