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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꾸러기 "국보1호"
며칠전 국보1호인 남대문의 기왓장이 떨어져 내렸다.문화재관리국 전문요원이 달려가고 소방차가 동원돼 수리를 마쳤다.기왓장 몇장이 떨어졌다고 무슨 호들갑이냐고 해서는 안된다.명색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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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이렇게 같을 수 있을까. 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金銅彌勒菩薩半跏思惟像)과 일본 교토(京都) 고류지(廣隆寺)의 목제미륵보살반가사유상.재질과 크기만 좀 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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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大門 이름 바로잡아야
우리나라 국보 제1호인 남대문.그리고 보물 1호인 동대문.이들에 대해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이들을 남대문.동대문이라 이름하는 것이 일제시대 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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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르치기운동 앞장 예비역중장 이재전씨
『넓은 의미에서 軍장교는 교육자예요.책임이 막중합니다.더구나장군이라면 현역이든 예비역이든 한 나라의 흥망성쇠에 무한책임을느껴야 한다고 봅니다.』 예비역 중장 李在田씨(67.한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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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관광농원 개장
충남 서해안에 각종 위락시설을 갖춘 천수만 관광 농원이 최근 문을 열어 홍성지방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에 있는 천수만 관광농원(회장 조일환·55)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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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문화재 교실」
서울 중구청은 우리문화 바로 알기 운동의 하나로 매달 한번씩 남대문 등 관내 문화재를 일반에 개방하는「문화재 탐방교실」을 개설했다. 사진은 일요일인 지난 1일 국보1호인 남대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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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중구의 문화재」 발간 |서울 도심의 문화재 소개합니다
서울의 전통도심 중구관내에 널려있는 각종문화재를 소개한 책자가 만들어져 관심을 끌고있다. 중구청이 18일 발간한『중구의 문화재』 는 국보1호 남대문등 유·무형문화재 24건의 연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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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전북 익산군「역사의 향취」되살리기 한창
전북 익산군은 금강과 만경강을 경계로 펼쳐진 임옥평야를 중심으로 농경문화를 꽃피워왔고 삼한시대 마한과 백제시대 도읍지(또는 별도)로 문화유적이 살아 숨쉬고 있는 역사의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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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재산 55조8천억/90년말 기준 공식 통계
◎77.5%가 토지와 유가증권/실제가로 따지면 “3배 이상” 경복궁은 7백84억원,남대문은 2천6백64억원,서울대학교는 7천6백73억원이라고 하면 혹시 군침을 흘릴 사람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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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100년사 한눈에
7일 윤후정 제10대 총장의 취임에 맞춰 개관된 「이화여대 1백주년 기념박물관」이 이화여대의 새 명소가 됐다. 이대 설립 1백주년인 86년5월 기공식을 갖고 지난해 10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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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리 문화재 보험가입 외면|화재·도난사고에 "무방비"
국가지정 문화재가 대부분 화재·도난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사고에 무방비상태이며, 때문에 사고후 복원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화재관리국은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보험가입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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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뿌리 한국문화 제4부 |일 국보1호 「반가상」은 한국인 솜씨
일본의 고대문화가 고스란히 살아숨쉬는 곳, 교토(경도)는 일본 불교문화의 총본산이다. 이 거대한 문화도시에 산재한 우리 고대문화의 요소를 좇기란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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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뿌리 한국문화 제4부 |한반도서 건너간 진씨모신 신사많다
교토일원에 5세기경 한국으로부터 도래하여 번영한 진씨족들의 유적을 답사하기위해 친구인 재일한국인거류민단 오사카본부의 선전부장 최규섭씨와 함께 갔다. 오사카의 우메다(매전)역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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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등 23개 문화재 15억원들여 보수나서
서울시는 올해 국보1호인 남대문등 23개 주요문화재를 사업비 15억7백만원을 들여 보수키로 했다. 문화재별 보수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성곽 삼청지구 (사적 10호)=성곽(4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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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년 시발…하루 3백만이 이용
총 연장 1백16·5㎞, 총 건설비용 2조4천억 원, 하루평균 이용객 3백만 명. 15년 동안「시민의 발」로 자리를 잡아온 서울지하철이 최초의 전면파업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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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와 스톱워치 &김성호(중앙일보출판기획위원)
로마를 방문한 사람은 대개 교황이 사는 바티칸궁을 찾게 된다. 건물전체가 박물관이자 미술관인 이곳을 이리구불 저리구불 돌다보면 마지막에 시스틴 성당에 이른다. 웃고 떠들던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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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안내판 있으나 마나|차도 아닌 인도에다 세워야
신형자 동대문 앞에 안내판이 서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왜 저곳에다 안내판을 세웠는가 하는 생각을 한다. 도로 한가운데 갇혀 사람들이 가까이 접근할 수도 없는 동대문 앞에 세워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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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구급약 들고 가두진료
◇폭력자제=시위에 나선 시민·학생들은 처음엔 돌과 화염병을 던지지 않고 구호만을 외치는 평화시위를 벌여 경찰의 강경진압작전과 대조. 시위대들은 유인물·전단등을 나눠주는등 홍보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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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입상·참가자 기념메달 확정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의 입상메달과 참가자 기념메달이 확정됐다. 서울올릭픽대회조직위는 10입 입상메달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와 월계수를 도안, 서울올림픽이 온세계가 참가하는 세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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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화재로 본 문제점
많은 국보·보물급의 사찰문화재들이 화재무방비상태다. 사찰문화재는 특히 목조건물이 많은데 이에 대한 화재예방이나 불이났을 때 화재진압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다. 문화재관리국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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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대관』새로나왔다
국보·보물1천81점을 수록한 『문화재대관』이 한국문화재보호협회편으로 전8권의 규모로 출간되었다. 『문화재대관』은 정부에서 지난67년에 국보편을, 68년부터 70년까지 보물편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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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중부는 고구려의 식민지|일본의 뿌리 한국문화
확실한 물적 증거가 있는데도 일인학자들은 인정하려들지 않는다. 고구려가 2,3세기께부터 7세기, 즉 망할 때까지 구주중부지대에 진출, 그곳을 식민지로 삼아 많은 물자를 본국에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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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중앙박물관·고궁등 특별 소방점검
서울시는 8일 독립기념관 화재사건을 계기로 국립중앙박물관·남대문·덕수궁등 문화재시설과 고층건물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오는 21일 개관되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