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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사진, 오늘의 사진, 내일의 사진
대구광역시는 사진과 연관이 많은 도시다. ‘대구 사단(寫壇)’이란 명칭이 있을 정도로 20세기 전반기부터 사진가를 많이 배출하며 전국에서 최초로 사진협회를 조직하는 등 한국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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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사진의 기억’
광주·부산·서울에서 9월 개막한 각종 비엔날레가 다음 달 제각각 막을 내리는 가운데 31일부터 또 다른 비엔날레가 시작된다. 다음 달 16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2회 대구사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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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이목일씨 인사동 공화랑에서 개인전 外
‘원색은 진실이다’라고 외쳐온 이목일씨가 올해 그린 ‘원 색 의 그 리 움’(163×96㎝).◇강화도에서 그림 그리는 이목일씨가 다음달 4∼10일 서울 인사동 공화랑에서 개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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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디카족 … 사진속 역사를 느껴봐요”
주제전 ‘그때와 지금, 내일의 기억’에 출품될 한국작가 윤리의 ‘Sleeping Woman10’(2005). [대구사진비엔날레 사무국 제공]올 10월 열리는 2008 대구사진비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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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산책] 충남 천안 아라리오갤러리 外
◇충남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에서 5월 18일까지 이진용(47)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수집벽을 그대로 전시장 안에 펼쳐 놓았다. 전시장 입구에 버티고 있는 대표작 ‘내 서랍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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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봇물 … 렌즈너머 다양한 세상 만난다
김대벽 씨가 찍은 경남 함양 일두고택이다. 신영훈 한옥문화원장은 “내루(內樓)에 앉아 안마당을 바라보니 소나무가 나붓이 절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풍영 씨의 꽃, 짧은 아름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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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문화] 부산서 구본창 사진전
ⓒ Vessel(KRO 03). 2004 C-print 154 X 123cm edition of 7부산의 고은사진미술관은 개관 기념으로 다음달 18일까지 ‘구본창 사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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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짐을 포착하는 사진가
부산 최초의 사진 미술관이 해운대에 문을 열었다. 고은문화재단이 설립한 고은사진미술관은 지방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전시회를 기획할 뿐만 아니라 사진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인쇄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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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통영시, 스포츠 파크 기공식 外
◆통영시는 4일 산양읍 남평리에서 스포츠 파크 기공식을 갖는다.국비 98억원과 지방비 211억원이 투입되는 스포츠파크는 23만5100㎡의 부지에 축구장 6면, 국민체육진흥센터 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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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서 펼치는 지붕 없는 사진전
2007 동강사진축제 ‘풍경너머, 사람너머’가 8월 3일 오후 7시 강원도 영월 사진마을에서 개막해 22일까지 열린다. 2001년 국내 최초로 사진마을을 선포한 강원도 영월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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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서 펼치는 지붕 없는 사진전
2007 동강사진축제 ‘풍경너머, 사람너머’가 8월 3일 오후 7시 강원도 영월 사진마을에서 개막해 22일까지 열린다. 2001년 국내 최초로 사진마을을 선포한 강원도 영월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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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서 펼치는 지붕 없는 사진전
동해로 휴가를 떠난다면 카메라 셔터를 잠시 멈추고 하늘 아래 사진전을 둘러보자. 한 폭 풍경화 같은 동강 어귀에 ‘지붕 없는 전시회’가 열린다. 8월 3일부터 열리는 2007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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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입은 동강의 상처 사진으로 보듬어 주다
강원도 영월의 한여름밤이 사진으로 불을 밝힌다.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 동안 열리는 '동강사진축제'다. 2001년 '사진마을 선포', 2005년 '동강사진박물관' 개관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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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백자
구본창 사진전 (30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02-735-8449) 박물관 수장고에서, 혹은 유리장 속에서 숨을 죽이고 수줍은 듯 기다리는 백자들. 한 사람 한 사람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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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진 반세기 한눈에…
▶ 최민식 작 ‘부산 1965’. 웃음과 여유가 살아있었던 과거 우리네 모습이다.▶ 구본창 작 ‘무제’ 최민식(76)씨부터 조세현(46)씨까지 우리나라 사진계가 손꼽는 사진작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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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들이 한국 사진의 첫 물결
올해는 한국사진의 첫세대 세 사람이 나란히 탄생 1백주년을 맞는 해. 2년 전 타계한 사진계 원로 임응식(1912년생)의 바로 윗 선배세대를 형성해 온 1903년생 동갑 작가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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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인테리어 숍 '살림' 개점
인테리어 숍 '살림'(Saliem) 매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문을 열었다. 매장은 가구.침구.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만찬.정원관리 등 보다 수준높은 생활을 위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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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미국 평단서 주목받아
구본창(50) 민병헌(48) 두 사진작가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잇따라 미국에서 연 작품전에서 호평을 받고 돌아왔다. 한국 사진계에서 허리 구실을 하는 두 사람이 국제적인 시선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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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끝자락에서…미술
올해 한국 미술계에서 가장 자주 입에 올랐던 말은 비엔날레·사진·큐레이터였다. ▶비엔날레:제4회 광주비엔날레(3.29∼6.29), 제3회 부산비엔날레(9.15∼11.17),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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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의 꽃' 사진의 매력을 찾아서
열마디 말이 필요없다. 때론 '돈'이 입을 여는 수가 있다. 미술의 전통적인 영역인 회화·조각을 제치고 현대미술이 펼치는 원더랜드의 꽃으로 급부상한 사진 장르가 그렇다. 우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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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에 3억원? 가나아트·토탈미술관 사진전
1백50여년 전 사진이 태어났을 때, 이 신기한 발명품을 예술로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사진은 사진사가들이 갈파했듯 '기술의 역사 절반, 표현의 역사 절반'의 숙명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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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티투어버스엔 '전통과 예술'이 있다
서울에 살고 있어도 정작 서울을 속속들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심신을 정화해주는 고궁과 예술의 갈증을 풀어주는 공연장, 삶의 여유를 배울 수 있는 미술관-. 알면 알수록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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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티투어버스엔 '전통과 예술'이 있다
서울에 살고 있어도 정작 서울을 속속들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심신을 정화해주는 고궁과 예술의 갈증을 풀어주는 공연장, 삶의 여유를 배울 수 있는 미술관-. 알면 알수록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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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체에 투영된 삶·죽음의 의미
'예술적 순수성과 대중적 감성을 고루 갖춘 사진계의 스타' . 중견 사진작가 구본창(48.계원조형예술대) 교수를 이르는 말이다. 그는 패션, 영화포스터 등의 대중적 장르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