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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몸짱은 ‘쫄쫄이 패션’을 입는다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도 ‘쫄쫄이’ 운동복 매니어다. [나이키 제공]그냥 좀 달라붙는 ‘쫄티’가 아니라 몸매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쫄쫄이’ 운동복이 인기다. 운동효과를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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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가 도대체 … 속에서 불이 나네요”
“아, 도대체 저게 무슨 행동입니까.” 6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한화전을 해설하던 이성득(사진) 부산방송(KNN) 해설위원은 9회 초 화를 참지 못했다. “마무리 투수가 저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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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야구장, 2차는 축구장 오이소’
‘야구도, 축구도 부산은 하나다.’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올해 내세우고 있는 슬로건이다. ‘야구만 부산이냐, 축구도 부산이다’라는 도전적인 문구를 내걸었던 지난해와는 다른 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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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개막 D-1] ‘우 잠실 좌 목동’… 300만 관중 돌파 기대
목동야구장 시대가 열렸다. 29일 개막하는 2008 프로야구의 특징 중 하나는 목동구장에서도 경기가 열린다는 점이다. 현대를 모태로 창단한 제8구단 우리 히어로즈가 목동구장을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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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하승진에 맞춰 다 바꿔’
2008 신인 드래프트에서 ‘하승진(2m23cm) 대박’을 터뜨린 프로농구 KCC가 거인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역대 최장신 센터를 뽑으면서 침대, 구단 버스 등 손 볼 데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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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내셔널리그, 너의 정체는 뭐냐
올해 한국 축구판을 얼룩지게 한 ‘추태 시리즈’의 하이라이트가 23일 울산에서 터졌다.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수원시청 선수들이 전반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해 주심을 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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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되고 싶어서? … 돈방석 탐나서? 외인부대 ‘귀화 바람’ 거세다
농구 코트에 귀화 바람이 불고 있다. 귀화한 이동준(左)과 귀화를 고려 중인 형 산드린.아르헨티나 출신 혼혈 김민수(경희대 4년)에 이어 지난해 이동준(대구 오리온스)이 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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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 ‘권위 투구’서 연예인 ‘양념 투구’로
1982년 3월 27일, 당시 서슬 퍼랬던 전두환 대통령의 시구는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의 잊지 못할 이미지 중 하나다. 그 시절 시구는 빅 게임을 여는 장엄한 ‘의식’이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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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대학생 40여 명 '자원봉사그룹'
유시민 후보의 선거 캠프에선 유명 인사를 찾아보기 힘들다. 캠프에 참여한 국회의원 수로만 보면 '초미니 캠프'다. 박찬석.이광철.강혜숙.김태년 의원 등 초선의원 4명이 전부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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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볼 ⑦ 선수·구단 관리 부럽다 ! 맨U
오래 연락이 끊겼던 사람들의 전화가 요즘 부쩍 잦아졌다. 의례적인 인사를 한 뒤 겸연쩍은 목소리로 '용건'을 말한다. "저기, 맨U 경기 티켓 좀…." 7월 20일 서울 월드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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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마이너서 방출 MLB '박삿갓' 되나
박찬호(34)가 마이너리그에서도 방출됐다. 뉴욕 타임스는 4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가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 소속인 박찬호를 방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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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테러'… 일부 지역 휴교령
휴일을 맞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나들이 나온 한 시민이 자녀에게 마스크를 씌워 주고 있다. 에버랜드 측은 황사경보 시 공원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주의보 때는 단체로 입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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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로 얼룩지는 삶…전국에 임시 휴교도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발 황사테러가 한국인의 삶을 바꿔놓고 있다. 각종 야외 행사가 차질을 빚거나 휴일 나들이를 망치기 일쑤다. 황사로 인한 건강 악화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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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정보통신부 外
◆정보통신부▶기획총괄팀장 이상진▶유비쿼터스정책팀장 강도현▶통신이용제도팀장 장석영▶정보통신부 강성주 ◆해양수산부▶해운물류본부장 이인수▶장관비서관 장철호▶항로표시담당관 김규진▶국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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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한국 프로야구의 잃어버린 10년
"이젠 손 벌리기도 창피하고 궁색해. 다른 계열사 사장들도 거의 다 후배들인데 이거 원 …." 한국에서 제가 맡았던 프로야구단의 사장은 어느 해 겨울 이렇게 넋두리를 늘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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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킹 욕심 내는 구대성
'프로야구 최고 연봉을 달라'. 한화는 최근 마무리투수 구대성(39.사진)과 두 번째 연봉협상을 했지만 계약에 실패했다. 한화는 6억원이 넘는 연봉을 제시했다. 그러나 구대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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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프로야구 농사'에 농민단체 역풍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해 프로야구단 운영에 나서려는 농협중앙회(농협)가 암초를 만났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는 16일 성명을 내고 "우리 농업 보호의 역할에 충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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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한비야가 새해에 전하는 말은 …
우리 동네 버스 정류장 앞, 허름한 떡 가게에는 언제나 웃음꽃이 피어난다. 떡집 할머니 때문이다. 탤런트 강부자님과 똑 닮은 할머니는 앞이 트인 가게 창밖으로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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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 중앙일보동부지사장 이상수▶서부지사장 장시헌▶경기팀장 전재현▶독자서비스팀장 조찬식▶매체마케팅팀장 김종웅▶CRM본부장 이성훈▶사업개발실장 겸 강남JM대표이사 이상묵▶CRM실장 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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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관중 … '이게 얼마 만인가'
"일단 출발은 상쾌하다." 배구인들이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24일 공식 개막한 2006-2007프로배구가 출발부터 만원 사례를 이뤘기 때문이다. 김동준 한국배구연맹(K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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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퇴원 "더 강해지겠다"
"아시안컵 본선에서 아무런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5일 오후 7시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퇴원했다. 박지성은 수술을 받은 왼쪽 발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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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톡톡 튀는 마케팅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은 시민구단이다. 구단 운영비의 상당액은 시민주 공모로 충당한다. 대전은 올해 초까지 55억여원의 시민주 청약금을 걷었다. 그러나 80억원에 달하는 올해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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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우익수' SK 이진영 플래시 게임서도 뜬대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맹활약한 야구스타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이 본격화된다. 프로야구 SK 구단과 게임업체 엠게임은 24일 "WBC에서 멋진 수비로 국민에게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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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서 … 축구장서 … 19일은 '응원의 날'
전국의 축구 경기장에서 4년 만에 "대~한민국"의 함성이 다시 울려퍼진다. 하지만 이번엔 축구가 아니라 야구다. 19일 프로축구 K-리그 네 경기가 열리는 대구 월드컵경기장(대구