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호 100승 '-2'
▶ 박찬호가 혼신의 힘을 다해 공을 던지고 있다. [알링턴 AP=연합] "좋은 수비, 좋은 공격 덕분에 좋은 피칭이 가능했다. "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4승(1패)
-
현대, 2년 연속 우승 '-1'
드디어 '-1'이다. ▶ 현대 전근표가 7회말 1사에서 삼성 배영수로부터 역전 투런홈런을 쳐낸 뒤 홈인하며 2회 솔로홈런을 친 심정수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30
-
김병현은 '으쓱' 박찬호는 '머쓱'
김병현·최희섭·서재응은 '으쓱' 박찬호는 '머쓱'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서재응(뉴욕 메츠)로 이어진 한국선수들의 릴레이 등판이
-
아쉽다 박찬호…3점 내주고 졌지만 직구 위력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맏형'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는 7과3분의2이닝을 7안타.3실점으로 막아내는 '퀄리티 스타트'로 재기를 향해 힘찬
-
살아난 151㎞, 박찬호 세 경기째 기록
세 게임 연속 최고구속 151㎞, 그리고 라이징 패스트볼.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 이후 잃어버렸던 강속구 투수로서의 '추억'을 하나씩 되살려 내고 있다. 박찬호는 18일
-
해외파 투수들 '일요 대공습'
오는 7일 해외 무대의 한국인 투수들이 일제히 시범경기에 출격한다. D-4.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는 투수는 모두 4명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김병현
-
"직구가 살아야 찬호가 살아나"
'코리안 특급'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와 국내 최고의 투수 지도자 김성근 전 LG감독이 만났다. 박찬호는 이 자리에서 최근 2년 간의 부진에 대한 소회와 내년 시즌 재기를
-
LG 이승호 초특급 '닥터K'
27일 잠실구장의 LG 응원석에는 큼지막하게 'K'라고 쓴 팻말이 걸려 있었다. LG 선발투수 이승호(27)가 SK 타자들을 상대로 삼진을 더할 때마다 숫자는 하나씩 늘어갔다. 7
-
148km···찬호 '스피드 업'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18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간만에 공끝이 살아난 직구(최고 시속 1백48㎞)를 뿌리며 호투했으나 메이저리그 복귀는 좀더 늦춰질 전망이
-
박찬호 선발 제외…마이너리그로 내려갈듯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된다. 레인저스의 벅 쇼월터 감독과 오럴 허샤이저 투수코치는 2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경
-
박찬호 오기의 K投
5이닝 6K. 삼진을 뜻하는 영문 이니셜 'K'는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에게는 상징적인 문자다. '닥터 K'의 기준으로 통하는 '이닝당 탈삼진 한개'는 박찬호의 컨디션을 진
-
'코리안 선발 3인방' 나란히 시범경기
'코리안 선발 삼총사'가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다. 3일(한국시간) 벌어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재기를 노리는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와 선발 전환을 시도하는 김병현(애리조나 다
-
박찬호, 왼발 통증 없어 코너웍 자신감
-지난해에 비해 표정이 밝아 보인다. "사실 지난해 스프링 캠프를 시작하면서 허리 부상의 후유증이 남아 훈련을 1백% 할 수 없어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이젠 많은 게 달라졌다.
-
찬호 "잘 던졌는데…" 선우
18일(한국시간) 미 대륙의 동남쪽 끝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서북쪽 끝 워싱턴주 시애틀에 나란히 '한국의 어깨'들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른 '서니'
-
박찬호 7승 기립박수
7회초 2사후 마운드를 내려가는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에게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홈팀의 '에이스'에게 보내는 갈채였다. 부상으로 구위가 떨어지면서 '먹튀'라는
-
김병현, 빛바랜 2이닝 완벽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이 세이브를 얻지는 못했지만 2이닝을 완벽히 막아내며 존 스몰츠와의 마무리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김병현은 7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
삭발투혼 박찬호 4승벽 넘었다
4승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올들어 가장 많은 탈삼진(9개)을 잡았다. 타자 앞에서 꿈틀거리는 직구의 위력도 예전보다 한결 좋았다. 그것도 상대는
-
박찬호, 불펜이 날린 '빛바랜 호투'
아웃카운트 1개가 아쉬웠다. 5-4로 앞선 9회말 2사 1, 2루. 1명의 주자만 잡아내면 시즌 4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구원투수가 던진 공은 좌중간 펜스를 맞혔고 동점주
-
박찬호 제구력 고질병 재발
힘은 살아났지만 무너진 균형이 발목을 잡았다.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후반기 첫 출발에서 들쭉날쭉한 투구밸런스 탓에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패전투수가 됐다. 1
-
김병현"악…"
여러 가지로 아쉬웠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사상 두번째의 무승부도 아쉬웠고, 지난 6일 타계한 전설적 강타자 테드 윌리엄스의 이름을 딴 최우수선수(MVP)트로피의 주인이 없는 것
-
김병현 '칠테면 쳐봐' 14세이브 쾌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이 시즌 14세이브 고지에 올라섰다. 김병현은 1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라이벌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에 나와 1이닝동안 피
-
박찬호 '비 때문에···' 2승 무산
코리안특급의 강속구도 쏟아지는 빗줄기를 뜷지는 못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박찬호의 가장 큰 적은 '비' 였다. 경기 시작 시간을
-
김병현, 1이닝 2K '몸만 풀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이 1이닝을 깔끔히 막아내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김병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원정경기에서 6-2로 앞선 9회에 나와 탈삼진
-
김병현, "중근아 미안해" 3세이브 쾌속투
핵잠수함이 9일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김병현이 시즌 3세이브를 기록하며 그간의 소문을 실력으로 잠재웠다. 김병현은 24일(한국시간) 터너필드 원정경기에서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