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타격군 창설 등 미, 대소 대응책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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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8일 UPI동양】미국은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야기된 미소 정면대결 가능성에 대비, ①중동의 미 발진기지화 ②중동 상주 병력을 포함한 11만명의 기동타격군 창설 ③병력 수송을 위한 대형 수송기 및 수송선 건조 ④미·중공 군사협력 확대 ⑤소련의 「유럽」 침공에 대비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방위력 증강 등 5개항의 대소 적극 군사대응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행정부 고위관리들이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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