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입상·참가자 기념메달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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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의 입상메달과 참가자 기념메달이 확정됐다.
서울올릭픽대회조직위는 10입 입상메달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와 월계수를 도안, 서울올림픽이 온세계가 참가하는 세계평화에의 이바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자 기념메달은 앞면에는 국보1호인 남대문과 한국화에 자주 등장하는 구름·학·달을 새겼으며 뒷면엔 서울올림픽대회 휘장을 새겼다.
서울올림픽 입상메달 뒷면 디자인은 서울올릭픽과 서울아시안게임 주화디자인을 맡았던 오동환(오동환)씨가, 참가자 기념메달의 앞면은 박창식(박창식)씨가, 뒷면은 김광현(김광현) 씨가 각각 맡았다.
입상메달은 금메달 6백개등 모두 1천8백50개, 참가자 기념메달은 1만8천개가 각각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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