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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출마 선언한 한영수 자민련 부총재
자민련 대통령후보 경선참여를 공식선언한 한영수(韓英洙.63.전국구)부총재는 5선의 골수 야당인. 6.24전당대회에서 김종필(金鍾泌)총재의 후보-당권 만장일치를 추진했던 주류측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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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94-지구촌
▲1월1일 北美자유무역협정(NAFTA).유럽경제지역(EEA)공식출범 ▲10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동구와 평화동반자(PFP)관계 승인 ▲17일 美 LA에 강진,51명 사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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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공산당 정식 출범-총재에 왕 라오양
[타이베이 AFP=聯合]대만 최초의 공산당이 16일 남부 도시 타이난(臺南)에서 법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공식 출범했다. 당 설립자로 이날 총재에 선출된 왕 라오양은『중국에 있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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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첫 공산당 힘겨운 앞날
한 때 韓國과 함께 강력한 반공국가의 하나였던 臺灣에 지난 49년 국민당정권의 대만진주 이후 처음으로 공산당이 출범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대만중부 타이난(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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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줄루족 지도자/만델라,내무장관 임명
【프리토리아 AFP·로이터=연합】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최대 정적이자 줄루족 인카타자유당(IFP) 지도자 망고수투 부텔레지를 내무장관으로 임명하는 등 신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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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총선 한달 앞으로 백인 340년 통치 끝날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들이 사상 처음 참정권을 행사하는 南阿共의 多人種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실시될 예정인 南阿共 총선은 3백4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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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정치로 경쟁력 뒷받침/김 대통령의 올 개혁방향
◎청빈한 인물 발탁 정치권 물갈이/측근들 앞세워 당정 호흡맞추기 본격화 김영삼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정치개혁을 위한 어떤 모습의 밑그림을 그려놓고 있을까. 물론 현재로서는 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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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백인통치 종식/흑백 과도행정위 공식 출범
【케이프타운 로이터·AFP·AP=연합】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다당제 통치를 위한 총선을 감시할 흑백 정파의 모임인 과도행정위원회(TEC)가 7일 케이프타운에서 첫 회의를 갖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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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灣「新黨」 공식 출범
[홍콩=聯合]臺灣 집권 국민당에서 분당한「新黨」이 24일 대만 행정원(정부)내정부에서 정당증서를 정식으로 취득해 공식 출범했다. 「新黨」은 전날 내정부에 정당등록 신청서를 제출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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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씁쓸”“불안”…3당3색/이·서 의원 대법판결 엇갈린 반응
◎법적용 형평찾고 야공조 차단 민자/“악법 개폐”주장으로 쟁점전환 민주/정 대표 사법처리에 미칠 영향 우려 국민 민자당의 서석재의원과 민주당 이부영최고위원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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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의장단 경선 바람직" 여론 인천
지난해 말 정기회이후「동면」에 들어갔던 서울시의회는 다음달 하순께 회기 열흘간의 임시회의를 열기로 잠정 결정했으나 일부간부들이 임시회의 예정기간이 새 정부출범과 맞물려 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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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법집행으로 기강 확립(YS개혁의 과제:중)
◎기득권층 반발 딛고 「강력한 정부」 구현/총리인준 법절차 준수 솔선수범 자세 부정부패 척결과 법질서 회복은 김영삼차기대통령의 캐치프레이즈인 「신한국건설」을 추진하는 양대 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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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연고 "완산 푸마"공식 출범
제47대 대한 축구협회장에 정몽준(현대중공업 고문) 국민당 의원이 취임하자 축구계는 일면 우려의 낯빛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재력 있는 기업인의「무혈입성」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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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58% "재출마 뜻 없다" 경기
「지자 법 개 정」발의 태세 서울시의회는 최근 지방자치법을 개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와 내무부의 행정감사를 폐지하고 시의회 감사로 대신하도록 해줄 것을 내무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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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임시국회 이견/민자,새정부 출범후 주장/3당 총무접촉 결렬
민자·민주·국민 3당은 7일 낮 국회에서 비공식 총무접촉을 갖고 1월중 임시국회 소집문제를 협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못했다. 지난해 정기국회가 끝난뒤 처음 열린 이날 접촉에서 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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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특별기획/어떤 공약 내놨나(3당후보 장점진단:중)
◎김영삼민자후보/「한국병」치유로 질서회복 역점/민간간섭 극소화 「작은 정부」 청사진 김영삼민자당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역사에 남기고 싶은 업적으로 ▲깨끗한 정치구현 ▲지역갈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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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 후보사퇴」 싸고 이견/국민·신당 통합가능할까
◎국민 “협상대상될 수 없다” 양보불가 입장/신당도 완강… 결렬땐 개별 입당 가능성도 정주영국민당대표가 8일 가칭 새한국당의 채문식창당준비위원장과 전격 회동,통합을 공식 제의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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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깊어진 내부갈등/후보영입 실패로 진로 착잡
◎자금난 심각,일부인사 이탈 가능성/대선 불참론에 JC 독자출마설도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대선불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써 새한국당(가칭)의 「선장」찾기작업이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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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가능성」소문타고 흑자기업 자금난 불러
◎대우사태로 본 「금융제재설」 파장/「계수파악」이 대출중단설로 둔갑/당국은 “명백한 자금유용만 조사” 정주영국민당대표의 정치참여를 둘러싸고 현대그룹에 대한 정부의 금융·세제상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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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면충돌 일단 모면/내일 「양김회담」잘 될까
◎마라톤 금·여론압박에 공멸위식/장선거 이견 워낙 커 성과 미지수 「마주달리는 열차」처럼 정면충돌로 치닫던 파행정국이 올림픽에서의 마라톤 「금」낭보에 자극이라도 받은듯 양김회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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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 호소” 홍보공방 불꽃/단독국회 소집후 더 열오른 여야
◎“폭력아닌 평화” 야당논리 반박 민자/“쟁점마다 논평” 여당 코너몰기 민주/「당뉴스」 비디오 만들어 대규모 PR전 국민 『강력한 정부,강력한 리더십』(김영삼) 『능력있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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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투쟁 공동… 대선전략은 따로/DJ정 대표 공조의 속셈과 한계
◎민주 정국주도권/국민 제3당 실리 겨냥 김대중민주·정주영국민당대표의 25일 첫 공식회동은 노선과 목표는 다르지만 야당이라는 동류 입장에서 「일단 여야공략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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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의원/“8월창당” 목표 세력규합/우선 새정치연합 7월초 발족
◎구야권 등 각계 인사 영입 추진 민자당의 이종찬의원이 7월초 당을 뛰쳐나가 8월중 신당을 만들 계획이어서 기존의 대선구도에 다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의 최종목표는 12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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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영식 당운영 불만누적/「무더기탈당설」 국민당 속앓이 안팎
◎“당선자를 직원 다루듯” 정 대표 독선 거부감/체질 근본개선 않는한 대선체제 진통 클듯 지난 총선에서 의외의 돌풍을 일으킬때까지 순항해온 국민당이 대선체제 출범을 앞두고 심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