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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LG전자 1분기 실적
LG전자는 1분기에 매출 5조9585억원, 영업이익 2798억원, 순이익 83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19일 발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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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워도 다시한번'…전망 낙관, 매수 의견 유지
시장의 눈이 삼성전자로 쏠리고 있다. 증시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우량주이기도 하지만, 주가가 더 떨어지면 사들이겠다는 대기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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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잿빛 도미노'
▶ 18일 홍콩증시의 항셍 지수가 247.84포인트 떨어진 13390.91을 기록한 가운데 한 행인이 증권사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이날 모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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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헛다리 행진'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이들 기업을 분석하는 증시 애널리스트들이 크게 당황하고 있다. 실적 전망치와 발표치가 너무 동떨어진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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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풀리네…다음 꼬이네
대표적인 인터넷 업체인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NHN은 지식 검색 서비스를 앞세운 네이버와 온라인 게임(한게임) 이용자 증가로 인터넷 업계의 불황 탈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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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Buy 인도'바람
일본에서 인도 주식투자 붐이 뜨겁다. 지난 6개월 사이에만 8개의 인도 주식투자상품이 생겨나 현재 그 규모가 1700억엔(약 1조6000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미국 등 선진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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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가장 존경받는 경영인 2년연속 선정
이건희(사진) 삼성그룹 회장이 국내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인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산업계 간부 3071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13명, 일반소비자 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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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도 펀드 직접 판매
연내에 자산운용사들의 펀드 직접 판매가 허용된다. 또 보험모집인도 펀드 가입을 권유할 수 있게 돼 보험사의 펀드 판매가 활성화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소비자의 선택기회를 넓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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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다보면 포스코 3년 이상은 삼성전자
전문가가 뽑은 '장기투자 종목' 대표적 우량주인 포스코의 주가는 최근 한달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했다. 3월 넷째 주에 3%가 하락했다가 그 다음주엔 0.2% 올랐고, 4월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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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ADE증권, 미국 마이다스증권과 실시간 거래 업무제휴
국내 최초 온라인종합증권사 E*TRADE증권(대표 이석용, 다까하시 요시미 www.etrade.co.kr)은 12일 미국 마이다스증권과 미국주식 거래를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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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관전 포인트
증시가 11일 LG필립스LCD.신세계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 시즌'에 돌입했다. 어닝 시즌을 맞은 투자자들의 심정은 좀 복잡하다. 향후 장세의 큰 분수령이 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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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거미줄 영업망을 짜라"
한 점포에서 은행 업무는 물론이고 카드.증권.투신.보험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은행들의 판매채널 구축 경쟁이 뜨겁다. 거미줄처럼 구축한 판매망을 통해 고객과 인연을 맺으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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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 '주성' 일본 등서 신기술 공개
반도체 및 LCD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이 자사 기술과 제품의 구체적 정보를 공개하고 나섰다. 기술 공개를 꺼리는 장비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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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온 200조 펀드 시대] 中. 금융사 치열한 판매전
펀드시장의 꽃망울이 다시 돋아나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회사 간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200조원 시장'을 놓고 벌어지는 펀드 운용 및 판매 다툼은 한치의 양보도 없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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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온 200조 펀드 시대] 中. 급팽창 펀드시장, 불붙는 경쟁
펀드시장의 꽃망울이 다시 돋아나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회사 간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200조원 시장'을 놓고 벌어지는 펀드 운용 및 판매 다툼은 한치의 양보도 없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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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1080 이달 지수전망 땅과 하늘
주요 기업의 1분기 '실적 성적표'가 발표되는 4월을 맞아 주요 증권사들의 월간 증시 전망이 관심이다. 하지만 낙관론 쪽에 쏠려 있던 지난 3월과는 달리 어느때보다 전망에 신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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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외국인 3주만에 "사자"
지수가 3일 만에 반등해 960선을 회복했다. 국제 유가가 내림세로 돌아선데다 전날 미국 증시가 반등한 게 큰 힘이 됐다. 외국인들도 매도 공세를 멈추고 21일만에 210억원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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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buy! sell!…미래 주가와 싸운다
▶ 메리츠증권의 장효선 애널리스트가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가족이 모두 잠자리에 든 밤 11시30분. 올해로 4년째 메리츠증권에서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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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 = 악재' 등식은 없다
'유가 상승이 증시에 악재가 될 것이란 편견은 버려라.' 연일 치솟는 국제유가가 경제와 증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한 증권사가 '유가 상승=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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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쥐락펴락…'힘'은 좀 빼고 책임 더해야
지난 22일 상장 폐지 위기를 딛고 13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LG카드는 거래 첫날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내수 회복 조짐에 따른 실적 향상 기대감으로 개장 직후 주가가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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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예측은 '신의 영역' 투자 참고자료로만 써야
"당사와 분석 담당자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고객의 투자 결정은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증권사들이 매일같이 쏟아내는 수십.수백여 종목 리포트에는 예외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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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하는 인프라펀드 '세부담 줄여 주기로'
앞으로 일반인에게서 자금을 모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투자하는 '인프라펀드'는 2008년까지 배당소득을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 과세되며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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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숨가쁜 "팔자" 공세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가 심상치않다. 외국인들은 벌써 연 16일째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 잠잠해질 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오히려 갈수록 매물이 늘어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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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위험 대비한 선물환계약 해야 안전
저금리로 인해 최근 해외 펀드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저금리 선진국인 일본에서는 지난 1990년대 부동산 버블 붕괴와 경기 침체로 인해 거액 자산가들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