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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수뇌의 미·일 방문 외교
화국봉의 일본 방문과 경표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중공의 반소 연합 전선 구축 기도가 본격화하고 있다. 경표의 미국 방문은 미국의 대 중공 군사 장비 판매 문제를 마무리짓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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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분쟁 중인 북방 섬 「에또로후」에 소, 사단사령부 창설
【동경 4일 AFP동양】 소련은 일본과 영유권다툼을 벌이고 있는 「홋까이도」(북해도) 북방 4개 도서 가운데 하나인 「에또로후」(택착)의 「데네이」에 1개의 사단사령부를 작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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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반도와 「유럽」
앞으로 수일후면 미 국방성과 합참은 매년 발표하기로 되어있는 국방보고서와 방위태세보고를 또 제출할 것이다. 미 국방성과 합참은 이번 연례보고를 통해 「카터」대통령의 대소 강경대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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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파키스탄에 상주기지 검토
미국은 인도아대륙에 대한 소련의 군사력확장에 대처하기 위해 「파키스탄」에 상주기지 건설을 목적으로한 3단계 군사조처를 검토하고 있다고 CBS방송이 25일 밤 미정부 고위관리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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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인도양 전략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이 「파키스탄」 접경으로까지 확대되고 인도에서는 과거 친소주의자였던 「인디라·간디」 수상이 재집권함에 따라 「페르시아」만의 위기는 인도양으로 번질 기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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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타격군 창설 등 미, 대소 대응책 검토
【워싱턴 8일 UPI동양】미국은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야기된 미소 정면대결 가능성에 대비, ①중동의 미 발진기지화 ②중동 상주 병력을 포함한 11만명의 기동타격군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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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사태
새해 벽두부터 미소간의 새로운 냉전이「80년대의 위기」를 전조하고 있다. 지난해의 연말 회고에서 우리는 「페르시아」만에서 일본 해역까지의 전「아시아」대륙 연안에서의 소련의 남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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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유황도기지화|내년 3억엔 투입
【동경19일로이터합동】일본방위청은 제2차대전 때의 격전지인 태평양의 전략적 요충인 유황도를 군사훈련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방위청대변인이 19일 밝혔다. 대변인은 방위청이 유황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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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한국방위는 당연
【동경15일합동】「새무얼·스트래튼」미하원군사위원회 조사소위원장은 14일 한반도는 북괴와 대치된 극한 상황에 있으므로 미국의 지상군과 공군이 한국을 지키지 않을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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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타격군 창설이 뜻하는 것|분쟁개입에 신축성|미, 국익 위해 신고입주의 탈피 월남전이후 「힘의 공백」이용한 소팽창정책에 제동 태평양·중동지역에 대응전력 강화 추진|「힘」에는 「힘」으로…미의 대소개제
…○ 미국이 소련의 팽창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해외주둔미군사력의 증강 및 10만기동타격군의 설치를 최근 선언하여 대소강경자세를 취함으로써 세계 도처의 분쟁지역에서 미소간의 긴장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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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지역」의 돌풍
미국의 「브레진스키」보좌관에 의해 「원호의 위기지역」이라고 명명된 「페르시아」만 주변지역에 또 한차례 돌풍이 몰아치고 있다. 회교도들의 전면 무기반란에 직면하고있는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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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동아세아 해상전략|국제관계연구소 학술회의서 미「켐프」교수 발표|공산권 교역늘어 해양진출 뚜렷|해저자원 쟁탈전 등 갈수록 치열
『1990년대의 동「아시아」』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가 5∼6일 서울시내 「플라자·호텔」에서 한국국제관계연구소(이사장 최종기)주최로 열렸다. 발표된 논문 중「제프리· 켐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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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대아팽창 강화
【동경 11일 AFP동양】 소련의 TU95「곰」장거리 정찰기 2대가 11일 처음으로「베트남」에 착륙한 것이 분명하다고 일본방위청이 발표함으로써 소련이「베트남」의「다낭」을 영구해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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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사태
20세기초를 고비로 세계사의 주무대로부터 일단 자취를 감추었던 서남 「아시아」가 다시금 강대국 권력정치의 격돌장으로 불붙고 있다. 「이란」혁명과 「이란」「터키」「파키스탄」의 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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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강화는 세계전략 일환 캄란기지화,「베트남」이 안응해
중공·월전쟁은 당분간은 현재와 같은 교착상태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할것이다. 중공의 전략및 능력으로 보아 현재의 격전지인「랑손」둥 산악지대에서 서로 대치, 평야지대까지의 침공은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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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오호츠크 해를 대미 미사일 기지로|일지보도 핵전략 체제 개선에 주안
【동경=김두겸특파원】일본방위청은 소련은 대미 「미사일」전략으로 「오호츠크」해를 기지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이 보드에 따르면 일본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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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원산항 군사 이용설
소련은 일본 북해도로부터 불과 1백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사할린 남부 코르사코프를 본격적인 해군기지로 확장 중에 있다고 일본 방위청 소식통을 인용한 동경의 한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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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안보」서 「자력방위」로|일 방위력 증강의 배경
일본의 방위력 증강이 현실적으로 착착 진행되고있다. 최근에 있었던 구체적인 방위력증강으로는 76년10월 「77년이후의 방위력 계획대강」확정에 따른 차기주력전투기 F-15기 5개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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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에 정비비 반영 요구 일 군사기지로 유황도를 검토 일지들 보도
【동경=김두겸 특파원】일본 방위청은 2차 대전 당시 격전지의 하나였던 유황도를 자위대의 군사기지화 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아사히」,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방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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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국봉은 왜 평양에 가나
화국봉 중공당 주석은 금명간 평양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경표 중공 부수상이 확인했다고 16일 일본 공동 통신이 보도했다. 주한미 지상군의 철수계획과 관련, 미·남북한간의 3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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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남침 위협 시인하면서도 미군철수|49년 비밀 외교문서 미 국무성 공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국무성은 1949년도의 외교기밀 문서를 담은『미국의 대외관계-l949』7권 2부(극동 및 호주)를 16일 하오 발표했다. 28년만에 공식 발표된 이 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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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중립·친한계 비동맹국대상 막후외교 교섭 전개
정부는 오는16일부터「스리랑카」의 수도「콜롬보」에서 열릴 비동맹정상회담에서 북괴및 동조국가들이 올 가을「유엔」총회에서의 유리한 여건조성을 노리고 일방적인 외교·선전공세를 벌일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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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강 경화에 제동|시리아 군, 베이루트 진격의 배경
「팔레스타인」세력의 견제를 위해「시리아」군이「레바논」에 진격한 사태는 지금까지 대「이스라엘」대결방법을 둘러싸고 강온 파로 명확하게 갈라져서 서로 견제작용을 해 온 「아랍」진영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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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아주의 다음전장이 될 것인가-서독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너·차이퉁」지 한국문제 특집
서독의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너·차이퉁」지는 지난 4일 『한국·월남을 주시, 한반도는 「아시아」의 다음 전장이 될 것인가』라는 제하의 특집기사에서 『북괴는 한국보다 더 좋은 현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